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외환 경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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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경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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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경제 달력
경제 달력은 종종 거래자가 간과하고 과소 평가하는 소중한 거래 도구입니다. 앞서가는 곡선; 달력을 통해 경제 출시 일정을 알고있는 것은 거래 실적을 지원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철저하고 포괄적이며 상세한 경제 달력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FX 거래자에게는이 가치가 강조됩니다.
방법 당신의 달력을 이용하십시오
- 캘린더 날짜 범위 설정
- 데이터와 관련된 대륙 선택
- 데이터와 관련된 국가 선택
- 특정 발행물 및 릴리스를 강조 표시하도록 달력 제한
- 충격 수준을 선택하십시오. 높음, 보통 또는 낮음
거시 경제 사건,보고 및 자료 방출,에 의해 간행하는 : 정부, 정부 부 및 어떤 개인 조직; Markit과 같이 존경 받고 예견 된 PMI를 보유한 PMI는 통화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두고 FXCC는 우리의 소중한 고객들을 위해 양방향의 직관적 인 경제 달력을 추가했습니다. 많은 경제 달력과 마찬가지로 기본 달력에서 기대할 수있는 모든 간단한 기능과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Google 캘린더가 고객과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추가 콘텐츠와 상황을 추가했습니다. 이 달력에는 보도 자료의 시장 영향 수준을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단추를 통해 다양한 매개 변수를 선택할 때 FXCC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기본 설정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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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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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정보를 참고하여 거래를 계획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으로 기초 분석의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는 시장 심리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거래 전에 캘린더를 참고하여 거래 상품과 관련된 향후 이벤트를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정밀한 필터를 활용하여 결과를 조정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양식의 결과 조회가 가능합니다. 혹시 이번주에 미국 실업률에 관한 발표가 있나요? 그럼 USD 가격이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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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만원 vs 4048만원…남북한 국민소득 더 벌어졌다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사진=뉴스1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14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4048만2000원으로, 남북한 격차는 전년보다 더욱 확대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보다 3.2%(4만4000원) 늘어난 14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의 1960년대 수준이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63년 149만원이었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전년보다 7.2%(271만6000원) 오른 4048만2000원을 기록했다.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의 3.5% 수준으로, 남북한의 격차는 28.4배에 달했다. 지난 2020년(27.4배)보다 차이가 더 벌어진 것이다.
국민이 벌어들인 전체 소득을 뜻하는 국민총소득(명목 GNI)은 격차가 더욱 컸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GNI는 36조3000억원으로, 한국(2049조7000억원)의 58분의 1(1.7%) 수준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0.1%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농림어업, 전기가스수도사업, 건설업이 증가했지만, 광공업, 서비스업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017년(-3.5%), 2018년(-4.1%)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019년 0.4% 플러스 전환했다. 이후 2020년(-4.5%)부터 다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실질 GDP는 31조4100억원으로, 2020년(31조4300억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물가 상승분까지 반영한 명목 GDP는 35조89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35조6700억원)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북한의 지난해 대외교역 규모는 7억1000만달러로 전년(8억6000만달러)에 비해 17.외환 경제 캘린더 3% 감소했다. 한은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영향으로 분석했다. 수출은 이 기간 8.2% 줄어든 8000만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6억3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남북한 교역규모의 격차도 더욱 커졌다. 한국의 지난해 교역규모는 1조2595억달러로, 북한의 1765.6배에 달했다. 전년(1135.8배)보다 차이가 확대됐다. 한국의 수출 규모는 644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북한보다 7862.1배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에는 남북한 수출 규모 차이가 5739.1배였다.
조미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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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초기" vs "경기 부진 아냐"…경제학계는 논쟁 중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고(高)물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외환 경제 캘린더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경기 진단을 두고 공개적인 논쟁이 벌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강력한 고용 시장을 고려할 때 지금은 경기침체가 아니다"라고 했고,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반박했다.한국에서도 경기 침체론을 둘러싼 경제학계의 논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 경제학자 모임 가운데 최대 규모인 한국경제학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스태그플레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경제토론을 진행했다.'현재 우리나라는 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이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인 54%는 '징후가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진입 단계다'라고 답했다. 반면 41%는 '인플레이션은 존재하나 경기 부진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라고 밝혔다.윤영진 인하대 교수는 "산업생산 등 지표를 볼 때 경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승덕 성균관대 교수는 "그간의 잠재성장률 그리고 앞으로 경제가 움직일 경로를 고려할 경우 경기 부진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경제환경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곽노선 서강대 교수는 "아직 본격적인 경기 부진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공급 측면의 충격(인플레이션 충격)이 지속될 경우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우려가 존재한다"고 했다.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물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경기후퇴가 시작되지 않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초기 진입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스태그플레이션 자체는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러한 측면에 따른 위험성과 불안 요인이 반영돼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물가 상승의 원인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82%가 '유동성 이슈와 비용 충격이 함께 발생해 물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응답자의 13%는 '물가 외환 경제 캘린더 상승이 있으나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유동성 회수로 안정화 가능하다'고 봤고, 5%는 '비용 상승 충격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유동성 회수의 필요성과 효과는 크지 않다'고 봤다.