지표 추세 전략
DMI와 ADX의 활용(0603,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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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군가가 지금의 시장이 추세 시장(Trend Market)인지 혹은 비추세시장(Non-Trend Market)인지를 묻는다면, 여기에 대한 대답은 느끼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가장 적절한 대답을 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가 바로 DMI와 ADX이다.
윌더(J. Welles Wilder. Jr)는 시장이 추세를 가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지표로서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를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DMI는 개별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이동평균한 ADX(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와 병행하여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DMI와 ADX를 활용하는 많은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면 이론상으로는 매우 훌륭해 보이지만 실제 백테스트나 혹은 장기간 실전에 적용해 보면 이론처럼 좋은 성과를 발견하기 힘들며 무엇보다 명확하게 고정된 전략을 사용하기가 모호한 단점을 내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시장의 추세와 강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지표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실전에서 매매를 하는데 있어서는 독립적인 사용보다는 여타 다른 추세성 지표 및 오실레이터 지표들과의 복합활용을 통해 변동성 수축구간의 필터링 및 변동성 확장 구간으로의 진입 여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을 응용하게 되면 변동성 축소 구간에서는 선물매매의 중립구간으로 삼고 옵션양매도와 같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전략의 활용폭과 승률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된다.
가정 – 1. 시장이 상승추세일 때는 당일고가가 전일고가보다 높다.
가정 - 2. 시장이 하락추세일 때는 당일저가가 전일저가보다 낮다.
+DM = |당일고가 – 전일고가| +DMN = +DM의 N일 이동평균
-DM = |당일저가 – 전일저가| -DMN = -DM의 N일 이동평균
TR(True Range) = MAX(+DM, -DM, CL) TRN = TR의 N일 이동평균
여기까지의 공식을 살펴보면 TR은 가격의 움직임이 큰 국면에서는 위 혹은 아래의 방향에 상관없이 커지며, 횡보와 같은 가격의 움직임이 작은 국면에서는 그 값이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DI는 중립적인 TRN에서 가정 1에 해당하는 상승추세값, +DMN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함으로써 상승추세를 반영하는 지표값이 되며, -DI는 중립적인 TRN에서 가정 2에 해당하는 하락추세값, -DMN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함으로써 하락추세를 반영하는 지표값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DI와 –DI가 같다는 것은 시장의 흐름이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DI가 –DI보다 크면 클수록 상승탄력성은 크고 +DI가 –DI보다 작으면 작을수록 하락탄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들의 교차는 적절한 매매신호를 제공하게 된다.
DX = [DI의 차/ DI의 합] Χ 100
여기서 식이 조금 복잡해 보일 듯 하지만 하나의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N기간 중에 +DI가 35%이고 –DI가 15% 였다면 이 기간 중에 상승추세가 35%이고 하락추세가 15%이며 나머지 50%가 횡보추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예를 위 공식에 대입해 보면,
DI의 차 = |35-15|=20, DI의 합 = 35+15 = 50
DX = 20/50 Χ 100 = 40
N 기간 중에 +DI가 70%이고 –DI가 20% 였다면
DI의 차 = |70-20|= 50 DI의 합 = 70+20 = 90
DX = 50/90 Χ 100 = 55.56
N 기간 중에 +DI가 20%이고 –DI가 70% 였다면
DI의 차 = |20-70|= 50 DI의 합 = 20+70 = 90
DX = 50/90 Χ 100 = 55.56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DX는 시장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추세를 나타내는 +DI와 –DI의 값이 증가될 때 그 값이 커지고, 이들의 값이 작고 횡보추세의 비율이 높을 때는 그 값이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DX의 N일간의 평균이 바로 ADX가 되는 것이다.
변수인 N은 “14”일을 주로 사용한다. 이것은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할 때 적용되는 것으로 분봉으로 적용할 때는 역시 분봉에 맞게 자동적으로 설정된다.
