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선물거래는 거래 유형과 목적에 따라서 헤지거래, 투기거래, 차익거래, 스프레드 거래 등 4가지로 나뉜다.
해당 포스트에서는 헤지거래와 투기거래를 다뤄보고 다음 포스트에서 차익거래와 스프레드 거래를 다룰 예정이다.
선물거래 투자기법 1 | 헤지거래(Hedge Trading)
헤지거래란 선물 시장에서 현물 시장과 반대의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가격 변동을 피하고자 하는 거래이다.
예를 들어 현물을 보유한 투자자가 보유주식 금액에 상응하는 수량의 선물을 매도하는 것으로,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더라도 선물 매도에서 이익이 발생하므로 상쇄시키게 된다.
장래 주가가 하락할 것에 대해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것을 메도헤징(Short Hedging)이라고 하고 반대를 매수헤징(Long Hedging)이라고 한다.
손실과 이익을 환전히 일치하도록 한 완전헤징을 할 수도 있고 일부헤징도 가능하다.
예제) 1억 8천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중에 주가가 하락할 것 같아서 선물매도헤징을 하려고 한다. 현재 선물 가격이 120이라면 선물 몇계약을 매도해야 하고, 또 1개월 후 주가가 10% 하락할 경우 손익을 계산해 보아라(수수료와 금융비용은 생각하지 않는다)
- 보유주식 1억 8천만원 / (선물가격 120 X 50만원) = 3계약
- 주식 하락으로 인한 손실: 1천 8백만원 (1억 8천만원 * 0.1)
- 주식하락으로 인한 이득: 120 X 0.9 X 3 X 50 = 1억 6천2백만 원, 1억 8000 - 1억 6천200만 원 = 1천8000만 원
선물거래 투자기법 2 | 투기거래(Speculation Trading)
적은 증거금으로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큰 포지션을 움직일 수 있는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이익률이 높은 만큼 손실률도 높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선물 매수 증거금은 9%만 있으면 되므로 현물 기준으로 보면 약 11배(1 / 9%)나 많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익도 11배가 나지만 손실비율도 똑같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투기거래는 개별주식에 투자할 때처럼 종합주가지수를 예측하고 매매를 한다. 우선 현물을 통해 나름의 투자원칙을 정립한 뒤 선물을 시작해야 하며 보수적,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선물 4 계약을 살 수 있다 하더라도 2 계약 이상 매수해서는 안된다. 무리한 투자는 치명적이다.
파생상품 투자원칙 1 | 방향성이 제일 중요하다
선물 일봉 그래프를 보고 상승방향일 때는 매수, 하락 방향일 때는 매도한다.
1. 추세점이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 상승추세일 것
2. 주가 및 이평선이 정배열 일 것, 예외적으로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주가가 5일 이평선을 일시 하락 이탈하더라도 상승 중인 20일 선을 하락 이탈하지 않는 한 매수의 관점에서 본다.
3. 보조지표인 스토캐스틱과 MACD가 상승추세를 그릴 것
1. 추세점이 저점과 고점을 낮추는 하락 추세일 것
2. 주가 및 이평선이 역배열 일 것, 예외적으로 주가가 5일 이평선을 일시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상향 돌파하더라도 하락 중인 20일 선을 상향 돌파하지 않는 한 매도의 관점에서 본다.
3. 보조지표인 스토캐스틱과 MACD가 하락 추세를 그릴 것
파생상품 투자원칙 2 | 선물의 방향성이 애매할 때는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예측하되 매매는 선물 그래프 확인 후 실행한다
선물은 높은 레버리지와 급격한 변동성 때문에 예측보다 차트에 의거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체크리스트를 이용해보자.
[체크 1] 해외증시 동향
지난밤 유럽증시와 미국 증시가 상승추세를 이어갔고 아시아 증시 역시 상승할 때는 한국 증시도 상승한다.
[체크 2] 선물과 현물의 차이, 즉 베이시스 확인
베이시스가 플러스 값, 즉 콘탱고로 크면 클수록 선물시장은 상승 강도가 강하고, 마이너스 값 백워데이션일수록 하락 강도가 강하다.
[체크 3]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매매 동향
외국인의 현물, 선물 매매동향이 강도가 강하면 상승이, 약하면 하강이 예상된다.
