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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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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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레버리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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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ec to leverage hydrogen to meet carbon neutrality by 2050

Sinopec, the world's biggest refinery by capacity, plans to leverage its hydrogen business to meet carbon neutrality by 2050, ahead of China's 2060 target, company Chairman Zhang Yuzhuo said March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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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t hydrogen as the main direction for the company's new energy development," Zhang said during the company's 2020 results briefing and added that Sinopec targets to be China's top hydrogen supplier.

Zhang said production, storage and distribution are the key elements in the hydrogen value chain, while Sinopec has already had remarkable strength in production and distribution.

"We have been producing hydrogen for our refining and petrochemical complexes, while we have the biggest retail network in China," Zhang said.

Currently, Sinopec's hydrogen production capacity is 3.5 million mt/year, accounting 14% of China's hydrogen output, Sinopec reported on its WeChat platform on March 29. Sinopec has a refining capacity of 305.5 million mt/year (6.15 million b/d).

Zhang said they target to produce blue hydrogen as transformation fuel from the current grey hydrogen generated for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duction, and eventually supply green hydrogen that generated from renewables.

Blue hydrogen is the hydrogen that meets the low-carbon threshold but is generated using non-renewable energy sources, while grey hydrogen is produced using fossil fuels.

Meanwhile, Sinopec targets to build 100 hydrogen fueling stations in 2021 in China, and lift the number to 1,000 during 14th five-year plan over 2021-2025, Zhang said.

The company had 27 hydrogen fueling pilot projects by the end of 2020. In comparison, it has 30,713 branded oil fueling stations in China.

In comparison, PetroChina has also set a target to meet "near zero" carbon emissions by around 2050, ahead of China's 2060 target. But as an upstream oil giant, PetroChina relies more on the wind, solar and geothermal resources within its mineral rights, S&P Global Platts reported earlier.

However, Zhang did not give more detail about the company's investment plan in new energy development, despite Sinopec boosted its capital expenditure by 23.8% year on year to Yuan 167.2 billion ($25.51 billion) fo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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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in focus

Zhang said the company will emphasize its natural gas business to achieve leapfrog development through the whole industry chain.

"We will further increase our natural gas production, and targets to produce 34 Bcm, 38 Bcm and 42 Bcm of natural gas in the coming three years [starting from 2021], respectively, with an annual growth rate of more than 10%," Sinopec's president Ma Yongsheng said during the results briefing.

About 40% or Yuan 66.8 billion of the budget was set to go to upstream, with the amount jumping 18.4% year on year, the company report showed.

Sinopec is China's second gas producer, contributing 30.37 Bcm or about 16% of China's total gas production in 2020, up 2.3% year on year.

The top gas producer, PetroChina produced 113.09 Bcm of natural gas in China, up 9.9% on the year, Platts reported earlier. It planned to lift gas output by 3.2% in 2021.

Ma attributed Sinopec's growing natural gas output to shale gas fields last year, with yield from Weirong, Fuling and Nanchuan shale gas fields recording a year-on-year growth of 480 Mcm, 370 Mcm and 290 Mcm, respectively.

Besides, Sinopec's Dongsheng gas field, Daniudi gas field and Shunbei oil and gas field all saw an increase in natural gas production in 2020, up 290 Mcm, 320 Mcm and 110 Mcm year on year, respectively, offsetting the output decline from Puguang and Yuanba gas fields due to COVID-19 and geologic hazard impact, according to Ma.

Sinopec's refining, chemical output

Sinopec raised its crude throughput and oil product output in 2021 amid demand recovery for transportation fuel, but chemical is the company's strategic business in the future with heavier investment.

Crude throughput target in 2021 was set at 250 million mt or 5.03 million b/d, up 5.5% year on year, according to CFO Shou Donghua.

The targeted volume is also 0.6% higher than crude throughput of 248.52 million mt in 2019 due to the startup of the greenfield 10 million mt/year Zhongke Petrochemical in southern China Zhanjiang city.

Meanwhile, it also raised the oil product output yield to 61.2% of its planned throughput in 2021 from 59.7% in last year, indicating slightly lower petrochemical production yield.

Yu Baocai, senior vice president of the company, expected competition in chemical market would become more and more intense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due to new petrochemical capacity online.

In the longer term, however, Sinopec aims to put more effort into producing high-value-added petrochemical materials as the company's strategic business.

It plans to significantly hike the budget for chemical sector by 85.5% to Yuan 48.6 billion ($7.42 billion) in 2021 to account 29% of its total capital expenditure.