DMI와 ADX를 독립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DI와 –DI의 교차 활용
2. +DI, -DI, ADX의 복합활용
1. +DI와 –DI의 교차 활용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DMI를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첫째로 +DI와 –DI의 교차를 이용한 전략이다. 이 둘간의 균형이 무너지는 시점이 바로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DI가 –DI를 상향돌파시 매수, 하향돌파시 매도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지표들의 교차전략들이 그러하듯이 이러한 전략도 횡보시에 너무 많은 속임수 신호(Failure Swing)를 발생시키며 진입과 청산 어느 한쪽에서 약점을 드러내기 쉽상이다 . 따라서 여기서도 이러한 속임수 신호들을 필터링할 수 있는 다른 지표와의 복합적인 활용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뒤에서ADX와의 복합활용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둘째로 +DI와 –DI의 괴리가 확대되는 지점을 매매의 타이밍으로 잡는 방법인데, 이들간의 괴리가 최대로 증가했다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을 매수, 매도타이밍으로 삼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단기적으로 매매를 할 때는 이 방법 역시 매매의 시점이 사실 모호하고 속임수 신호에 걸려들기 쉽다 . 더구나 매매의 규칙으로 삼을 수 있는 부분이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제약이 있다. 따라서 봉의 시간 구조를 조금 장기로 설정한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DI, -DI, ADX의 복합활용
위의 공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ADX는 시장의 방향과 상관없이 흐름의 추세가 증가할 때 그 값이 커지며 추세가 약화될 때 작아지는 것으로 ‘ 추세의 여부’에 대한 필터링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ADX는 +DI와 –DI의 합보다는 차이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DI들의 차이가 클수록 그 값도 커지게 된다. (예를 들어 +DI와 –DI가 각각 70,20인 경우와 50,40인 경우 분모가 되는 합은 같지만 차이에서는 큰 차이가 생기게 되어 ADX값은 후자에 비해 전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ADX값을 20에서 50사이로 기준구간을 설정하여, 20이하에서 머물 경우는 추세의 약화로 판별하여 +DI와 –DI의 교차가 일어나더라도 매매에 진입하지 않다가 20 위로 상승세를 보일 경우 거기에 맞춰 이미 발생하였거나 향 후 발생될 +DI와 –DI의 교차대로 매매를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ADX가 40 ~ 50선 근처에서 하향을 시작할 경우 기존의 +DI와 –DI의 교차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미리 청산하는 방법을 추가할 수 있다.
둘째로 이러한 DMI와 ADX를 통해 매매의 전략을 분리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ADX가 강한 추세를 보일 경우는 중장기 매매로 포지션 트레이딩을 하다 40 ~ 50선을 뚫고 상승 후 하향하여 다시 20~ 30 이하로 내려가는 시점 부터는 기존의 포지션을 일단 청산하고 데이트레이딩과 같은 단기적인 매매로서 전환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전략은 실전에서도 매우 유용하여 많이 사용되어지는 방법가운데 하나이다.
셋째로 DMI와 ADX는 다음과 같은 복합활용의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1. DMI혹은 ADX를 필터링으로 하는 추세반전형 오실레이터 지표와의 혼합 전략
2. 이동평균과 같은 추세추종형 지표를 지표 추세 전략 필터링으로 하는 DMI와 ADX의 혼합 전략
이상으로 어떠한 전략을 구성하든지 일단 매매자는 DMI와 ADX의 활용을 통한 시장의 변동성과 탄력성의 필터링이 첫번째로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늘 시장에서 이익을 얻을 수는 없으며, 다만 손실 구간을 이러한 ADX를 통해 지표 추세 전략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DMI와 ADX를 이용하는데 따른 어려움은 전략의 공식화를 통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 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어떤 한가지 형태로만 전략을 고정시킬 경우 좋은 성과가 나오기 힘들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지표 추세 전략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매자는 타 지표와의 복합활용과 구간별 최적화 설정값을 도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ADX와 DMI를 이용한 투자 전략 | 재테크 2007.12.09 19:33 | taek |
ADX(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와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1978년 J. Welles Wilder.Jr가 기술적 분석의 새로운 개념으로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그의 저서인 ‘ New Concepts in Technical Trading Systems' 에서 이를 설명하고 있다.
ADX는 DX의 n일간의 평균이다. DX는 DI의 차이를 DI의 합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DI와 -DI의 합과 차이를 이용하여 통합한 시장추세를 측정하는 단일지표이다.
ADX만으로는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방향을 파악할 수는 없다. 단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추세의 강화인가 또는 약화인가 만을 보여준다. ADX는 추세시장인지 횡보시장인지를 명확히 구분해주는 기준값이 없어 다른 기술적 분석 지표와 함께 사용해야 추세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결국 다른 지표를 보완해 주는 지표의 지표이다.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DI와 -DI의 간격이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락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추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추세 시장인 경우 +DI와 -DI의 차이가 적어짐으로 ADX는 하락하게 된다.
