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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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상인의 길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8일 07:3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세계그룹이 역점을 둔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을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주도한다. ㈜신세계의 계열인 ㈜광주신세계가 존재하지만 ㈜이마트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에게 주요 사업을 맡긴 셈이다.

7일 업계 관계자는 “당초 외부에 ㈜신세계의 자회사인 ㈜광주신세계가 복합쇼핑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와 달리 ㈜이마트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깊숙히 관여 하고 있다”며 “그룹이 의지를 지니고 챙기고 있는 사항인 만큼 곧 사업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광주 복합쇼핑몰은 2015년 ㈜신세계가 추진하다가 주도권이 ㈜이마트 측으로 넘어간 양상이다. 과거 ㈜신세계는 ㈜광주신세계를 앞세워 광주 신세계백화점 옆 이마트 상인의 길 상인의 길 터와 인근 나대지를 포함한 2만6634㎡에 지하 7층에 지상 21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복합시설(연면적 34만1360㎡)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인근 상인의 반발로 사업이 유보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부터 7년이 지난 올해 신세계그룹이 다시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카드를 꺼내들자 이를 정용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마트의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전략 실행에 나선 셈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그룹이 2013년 복합쇼핑몰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곳이다. 당시 ㈜이마트와 ㈜신세계가 상인의 길 지분을 공동출자했다. 이후 2017년 ㈜이마트가 ㈜신세계가 보유한 지분을 전부를 취득하면서 ㈜이마트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그동안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개발하고 운영했다. 지난해 말 기준 거느리고 있는 종속기업은 12개로 대부분 스타필드청라, 스타필드고양, 스타필드창원,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 신세계화성 등 대형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를 볼 때 광주에 건립하고자 하는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은 스타필드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대백화점이 내세운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백화점 사업을 확대하는 형태지만 신세계프라퍼티의 복합쇼핑몰은 이와 다르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그룹 차원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을 어떤 계열사에서 추진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신세계는 주력 사업인 백화점에 집중하고 복합쇼핑몰은 전문 역량을 갖춘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신세계 역시 백화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은 있어도 복합쇼핑몰 운영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상인의 길 전했다. 자회사 ㈜광주신세계의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대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복합쇼핑몰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 내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등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광주신세계의 점포 혹은 시설물에 쇼핑몰을 개발 운영할 수도 있지만 추가로 제3의 부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위치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아직 추진 계획 등을 공개하기에는 이른 단계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지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의 길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후 첫 일정

"민주당 일치단결해 민생 문제 해법 제시

국민 삶 지키는 정치 책무 다해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국립현충원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한 후 를 참배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대통령께서 열어주신 길 따라 거침없이 가겠다. 김 전 대통령이 그러하셨듯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충원 김 전 대통령님 묘역에 다녀왔다. 국민의 삶이 위협받는 위기의 시대, 당 대표로 출마하며 상인의 길 가장 먼저 김 전 대통령님의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앞에 닥친 더 큰 위기는 민생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의 위기다. 위기 대응의 총책임자는 보이질 않고 여당은 민생 대신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 민주당이 일치단결하여 민생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거인의 삶에 해답이 있다. 김 전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서생의 상인의 길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이 바로 제가 늘 말씀드리는 "민생중심 개혁적 실용주의' 노선이다"며 "강한 야당의 대표로서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의 당으로 바로 세우고, 위기 극복 총사령관으로서 전대미문의 IMF 경제 위기를 이겨낸 김대중 대통령의 길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속에서도 복지국가의 기틀을 닦고, IT·벤처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육성했으며 문화강국의 초석을 다졌던 유능함이 있어야 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인의 길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긴 세월을 탄압받고 정적으로 공격당했다"며 "닮고 싶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검찰과 경찰로부터 각종 의혹 관련 수사 선상에 오른 자신의 상황을 김 전 대통령에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김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김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묘 앞에서 참배한 뒤 방명록에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의식으로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상인의 길 국가의 미래를 도모했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이라는 (생전 김 전 대통령의) 표현을 제가 참으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탄압받고 정적으로부터 공 격당하면서도 결국 통합의 정신으로 유능함을 증명해 우리 국가에 수평적 정권 교체라는 큰 정권을 만들었다"며 "개인적으로 닮고 싶은 근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라 오늘 첫 일정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배 현장에는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도 동석했다. 이 의원은 발언 중간에 "카메라 앞으로 오라"며 박 의원을 각별히 챙기기도 했다. /

EDAILY 정치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열어주신 길 따라, 이기는 민주당 꼭 만들겠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현충원 김 전 대통령님 묘역에 다녀왔다. 국민의 삶이 위협받는 위기의 시대, 당 대표로 상인의 길 출마하며 가장 먼저 김 전 대통령님의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앞에 닥친 더 큰 위기는 민생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의 위기다. 위기 대응의 총책임자는 보이질 않고 여당은 민생 대신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 민주당이 일치단결하여 민생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거인의 삶에 해답이 있다. 김 전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이 바로 제가 늘 말씀드리는 ‘민생중심 개혁적 실용주의’ 노선이다”며 “강한 야당의 대표로서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의 당으로 바로 세우고, 위기 극복 총사령관으로서 전대미문의 IMF 경제 위기를 이겨낸 김대중 대통령의 길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그러면서 그는 “위기 속에서도 복지국가의 기틀을 닦고, IT·벤처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육성했으며 문화강국의 초석을 다졌던 유능함이 있어야 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김 전 대통령께서 열어주신 길 따라 거침없이 가겠다. 김 전 대통령이 그러하셨듯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 있는 故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참배객 서명대에 DJ의 유명 어록을 인용,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의식으로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국人 심층 인터뷰 전문지 -->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인의 길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의원실)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다.

18일 이재명 의원실에 따르면 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에 분향한 이 의원은 "당 대표로 출마하며 가장 먼저 김대중 대통령님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거인의 삶에 해답이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우리 앞에 닥친 더 큰 위기는 민생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의 위기"라며 "민주당이 일치단결해 민생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한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이 바로 ‘민생중심 개혁적 실용주의’ 노선이라고 했다.상인의 길

그러면서 "강한 야당의 대표로서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의 당으로 바로 세우고, 위기 극복 총사령관으로서 전대미문의 IMF 경제 위기를 이겨낸 김대중 대통령의 길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이재명 의원. (사진=이재명 의원실)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이재명 의원. (사진=이재명 의원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출마 선언을 통해서도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지는 정치는 이상과 가치를 상인의 길 잃지 않되 현실에 기반해 열 발자국을 향한 반 발짝을 뗄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의원은 "민생중심의 개혁적 실용주의로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며 경제·민생 위기에 손 놓은 '3무' 정권 대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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