[체크 4] 지수에 미치는 주요 종목의 흐름
시가총액의 미중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체크한다.
파생상품 투자원칙 3 | 매매는 신호가 발생했을 때만 한다
지표가 안정되어 있을 때 천천히 확인을 해 가면서 주문을 하고 매수, 매도 신호가 발생했을 때에만 주문을 한다.
주문하기 전에는 확신할 수 있는 지표인지 3회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매매는 1일 1회 이상 하지 않는다.
* 매수시점 선택의 4대 원칙, 매도시점 선택의 5대 원칙 참고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20) 관심종목 매매원칙 정리
관심종목의 매매시점 찾기 1 | 관심종목의 추세선을 찾자 일봉 그래프를 보고 봉차트와 이동평균선, 거래량, 거래대금을 보고 그래프가 명쾌하지 않으면 그래프를 확대하거나 축소한다. 주봉과 월봉도 확인하고 추..
파생상품 투자원칙 4 | 손절매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킨다
손절매는 스톱로스(Stop-loss) 가격을 정해 두고 망설임 없이 지켜야 한다.
파생상품 투자원칙 5 | 오버나이트는 현물, 선물 이평선이 안정적일 때만 한다
파생상품의 투기거래는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포지션을 당일 정리하는 것이 보통인데, 정리하지 않고 다음날까지 가져가는 것을 오버나이트라고 한다.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Daum 블로그
○ 헤지이란 선물시장의 기능중의 하나인 위험전가 기능을 대변하는 표현으로써 미래의 현물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위험을 선물시장에서 반대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상쇄시켜 미래의 가격변화로 인한 현물포지션의 가격변동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 헤지거래란 현재의(또는 장래에 취할) 현물포지션에서 발생하는 가격변동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물시장을 이용하는 거래이다. 즉, 기존의(또는 예정된) 현물포지션과 반대의 포지션을 선물시장에서 취하는 거래를 말한다. 이러한 헤지거래는 시장의 가격변화에 관계없이 현물포지션의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 예를 들면,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하면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 대비하여 보유주식과 대응되는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장래 가격하락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현물 매입포지션에서는 손해가 발생하지만 주가지수선물 매도포지션에서는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현물포지션의 손실을 선물포지션에서의 이익으로 상쇄할 수 있다.
○ 헤지거래는 크게 매도헤지와 매입헤지로 나눌 수 있다. .
◇ 매도헤지란 현물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물시장에서 매도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곡물중개상이 10월 19일에 옥수수를 부셀당 $2.30에 5,000부셀을 매입하여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옥수수작황이 평년에 비해 좋아서 향후 옥수수 현물가격이 하락할 것이 예상되어 매도헤지를 통해 가격하락 위험을 회피하려고 함. 따라서 곡물중개상은 선물시장에서 옥수수 1계약(=5,000부셀)을 부셀당 $2.40에 매도하였다. 그러다가 11월 29일에 현물 옥수수를 매입할 가공업자에게 보관중인 옥수수를 부셀당 $2.20에 매도하고 동시에 선물시장에서 선물계약을 $2.30/부셀 에 매입하였다. 그러면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결과는 ?
헤지 현물 산 만큼 선물팔아 손실회피 / 투기 현물보유없이 선물 매매로 차익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 차익 현물지수 높으면 매도차익 거래
*헤지거래=현물 주식을 사고 그 금액만큼 선물을 매도해 손실 위험을 최소한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주가가 떨어져도 선물에서 이익을 얻고, 반대로 주가가 올라 선물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손실의 폭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50억원 상당의 현물 주식을 산 뒤 코스피200지수 102포인트에 100계약(102X50만원X100계약=51억원)을 매도해 놓았다고 치자. 최종 결제일에 주가가 10% 하락해 코스피200지수가 90포인트가 됐고 현물주식에서 5억원 손실을 봤다 해도, 선물에서 6억원 이익을 얻어 전체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주가가 10% 올랐다면 현물에서 이익을, 선물에서 4억원 손해를 봐 결국 전체손익의 폭을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줄인다.
*투기거래=현물 주식은 보유하지 않은 채 선물만 매매해 차익을 얻는 것이다. 선물은 자기 투자원금의 7.5배까지 투자를 할 수 있는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같은 비율로 주가가 오를 경우 현물에서보다 7배나 차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런 만큼 손해를 볼 위험도 크다.