DMI는 지금 시장이 추세시장인지 여부를 알려주고 추세시장이라면 어떠한 추세인지를 보여준다. 당일고가가 전일고가보다 높다면 상승추세로, 당일저가가 전일저가보다 낮다면 하락추세로 가정한다.
+DI는 상승하는 폭의 비율(=+DMⁿ/TRⁿ)이고 -DR은 하락하는 폭의 비율(=-DM/TRⁿ)이다. PDM(Plus Directional Movement)은 n일의 고가에서 n-1일의 고가의 차이(Hⁿ-Hⁿ¹)이다 MDM(Minus Directional Movement)으로 n일의 저가에서 n-1일의 저가의 차이(Lⁿ-Lⁿ¹)이다.
TR이란 전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금일의 고가와 저가를 비교해 오늘은 어떤 방향으로 가격이 얼마나 변화 되었는지를 수치화 한다. TR은 다음 세 가지 중 큰 값을 사용하여 계산한다. 금일의 고가와 금일의 저가와의 차이, 금일 고가와 전일종가와 차이, 금일의 저가와 전일종가중 가장 지표 추세 전략 큰 값의 차이를 사용한다. 위의 수치는 절대값을 사용하여야 한다.
TRn(TR의 n일간 이동평균)은 등락이 심한 국면에서는 높게 나타나고 횡보국면에서는 낮게 나타난다. +DI가 -DR보다 클수록 상승탄력성은 크고 +DI가 -DR보다 작으면 작을 수록 하락탄력성이 커지게 된다.
+DI와 -DI의 일시적 교차시 전략은 다음과 같다. 일시적인 교차를 한다는 것은 상승이든 하락이든 기존 추세가 일시적인 조정 후에 다시 에너지를 보강하여 기존의 추세를 강화하는 것이다.
DMI는 DI의 교차점을 매매시점으로 잡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격은 그 이전에 반대 방향으로의 추세 전환이 일어난다.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경우 +DI와 -DI의 괴리도가 증가하다가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을 매도 시점으로 보고,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경우 +DI와 -DI의 괴리도가 증가하다가 줄어드는 시점을 매수타이밍으로 하면 DMI지표가 갖는 후행성을 많이 극복할 수 있다.
ADX가 상승시는 어느 방향이든 추세가 형성되어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DMI의 움직임이다. ADX가 상승하고 있는데 DMI의 교차가 발생하였을 때는 현재 시장 진행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다.
ADX가 상승시는 RSI지표와 같이 사용할 경우 RSI가 초과매수 수준이면 매도신호는 무시되어야 한다. 이 지표 추세 전략 때는 앞으로 상승추세가 계속되어 하락이 실패하고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ADX가 하락하고 있을 때는 현재 추세의 움직임이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장이 횡보하거나 추세가 바뀌어 새로운 추세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는 RSI나 스토케스틱 과 지표 추세 전략 같은 추세 반전지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일전략] "코스피, 추세상승 불투명..지표 확인"
코스피 지수가 해외발 악재 진정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향후 추세적인 상승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당분간 코스피 지수는 1550선에서 164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 글로벌 긴축 우려와 경기모멘텀 약화..코스피 1550~1640 박스권 등락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확대되며 22일 코스피 지수는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재할인율 인상이 경기회복 신호로 인식되고 그리스에 대한 재정지원이 긍정적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사흘만에 1630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경기모멘텀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등 글로벌 긴축우려가 남아있고 유럽의 재정위기 역시 일시적으로 잠복된 상태로 추가 상승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기모멘텀이 약화되고, 각국이 유동성을 흡수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돼 전고점인 1720~1730선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당분간 1500대 중반에서 1600대 중반까지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중장기 이동평균선과 만나는 1630~1640선을 돌파해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630선을 넘어섰지만 60일선(1641)과 120일선(1635)에 대한 부담을 보였다. 기술적으로 60일선과 120일 이평선을 돌파한 뒤 안착에 성공할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원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대부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중국은 이미 긴축에 들어갔고 위안화 절상 가능성도 높아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 "고용지표와 소비심리 호전 확인 이후 시장 방향 결정"
당장은 유럽의 재정위기 해소여부가 모멘텀이 되겠지만 여전히 긴축이 우려되는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은 국내 증시에서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
일시적인 투자심리 호전과 수급여건 개선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여 주요 경기 지표가 확인될 때 까지는 방어적 투자자세가 필요하다는 견해거 우세하다.