어윤종 고려대 교수는 이와 관련 "정부는 유류와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화대책을 유지하여 물가상승이 경제 전체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유가 상승에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층과 화물차 운전자 등에게 에너지 비용을 직접 지원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외환 경제 캘린더 장려할 수 있는 정책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전망과 관련해서는 '현재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경기 부진 우려가 있다(47%)'와 '현재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웃도나 긴축 통화정책으로 하회할 수 있다(43%)'가 팽팽히 맞섰다. '현재의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 일시적으로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곧 개선될 것이다(5%)',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나타나지 않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3%)',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의 경기과열이며 이로 인해 물가도 오른 것이다(3%)'라는 응답도 있었다.허석균 중앙대 교수는 "현재 여러 기관이 예상하는 성장률은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에 비해 낮지 않아 보인다"며 "향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강화되면 이로 인해 성장률이 아래쪽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홍기석 이화여대 교수는 "한국은행의 추정치에 의하면 GDP 갭은 0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데 힘을 실었다. 국내총생산(GDP)갭은 실질 성장률과 잠재성장률 차이 정도를 보는 지표다.현재 상황에 대한 진단과는 별도로 스태그플레이션의 경우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는 '물가-임금 소용돌이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고착화(28%)', '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커져 자산시장이 불안정해지면 발생하는 금융시장의 위험 증가(21%)', '일자리 축소에 따른 빈곤 증가와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로 불평등 심화(18%)', '경기 대응에 지나치게 초점을 두면서 경기 악화가 심화하는 상황(13%)'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학회의 경제토론은 미국 시카고 대학의 IGM 포럼을 모델로 해 한국 경제 현안에 대한 경제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조미현 기자 [email protected]
수출 꺾이고 코로나 재확산…"3, 4분기 중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대규모 재정 집행으로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가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선방했다. 하지만 수출이 1년 만에 뒷걸음질쳤고 설비투자가 감소한 데다 세계 경제도 둔화하면서 하반기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대비 0.7% 성장(속보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0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 이어졌다.부문별로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하면서 민간 소비가 3.0% 늘었다. 정부 소비는 건강보험 지출이 급증하면서 1.1% 증가했다. 건설 투자는 0.6% 늘었다. 기업 설비투자는 1.0% 감소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도 마이너스였다. 수출은 올해 1분기까지 경제를 떠받쳤지만 2분기엔 3.1% 감소했다. 2020년 2분기(-14.5%) 후 가장 외환 경제 캘린더 낮은 수치다.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가 성장률을 끌어올렸지만 수출 감소가 성장을 갉아먹은 것이다.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0% 감소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화학제품 가격보다 원유, 석탄 등 수입품 가격이 더 크게 상승하는 등 교역 조건이 악화한 탓이다. 하반기 경제 전망은 어둡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높은 물가 오름세, 주요국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과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악화하고 있어 하반기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3%로 낮췄다. 2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소비로 가까스로 버틴 경제방역 완화 덕에 소비 늘었지만…수출 1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국 경제가 올 2분기에 0.7% 성장(전분기 대비)한 것은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 등 내수가 버텨줬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과 미래 성장을 위한 설비투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0.3~0.5% 성장)를 웃돌았지만 하반기엔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가 큰 데다 정부의 재정 지출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세계 경기 둔화로 수출 여건은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 경제 상황은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비스 중심 소비 확대올해 2분기 성장을 이끈 민간 소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덕을 봤다. 민간 소비는 의류·신발 등 준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 3.0%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3.3%) 후 가장 높은 수치다.산업별로 보면, 대면 활동이 늘면서 서비스업 성장률이 1.8%에 달했다. 건설업도 0.2%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6.4%), 제조업(-1.1%)은 부진했다.전분기 0%였던 정부 소비는 올해 2분기 1.1% 증가해 성장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중증 퇴행성 척추 질환자 등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건강보험 지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中 봉쇄 타격 받은 수출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온 수출은 1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2분기 수출은 3.1% 감소했다. 분기 수출이 역성장한 건 지난해 2분기(-0.7%) 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2분기(-14.5%) 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1차 금속제품 등 대중(對中)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이 줄어 0.8% 감소했다.2분기 성장률(0.7%)에서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1.1%포인트였다. 내수(기여도 1.8%포인트)가 버텨주지 않았다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하는 게 불가피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0.4%포인트, 정부가 0.3%포인트 성장에 기여했다. 불투명한 하반기하반기는 더욱 불투명하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 성장률이 올해 목표(5.5%)에 미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중국 경기가 꺾이면 하반기 수출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면서 소비 여력도 많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노무라증권은 이날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과 외환 경제 캘린더 소비 둔화로 올 3분기부터 침체가 시작돼 내년 2분기까지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2분기엔 호조를 보였지만 3분기에 (경기가) 둔화한 뒤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엔 비교적 선방했지만 하반기엔 경기 침체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은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전분기 대비 0.3% 이상 성장하면 지난 5월 내놓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2.7%)를 달성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하지만 0.3% 성장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미 지난 13일 올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올해 성장률은 2%대 중반이 유지되고, 내년에는 2%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3분기와 4분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에 대해 “예단할 수 없다”면서도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조미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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