*차익거래=일반적으로 선물지수는 현물과 비슷한 종목의 주가로 산정하므로 두 가격이 유사한 등락의 추세를 보인다. 그러나 수급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선물과 현물 지수의 차이가 벌어질 수가 있다. 만약 선물가격이 이론가격(현물가격에 선물 만기 때까지 이자비용(거래비용)을 합하고 배당수익을 뺀 값)보다 높으면 매도포지션을 취한 뒤 현물을 사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현물지수가 높으면 주식을 팔고 선물을 매수한다. 두 지수의 괴리(선물지수-현물지수=베이시스)가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좁혀졌을 때 반대매매를 하면 위험부담없이 이익을 올리게 된다.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매도차익거래가 많으면 주가가 떨어지고, 반대로 매수차익거래 땐 주가가 오른다. 그러나 선물만기일에 반대매매로 거래를 청산하면 주가는 거꾸로 등락을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매매=차익거래로 이익을 얻으려면 그때그때 현물과 선물 주가의 움직임을 비교하면서 여러 종목을 동시에 사거나 팔아야 한다. 증권사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은 일정한 종목을 구성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해 놓고 자동 주문을 낸다. 이를 프로그램 매매라 하는데, 보통 20~30개 종목으로 짜여있다.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주가지수선물의 거래유형으로는 헤지거래, 투기거래, 차익거래, 스프레드거래 등이 있다. 헤지거래는 현물(주식)포지션과 반대방향으로 선물을 매수 또는 매도함으로써 현물시장에서 주가변동의 위험을 회피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헤지거래자는 주가변동 위험을 회피할 수 있지만, 주가 상승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상실하게 된다. 투기거래는 현물포지션 보유여부에 관계없이 선물 자체의 매매차익을 겨냥한 거래이다. 약정금액의 일부만으로 선물을 매매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가 발생하므로 현물투자보다 위험이 크다. 차익거래는 선물가격과 현물가격간 차이가 적정수준을 초과할 경우 선물과 현물중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을 매도하고 저평가된 것을 매수한 후 양자간 가격차가 해소 또는 역전되었을 때 청산거래(반대매매) 를 함으로써 무위험 차익을 얻는 거래기법이다. 스프레드거래는 만기나 기초자산이 상이한 주가지수선물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획득할 목적으로 양 종목의 매입・ 매도포지션을 동시에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보유하는 거래를 말한다. 이는 기초자산이 동일한 주가지수선물의 결제월물별 가격차이를 이용하는 만기간 스프레드(calendar spread) 거래와 기초자산이 상이한 주가지수선물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간 스프레드(inter-market spread) 거래로 구분된다.
스마트폰 공무원 교재
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이러한 헤지의 본래목적은, 이익을 얻으려는 것보다는 보유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른 손해를 최소화 하려는 것이다.
예를들어, 내가 현재 현물을 보유하고 있다면, 선물매도를 통해서 주식하락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려는 것이며, 이를 매도헤지라 한다. 반대의 경우, 즉. 현물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면 이때는 선물을 매수함으로써, 그 위험을 회피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매수헤지라고 한다.
따라서, 매수/매도 헤지는 말 그대로 선물계약을 매입하는가 아니면 매도하는가에 따른 분류이며, 두 경우 모두 가능한 한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거래이다.선물거래 유형(헤지거래)
투기거래에는 스프레드와 단순투기가 있다. 후자는 말그대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팔거나, 아니면 비싸게 판 후에 싸게 사서 되갚으려는 목적의 방향성 거래를 의미한다.
여기서 "투기"라는 말은 반드시 나쁜 의미로 쓰이는 것은 아니며, 위험에 대한 대비가 없이 한쪽 방향으로만 매매를 해서 차익을 얻겠다는 전술이다. 실전에서 이러한 투기거래는 주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하는 거래이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시장의 방향을 예측해 투자하는 방법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면 선물매수를 하고, 하락할것이라고 판단하면 선물매도를 취하는 것이다.
스프레드는, 만기가 다른 두 선물계약의 가격차이를 말한다. 이 차이를 이용해서 방향성 거래의 위험을 회피하면서 동시에 이익을 취하려는 전술이다. 실전에서는 당월물(만기일이 속한달)이외에는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