김세중 팀장은 "유럽위기가 진정됐다고 하지만 세계 주요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느정도의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에 경기모멘텀이 약화되는 가운데 양적 완화 정책을 축소할 경우 코스피 지수는 다시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도 "본질적으로 경기모멘텀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미국 소비자지표가 중요하다"며 "미국의 실업률과 소비가 살아나야 완연한 회복세라고 볼 수 있는데 내수지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경기 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 대해 차별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변동성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어 아직 추세 상승을 단정짓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 회장은 "아시아 시장이 추세적 상승장에 들어섰고 전반적인 진행방향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중국의 긴축, 그리스의 높은 부채율, 미국의 은행 섹터 규제 강화와 세금 징수 등에 대한 우려로 아시아 시장이 일시적으로 침체됐지만 중국 정부가 선택한 정책노선이 아시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정부의 파생상품 시장 통제능력 부재, 신뢰상실, 과도하거나 취약한 규제, 보호주의적 정책 이행, 시장경제 철학 중단 등의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에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지표 추세 전략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트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분들에게 유명한 스토캐스틱 지표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를 활용하지만 크게 참고하지는 않는 애매한 지표입니다.
스토캐스틱 지표란?
주가는 많이 올르면 오른만큼 많이 내리고 많이 내리면 내린만큼 오르는 파동적 성격을 가진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조지표입니다. 주가가 과열구간에 진입하면 조만간 하락할 것이고, 주가가 침체 구간에 진입하면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러한 속성을 지표화 한것이 바로 스토케스틱입니다. 조지래인이 만든것으로 원래 채권시장에서 만들어진 유명한 지표입니다.
이번에 배울 스토캐스틱은 과거의 가격 범위내에서 현재의 주가의 수준을 백분율로 계산하여 나타냄으로 주가의 큰 추세를 확인할수는 없고, 박스권 장세나 횡보하는 주식에서 유용한 지표이다.
공식을 보면 n일 간의 최저가 최고가 차이에서 현재가격과 최저가겨그이 차이를 백분율한 것인데 매우 간단하고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유명한 지표이다. 스토캐스틱은 20%이하일때 과매도,구역으로 매수신호이고 80%이상에서 과매수 구역으로 매도신호로 분석가능하다.
스토캐스틱은 변화가 심하고 신호의 신뢰도가 낮아 보완된 보조지표가 슬로우 스토캐스틱이다. 이것은 단순히 스토케스틱의 이동평균선을 구하는 것이다.
슬로우 스토캐스틱은 StochasticK와 StochasticK을 사용하며, N과 A와 M의 값을 (5-3-3) / (10-6-6) / (14-3-3) / (20-12-12)많이 사용한다.
스토캐스틱 투자 적용 방법
20% 이하에서 매수하거나 스토캐스틱 골든크로스 발생은 상승추세 전환으로 매수
80% 이상에서 매도하거나 스토캐스틱 데드크로스 발생은 하락추세전환으로 매도
슬로우 스토캐스틱 설정 (5-3-3) / (10-6-6) / (14-3-3) / (20-12-12)
- 박스권 장세 또는 횡보하는 주식에서 활용
한가지 종목으로 스토캐스틱 설정 값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기아차는 현제 하락후 반등이 나오고 횡보중입니다. 스토케스틱을 적용한 매매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가요?
우선 슬로우스토케스틱을 활용한 매매 방법입니다.
슬로우스토케스틱을 활용한 매매를 한다면 20% 이하에서 매수하거나 스토캐스틱 골든크로스 발생은 상승추세 전환으로 매수하고 80% 이상에서 매도하거나 스토캐스틱 데드크로스 발생은 하락추세전환으로 매도하는 전략 사용시 매매기회가 있지만 크게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전략을 사용했다면 고점에서 추가매도가 가능했을것입니다. 최근 기아차 조정으로 인한 눌림목 자리에서 매수 영역이 형성된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추가적인 조정이 나온다면 진입해도 괜찮아보입니다.