This is a record high budget for the chemical sector. In comparison, the company spent Yuan 26.2 billion in the sector in 2020 and account for 19% of the total expense.

레버리지의 변경

부동산 개발사업(시행업)은 부동상 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토지의 형질 변경이나 건축물, 건물 등을 건설해 레버리지의 변경 판매, 또는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만큼 감당해야 할 위험도 크고 대박의 확률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이 부동산 개발업이다.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대박을 꿈꾸는 이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사례가 있다. 개인 명의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던 A씨는 2년 전 경기도 파주에 건물을 짓기로 하고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 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다. 하지만 은행은 사업 계획서를 반려했다. 수익성이 너무 부풀려져 있는 게 문제였다.

A씨는 은행을 설득하고 다른 은행을 알아보는 등 대출 승인을 받으려 몇 개월을 보냈지만 모두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빚을 내서 산 땅이 이자가 감당이 안 되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결국 A씨는 해당 사업 계획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영세한 개인사업자였던 A씨의 생활도 나락으로 떨어져 현재까지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다.

과욕이 부른 참사다. 부동산 시행업계에서는 이런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부동산 개발에 레버리지 잘 활용하면 대박

반면 A씨와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으로 큰 수익을 낸 경우도 많다. 이런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높은 레버리지(차입 자본으로 투자를 하는 것)를 잘 활용했다는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는 자기 자본(에쿼티)과 타인 자본(금융 및 시공사의 외상 부담)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여기서 타인 자본이 많게는 자기 자본의 10배 가까이 레버리지의 변경 투입되면 그만큼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고 수익률도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대출 등 타인자본을 활용한 레버리지의 활용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높은 레버리지 비율이 개발 사업자에게 대박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쪽박을 차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개발 투자 초보일수록,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금융 대출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다가 실패하게 되면 단순히 자기 돈 몇 푼을 잃고 마는데 그치는 게 아니다. 이 경우 막대한 빚더미와 함께 채무불이행자로 추락해 재기가 어려울 정도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제 사례가 있다. 필자가 처음 P2P 회사를 창업하고 1호 상품 출시를 위해 물건들을 검토할 당시 유력한 1호 상품의 후보였던 충남 당진의 한 다세대주택 현장의 경우가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당시 당진의 다세대주택 공사를 진행하다가 사업비가 부족해진 개발업자는 필자에게 그럴듯한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회수에 결정적인 요소인 준공 후 예상 담보가치 기준 LTV(Loan To Value ratio·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 가치의 비율) 또한 상당히 안정적이었다.레버리지의 변경

그런데 개발업자는 필자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지출된 사업비 상세 내역은 제출하지 않고 버텼다. 기존 사업비 지출 내역은 현재 시점까지의 공정률과 비교해 사업비가 어떻게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거 자료다. 기존 지출 사업비 내역이 있어야 실제 개발업자가 투입한 에쿼티를 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당진 다세대주택 개발사업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료 제출을 미루면서 시간을 끌다가 거의 투자심의가 통과되기 직전에 자료를 제출했다.

개발업자가 제출한 기존 사업비 지출 내역을 분석해 보니 실제 개발업자가 투입한 에쿼티가 총사업비 대비 5%도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의 에쿼티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20배의 레버리지를 쓴다는 것이다. 결국 해당 현장(당진 다세대주택)에 대한 대출은 실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필자는 얼마 후 다른 P2P회사가 그 현장에 대출을 실행한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 하지만 필자의 예상대로 그 현장은 결국 준공되지 못한 채 부실화됐다.

이 현장의 경우 자기 자본의 2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를 썼던 개발업자가 만약 레버리지의 변경 건물을 정상적으로 준공만 시켰다면 아마도 투입한 자본 대비 꽤 큰 수익률을 얻었을 것이나,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고 빚더미에 앉다 못해 사기죄로 구속까지 되었다는 소식까지 들려 왔다.

부동산 개발 투자, 무작정 따라 하다간 '쪽박'

부동산 시장에서 소위 ‘시행업자’로 불리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개발사업을 하면서 99.99% 타인자본을 사용하게 된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개발업자가 돈이 없어서 타인자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것처럼 레버리지 활용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타인자본을 활용하는 것이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경우 통상 매출 대비 이익률은 10~30% 수준이다. 자기자본 100%로 사업을 했다면 자기자본대비 수익률(ROE)는 그대로 10~30%가 된다. 그러나 자기자본 10%로 사업을 했다면 ROE가 100~300%가 되는 것이다. 이런 셈법에 따라 개발업자들은 자기자본 투입 비율을 최소화시키고 레버리지의 변경 타인자본(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사실 개발사업의 경험이 축적되고 전문성이 있을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문제는 경험도 전문성도 크지 않은 초보 건축주들조차 이러한 셈법을 따르려 하는 데 있다. 전문 개발사업자조차도 지나친 레버리지를 사용하다 사업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초보자일수록 지나친 레버리지 활용은 지양해야 한다.