패스트 스토케스틱을 활용한 매매를 한다면 20% 이하에서 매수하거나 스토캐스틱 골든크로스 발생은 상승추세 전환으로 매수하고 80% 이상에서 매도하거나 스토캐스틱 데드크로스 발생은 하락추세전환으로 매도하는 전략 사용시 매매기회가 있지만 크게 수익이 나지 지표 추세 전략 않는 것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슬로우스토케스틱에 비해 매수 매도의 기회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설정값의 차이가 있기에 그럴수 있지만 슬로우스토케스틱이 좀더 안정적으로 투자하기 좋아 보입니다.
"ADR지표 추세적 반등을 위한 조건"
신영증권 이경수 > ADR을 활용한 전략을 제시하고 그 방향성을 보자. ADR이라는 지표의 해석은 등락과 하락, 상승과 하락한 종목군의 비율이다.
(최근 ADR 지표 흐름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차트를 보자. 2000년도부터 ADR 수치를 그려봤는데 상당히 낮다. 두 가지 선이 있는데 회색 선은 단순 ADR 수치다. 이것도 낮고 주가 수준을 고려한 ADR 수치도 상당히 낮다. 한마디로 지금 역사적으로 가장 ADR이 낮다. 그것은 지수는 높아져 있는 수준이지만 ADR은 상당히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ADR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 수치는 과거 금융위기 정도까지 내려와 있다고 보면 된다.
(ADR 반전 위해) 삼성전자 효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극단적인 예일 수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펀더멘탈 차이가 상당히 크다. 그로 인해 코스닥 지수도 많이 안 올라가고 있다. 코스닥 종목 수가 1000기업이 넘어 훨씬 많고 코스피는 800개 정도 되는데 이 수치 정도다.
그리고 코스피 안에서도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가 있는데 대형주 위주로만 이익이 좋아지고 펀더멘탈에 대한 기대감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ADR이 최근 하락하고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그리고 분명히 ADR이 올라가려면 ERR 지표가 올라가야 한다. ERR 지표는 기업이익 수정비율이다. ADR과 비슷한 개념일 수 있는데 ADR은 주가상승 종목과 하락종목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ERR은 이익이 상향 조정되는 종목과 하향 조정되는 종목의 비율이다. 이것이 높아져야 한다.
이것이 높아질 가능성은 단기적으로는 높다. 그 이유는 매크로 지표와 연동해서 봐야 한다. 기업이익 수정비율과 물가부담지수를 그려봤다. 물가부담지수는 역축으로 그렸고 상당히 연동성이 큰 모습이 나타났다. 이것의 의미는 한마디로 ERR 지표가 올라간다는 것은 중소기업들의 이익이 더 좋아진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데 똑같은 시기라도 대형주 보다는 중소기업들의 물가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최근 물가부담지수는 피크아웃했다는 측면이 경험적으로 ERR이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물가지수는 떨어지려는 경향이 강하고 그에 비해 경기선행지수는 높아지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측면이 ERR 상승을 야기시킬 것이고 ERR이 상승하면 ADR이 올라갈 것이고 ADR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코스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을 의미한다. 당장은 아니지만 이런 물가부담지수가 더욱더 추세적으로 떨어지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ADR 상승은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다시 ADR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도 도표를 참고해보면 ADR과 연동성이 큰 지표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삼성전자의 수익전망치 추이와 ADR을 그려보면 완전히 역의 관계다. 당연하듯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기대감,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수록 수급이 대형주 위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중소기업들의 상승종목이 높아지면서 높아지는 ADR 역시도 높아질 수 없는 추세다.
애플도 오늘 실적발표를 했는데 상당히 좋았다. 애플은 항상 실적이 발표된 이후 이익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역시 같이 이익이 높아질 것이다. 그런 모습은 ADR 상승을 크게 제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주식형 수익 증권과 ADR 수치의 상당히 큰 연동성이다. 최근 주식형 수익증권이 떨어지고 ADR도 떨어진다. 한마디로 국내자금은 중소기업들을 올릴 수 있는 자금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올수록 좋은데 지금 빠져나가고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이 안 들어온다면 개인의 매수라도 돼야 하는데 개인의 매수 역시 현재 힘든 상황이다. 글로벌경기보다 내수경기가 안 좋고 부동산 경기가 현재 막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매수여력이 크지 않다고 봤을 때 ADR이 헌재 단기적으로는 올라갈 수 있지만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
ADR이 떨어져 ADR에 대한 투자를 해야 된다, 중소기업 투자를 해야 된다는 의견은 맞는데 그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이 주제를 가지고 나온 것이다. 계속 대형주 위주의 흐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자산시장의 흐름 자체도 현재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시기에는 중소기업보다도 대기업들을 상당히 선호할 수밖에 없는 자금의 흐름이다.
한마디로 ADR의 추가적인 상승 반전보다는 계속 아래쪽을 유지하는 것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도표를 보면 ADR이 하락했을 때 유망했던 팩터를 선정해 그 팩터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야 된다는 것이다. ADR이 하락했을 때는 이익 모멘텀 상위, PER 낙폭 상위, 시가총액 상위다. 한마디로 대형주 중에서도 이익이 좋고 PER이 떨어질수록 수익률이 좋다.
이 세 가지를 조합해 종목을 선정해봤다. 결론적으로 하나금융지주, SK케미칼, 삼성전자, LG전자,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시장이 단기적으로 ADR에 대한 하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단기적으로 올라갈 수는 있지만 시장이나 대외여건 상 그렇지 못한다면 오히려 ADR이 하락했을 때 좋았던 팩터를 조합해 앞서 언급한 종목군이 상당히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DR이 올라갈 수 있는 트리거가 ERR이 추세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과 중국에 대한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ERR부터 보면 물가부담지수가 조금 더 떨어져야 한다. CPI가 더 떨어져야 되고 경기선행지수가 더 반락을 해야 상승에 대한 낙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지금 현재는 매크로에 대한 호전의 효과를 대형주만 보고 있고 중소기업은 아직 못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낙수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물가부담지수가 떨어져야 한다는 점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아져야 된다. 중소기업들의 ADR이나 ERR은 중국 경기와 상당히 연동성이 큰데 정책적으로 지준율 인하를 한번 더 한다고 해서 시장의 관심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올해 지준율 인하를 3번 했었는데 그 역할이 중국의 실질적인 경기지표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부담이 있었다. 중국에 의미 있는 정책적 변화가 나타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경기지표가 호전되었을 때 그때 비로소 ADR이 추세적으로 반등될 것이다.
[투자전략] 물 타기 전략은 이런 때 쓴다
상승 국면에서는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또한 매수 후 하락하면 추가 매수하는 소위 물 타기 매수 전략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점 매수전략이나 물 타기 매수 전략은 하락 국면에서 가장 위험이 큰 전략입니다.
매수 후 하락하면 물 타기 전략을
주식은 그 국면에 따라 투자 전략이 전적으로 달라져야 합니다. 상승기의 주식 투자 방법이 다르고 하락기의 투자 방법이 다릅니다. 또한 지루한 박스권 장세의 투자 전략이 서로 달라야 합니다.
주가 상승기, 하락기의 구분은 주봉과 월봉 등 장기 그래프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좋습니다. 주봉과 월봉의 20주 이동평균선이 하향하고 있다면 하락 국면으로 판단하고 20주 이동평균선이 완만한 기울기로 하락하며 5주 이동평균선과 거리를 좁히며 수렴해 가는 과정은 박스권의 형태로 보아 문제가 없습니다. 또 5주 이동평균선이 20주 이동평균선 위로 뚫고 올라서고 20주 이동평균선이 상향 추세에 있을 때는 상승 국면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상승 국면에서의 투자전략은 장기 보유할수록 주가가 오르므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즉, 상승 국면에서는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또 매수 후 하락하면 추가 매수하는 소위 물 타기 매수 전략도 가능합니다. 이 때는 단기 오실레이터 지표를 사용하여 과 매도시 매수하고 주가가 상승 후 5일선을 벗어나는 하락을 보일 때를 기다려 매도하는 단기 전략의 병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점 매수 전략이나 물 타기 매수 전략은 하락 국면에서 가장 위험이 큰 전략입니다. 하락 국면에서 하락은 추가 하락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단기 반등을 기대하고 매수하면 더 크게 하락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쓰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주식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여기서 무릎이란 하락 후 일정한 상승을 하여 상승 추세가 확인된 후 매수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깨에서 팔라는 의미는 머리(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팔라는 의미가 아니고 머리를 지나 어깨까지 하락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의미는 바닥점과 최고점을 찾지 말고 바닥점을 지나 충분히 상승한 것을 보고 사고, 매도할 때는 머리를 지나는 것을 보고 충분히 하락했을 때 팔라는 의미입니다.