타인자본 중 일부인 시공사의 외상 부담금은 다음 기회에 따로 다뤄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이 부분을 무시하고 타인자본을 곧 금융을 통한 대출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각 금융권 별로 다른 대출조건과 특성 파악이 중요

통상 PF대출이라고 불리는 개발사업 관련 대출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지만 토지에 사업비가 투입되어 향후 준공될 건물의 예상가치(준공 후 예상가치)를 기준으로 각 금융권별로 정해진 담보 인정 비율(LTV)을 적용하여 최대 대출 가능 한도를 산출하게 된다.

1금융권(시중은행)의 경우 금리가 싼 반면 적용하는 담보 인정 비율(LTV)이 낮다 보니, 그만큼 사업자가 투입해야 하는 자기자본의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1금융권의 경우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PF대출에는 소극적이기 때문에 시설자금 대출을 통해 최대 전체 사업비의 50% 이내의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당연히 개발사업자는 50%의 사업비를 자기자본으로 충당하여야 한다. 개발사업의 자기자본대비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반대로 사업의 안전성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2금융권의 경우 준공 후 가치 대비 LTV를 높게 적용해 최대 전체 사업비 대비 80%에 가까운 대출을 해주기도 한다. 1금융권과 비교하면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금리, 수수료)은 늘어나게 되지만 개발사업자는 20% 수준의 자기자본만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업의 리스크는 높아지지만 이론상의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개발사업자들이 2금융권 대출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2금융권 대출을 사용하더라고 금융권이 요구하는 자기자본비율 수준 20% 외에 최소한의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해야만 건축비 증가, 공사기간 지연 등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2금융권이 요구하는 20%의 자기자본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P2P를 포함한 사금융권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는 경우도 있다. 사금융을 사용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리스크 이외에도 금융회사가 불법 업체는 아닌지, 처음 약정한 대출을 실행할 능력이 있는 회사인지 등도 고려를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PF대출의 경우 기성률에 따라 대출이 분할 지급되는 캐피털 콜 방식(투자 수요가 있을 때마다 건건이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금융회사가 제때 약속한 대출을 집행하지 못할 경우, 사업 자체가 망가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실례로, 한때 꽤나 잘 나갔던 한 P2P 회사에서 PF 대출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던 강원도의 현장이 있었다. 대출을 약정한 P2P 회사 상품의 연쇄 부실이 발생하면서, 추가 자금 모집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제때 공사비를 지출하지 못해 사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사업수지가 악화되어 부실 현장이 되고 말았다.

안전한 부동산 투자를 위해선 사전 상담이 필수

이처럼 부동산 개발사업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와 확보 가능한 에쿼티 비율에 따라 일반적으로 자기 레버리지의 변경 자신에 맞는 금융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조달하게 된다.

하지만 개발하는 물건의 종류, 입지, 사업성 등 많은 변수에 따라 대출 실행 가능 여부와 대출한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업에 착수하기 전에 발품을 팔아 여러 금융기관들과 직접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 기사는 2016년 01월 28일 15: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부터 금융투자업계에선 새로운 NCR(Net Capital Ratio·순자본비율)과 레버리지비율 규제가 전면 시행됐다. 기존 자본규제의 불합리성을 개선해 유휴자본이 많은 회사는 운신 폭을 넓혀주는 반면 과도한 차입경영은 억제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통해 금융투자사의 자기자본 활용성 제고와 해외진출 촉진, 중소형사의 특화 및 전문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7년 4월 도입한 NCR은 예기치 못한 손실(총위험액)이 발생하더라도 금투사가 감내할 수 있게 영업용순자본(부채차감 후 남는 유동성자산)을 쌓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 기존 NCR은 자본규모가 동일해도 총위험액에 따라 NCR이 급변해 리스크관리상 애로가 있었다. 또 위험단위가 1 증가하면 약 4단위의 자본확충이 필요해지는 등 자기자본 활용성이 떨어졌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지난 2014년 초반에 새로운 자본규제 개정방향을 발표하고 11월에 규정을 변경한 뒤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레버리지의 변경 전면 시행했다.