하락 국면의 전략으로 가장 좋은 것은 주식 매매를 하지 않고 쉬는 것입니다. 굳이 매매를 하겠다면 적은 비중의 현금을 사용해야 하며, 목표 수익률을 짧게 잡고 하락에서 반등하는 순간 사서 상승하는 도중에 매도하는 단기 전략이 유효합니다. 하락 국면에서 주식의 비중을 크게 하고 실적이나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 보유하면 큰 손실이 발생하며, 더욱이 물 타기 전략을 사용하면 더 손실이 커집니다.
하락 국면 때 물 타기 전략은 손실 늘어
하락 국면 때 투자의 핵심은 수익률 관리가 아니라 위험 관리이며 정교한 손절매 기준을 가지고 손절매의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것입니다.
주가가 상승이나 하락 추세를 보이지 않고 옆으로 횡보할 때는 박스권 전략이 좋습니다. 박스권 전략에서는 오실레이터 지표 (과 매수와 과 매도를 나타내는 주기성의 보조 그래프)를 사용하여 과 매수권에서 매수하고 과 매도권에서 매도하는 전형적인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전략이 유용합니다. 또한 고점과 고점을 이어 상한 추세선을 그리고 저점과 저점을 이어 하한 추세선을 그린 후 하한 추세선에 접근하면 매수하고 상한 추세선에 접근하면 매도하는 전략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유의할 점은 박스권 이탈 시기입니다. 저점에서 더 하락하면(하한 추세선을 깨고 주가가 하락) 하락 추세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지표 추세 전략 추세 전환을 판단하여 손절매가 필요합니다. 고점에서 상한 추세선을 뚫고 상승해 버리면 추세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기 쉬우므로 오히려 추격 매수를 해야 합니다.
이렇듯 장세의 국면에 따라 전혀 다른 전략이 사용되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시장과 관심을 두는 종목이 상승 국면, 박스권, 하락 국면 중 어느 국면에 위치하는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장세는 시가 비중이 높은 몇 종목을 제외하면 상승 전의 박스권 국면에 있거나 상승 국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주봉의 그래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승 국면 진입 종목은 장기 보유를
그러므로 현 장세에서의 상승 국면이나 박스권에 있는 종목의 경우는 상승을 대비한 박스권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저점 매수 고점 매도가 좋은 방법이며 특히 고점에서 매도 후 저점으로 하락할 때 주식 수를 늘려서 매수하는 ‘주식 수 늘리기 전략’이 아주 유효한 국면입니다.
이미 상승 국면에 진입한 종목들은 장기 보유가 원칙이며 보조 오실레이터 지표를 이용하여 단기적인 매매를 병행해도 좋습니다. 특히 하락하는 경우 더욱 매수를 늘리는 물 타기 매수가 가능한 국면입니다.
지난 주는 언급했던 대로 8월의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워크아웃 종목이나 관리 종목 중 실적이 흑자 전환되거나 실적이 호전된 종목이 급등하는 장세를 보였습니다. 워크아웃 탈피가 예상되는 워크아웃 종목들과 흑자 전환하여 경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은 단기간에 5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상승 국면에 진입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승은 주봉 그래프로 보면 확인이 되겠지만 아직 상승 초기 국면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목들이 조정을 보일 때는 바닥점을 찾아서 매수를 늘려도 좋습니다.
현재 실적 우량 중소형 주와 저가 대형주 건설주들이 장기간 박스권 조정을 마감하는 단계에 진입하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종목의 저가 분할 매수에 의한 주식 비중 확대가 필요한 국면입니다. 특히 여태까지 장세에 악영향을 미쳐왔던 현대 문제가 매듭지어지는 국면으로 가고 있고, 기업의 자금난이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인상에 대한 사항이 확정되었으며, 7월 급락 장세의 원인이었던 세계의 반도체 논쟁에 따른 반도체 하락이 마감되고 재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향후 장세가 상승세로 전환될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장세는 상승 국면 진입 단계이므로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쌍용중공업과 같은 장단기 이동평균선 수렴형의 종목들이 향후 급등세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효성, 쌍용중공업, 벽산, 구 대우그룹 계열사, 한국타이어, 태경화학, 신세계건설, 대림산업, 덕성, 원일특강 등이 중기적 관점으로서 매수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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