새로운 NCR제도는 두 가지 방향에서 개편됐다. 산출방식 변경과 연결회계기준 자기자본규제 도입이다. 기존 NCR이 영업용순자본 대비 총위험액으로 산출하는데 반해 신 NCR은 잉여자본(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을 인가업무 단위별 레버리지의 변경 필요유지 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하는 방식이다.

박 부국장은 "산식개편으로 손실흡수능력을 직접 표시할 수 있어 금투사별 건전성 수준 판단이 보다 쉬워졌다"며 "자기자본 활용성을 높이고 종소형사의 경우 주력하지 않는 업무인가를 반납토록 유도해 전문화·특화를 촉진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연결회계기준 자기자본규제는 자회사의 자산·부채리스크를 세밀하게 반영하고 해외영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기존 제도는 위험수준에 관계없이 자회사 출자금을 영업용순자본에서 레버리지의 변경 레버리지의 변경 전액 차감해 자회사의 자산·부채리스크 반영이 곤란했다. 해외 현지법인 설립 및 인수합병에도 걸림돌이 됐다.

박 부국장은 "연결기준 자기자본규제는 모회사 지분율과 관계없이 자회사의 총자산·부채위험을 반영하는 방식"이라며 "비금융사 등 불합리하게 레버리지의 변경 적용될 수 있는 자회사는 연결기준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이 활발한 금투사의 NCR이 낮게 산출되는 부작용을 개선하고 자회사 리스크를 정확히 반영, 전사적 위험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 NCR과 더불어 올해 전면 시행된 레버리지비율 규제는 조정 총자산 대비 조정 자기자본의 비율을 산출해 적정수준을 유지토록 하는 제도다. 현재 금투업계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레버리지비율 규제는 자기자본 대비 외부차입에 따른 자산증가 현황을 표시해 금투사의 과다한 부채경영을 억제하고자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금투사는 2년 연속 적자에 레버리지비율 900% 이상 혹은 레버리지비율 1100%를 넘으면 경영개선권고, 2년 연속 적자에 레버리지비율 1100% 이상 또는 레버리지비율 1300%을 넘으면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게 된다.

레버리지비율 규제 도입은 기존의 자본규제가 시스템리스크를 방지하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RP(환매조건부채권거래)시장 유동성 경색이 심화되면서 시스템리스크를 증폭시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박 부국장은 "금투사의 영업기조가 기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위주에서 기업대출, 파생결합증권 발행 등으로 이동 중"이라며 "자기계정에 기반한 영업확대는 리스크를 키울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해 레버리지비율을 NCR 보완지표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레버리지의 변경

캐피털사 레버리지한도 8배로 조정. 제 2금융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유동성 위험을 금융당국이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관리 모범규준이 오는 4월 도입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 감독을 엄격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전사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중·저신용자 대상 자금 공급 감소, 민간소비 및 기업 설비투자 위축 등 실물경제 악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여전사 유동성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을 여전협회 모범규준으로 도힙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은 일몰규정(2년)으로 운영하되, 운영현황을 평가한 후 내용을 보완해 감독규정 또는 시행세칙에 제도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여전업권의 경우 유동성 리스크를 인식·측정·관리할 수 있는 총괄적인 관리기준이 없었다.

적용대상은 회사채 발행 여전사와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여전사다.

모범 규준에 따르면 유동성 관리체계를 위해 이사회와 경영진 역할을 명시했다. 이사회는 회사 유동성리스크 관리전략을 레버리지의 변경 승인하는 등 유동성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경영진은 유동성리스크 관리절차와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리스크 변동현황을 점검하여 이를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유동성 리스크 관리 주요 지표는 회사채 만기분포, 즉시가용 유동성비율(유동성자산/1개월 내 만기도래 부채), 단기조달비중(발행만기 1년 이내 부채/총차입부채) 등이다.

여전사 유동성리스크 경영공시도 강화된다. 금융위는 정성지표를 포함하는 등 은행권과 유사한 수준으로 공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할부금융·리스업 등을 영위하는 캐피탈사 레버리지 배율(총자산/자기자본) 기준치를 보수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당국은 여전사 외형 확대 위주의 경영을 제한하기 위해 레버리지배율 한도를 두고 있다.

카드사(8배)에 비해 다소 완화 적용(10배) 중인 캐피탈사 등에 대한 레버리지(자산/자본) 비율이 카드사와 동일수준으로 조정된다.

2022~2024년 중 9배, 2025년 이후 8배로 하되, 직전 회계연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배당지급시 1배 축소하도록 감동규정을 개정한다.

금융위는 “비카드사의 레버리지 한도조정 등은 2월 중 규정변경예고할 것”이라며 “경영공시 강화 등 시행세칙 개정사항도 올해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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