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레이딩 > 주식공부
주식은 매수와 매도 시점사이에 보유기간이 있다. 그 보유기간의 길이에 따라, 초단타매매, 단타매매, 중/장기 매매로 나눌 수 있다. 데이트레이딩은 초단타매매(스캘핑)과, 단타매매(스윙트레이딩)을 통칭한다.
모든 주식 투자자의 목적은 '수익 창출'이다. 다만, '어느 기간 동안'에 수익이 창출되는가는 주식투자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 중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하루에도 수%~수십%의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하는 전문 트레이딩 방법이다.
하루에 수~수십%의 수익은 큰 수익이다. 예금 금리가 수%에 해당하는 저금리 시대에, 하루에 예금금리 만큼의 수익을 바라는 것은 무모한 것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데이트레이더들이 이러한 무모한 일을 하는 것은 왜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에서 언급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4. 성공적인 데이트레이딩을 위한 3가지 철칙
-첫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루에 수~수십%의 수익률은 예금금리 대비 엄청난 수익에 해당한다. 따라서 데이트레이더는 1,2%의 수익을 하찮게 생각하지 않는 생각을 마음깊이 새기고 있어야 한다. 데이트레이딩에서 매일 수익을 낸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철저한 원칙에 입각한 투자로 1%의 수익이라도 매일 수익을 내는데 집중해야한다.
-둘째, 수익률이 최대인 구간만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매매한다. 실패하는 데이트레이더의 특징을 보면, 하루종일 매매를 반복하고, 수익을 냈던 종목을 여러번 반복 매매하여 손실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전9-10시 또는 오후 2-3시 등 자신의 매매 원칙에 따라 수익률 최대 구간을 선택하고 이에 집중하는 전략이야말로 매일 수익을 내는 비결이다.
-셋째, 수익 실현과 손절매의 원칙이 있어야한다. 데이트레이딩은 짧은 시간에도 손실과 수익이 수~수십%에 이른다.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반드시 실현하여야한다. 실현하지 않은 수익은 숫자에 불과하다. 또한 철저한 손절매 원칙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는 원칙도 반드시 필요하다.
5. 공포심과 추격매수심리 극복
데이트레이더는 하루에도 여러번 공포심과 추격매수심리에 이끌리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급격한 심리적 변화에 의한 매매는 손실만 가중시킨다. 따라서 철저하게 원칙에 의한 매매에 임해야한다. 공포심이란, 주식을 매수한 이후, 주가가 상승하게되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해 작은 수익만을 취하고 매도하는 심리적 현상을 말하고, 추격매수 심리란, 주가가 시가위에서 양봉으로 진행될때,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에서 상승하는 주가를 잡고싶어하는 심리이다. 이 중 추격매수 심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절대손실'을 의미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데이트레이딩의 철칙은 바닥에서 사서 고점에서 팔아야하지만, 추격매수시 대부분 고점에서 매수하여 바닥에서 파는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6. 성공적인 데이트레이딩이란?
데이트레이딩의 절대적인 목표인 매일 'A'금액 대비 일정한 수익을 꾸준하게 내는 것이 성공적인 데이트레이더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가지고 공포심과 추격매수심리를 극복하고 수익률 최대구간에만 매매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데이트레이딩의 기초 - Intraday breakout system (61)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intraday breakout system의 핵심 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Intraday breakout system은, 당일에 가격이 특정 기준점을 중심으로 특정 역치 이상 움직일 때 해당 방향으로 진입하는 전략 입니다.
Intraday breakoutasystem은 블로그에서 여러번 다룬 적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익숙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ntraday breakout system의 역사와 고전적인 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Intraday brekout system의 변천사
Intraday breakout system은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 대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Intraday breakout 전략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당일 시가를 기준으로 특정 범위 이상 돌파시 매수하는 opening range breakout 전략 이었는데, 돌파의 기준점으로 시가 뿐만 아니라 전일 종가를 이용한 트레이더들도 있었습니다.
고전적인 opening range breakout 전략의 기본 전제는 당일의 가격의 움직임은 이전 주가의 움직임과 독립적이라는 가정 이었습니다. 즉, 최근의 주가의 흐름이 좋건 나쁘건 가장 중요한 것은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의 가격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당일의 독립적인 가격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 것이죠. 이런 관점에서 시가를 돌파의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는 경향이 흔했습니다.
하지만, intraday breakout system의 대가 Toby Crabel은 이러한 고정 관념에 반기를 들었는데요, 광범위한 연구 결과, 그는 매매 시점 이전의 가격의 움직임과 이에 파생된 다양한 지표가 모두 당일의 트레이딩 수익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 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지표들은, 인사이드 데이 패턴, 최근 변동성, 최근 가격의 추세(상승 추세, 하락 추세), 기타 가격의 패턴 같은 것이었죠.
위 표는 전일 인사이드 데이 패턴의 존재에 따른 다음날 breakout 전략의 승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전일 inside day 패턴이 나타난 상태 (변동성 감소)에서 다음날 변동성 돌파가 일어날 경우, 필터링을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승률이 뚜렷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Intraday breakout system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Toby Crabel이 제시한 intraday breakout system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돌파의 역치, 전일 인사이드 데이의 존재 유무, 오버나잇 이었습니다.
수익성 있는 intraday breakout의 전제 조건은 돌파 역치가 최근의 장의 변동성을 잘 반영하는 동적인 수치여야 한다는 것이고, 전일 인사이드 데이가 있는 것이 데이 트레이딩 좋고, 당일 종가에 청산하는 것보다 오버나잇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블로그의 글을 잘 보신 분이라면 그 동안 아주 자세히 여러차례 다루었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변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고정된 돌파 역치를 쓰거나 인사이드 데이 패턴에 대한 지식도 부족했으며, 오버나잇을 하지 않고 당일에 청산하는 시스템이 주류였습니다.
동적인 돌파 역치, 인사이드 데이 패턴 필터링, 오버나잇의 3요소를 모두 조합하면 뚜렷한 수익률 향상이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전일 인사이드 데이 패턴을 충족한 조건으로 필터링하면 리스크 대비 수익이 훨씬 높아지지만, 트레이딩의 n수가 10% 정도로 급격히 줄어드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트레이딩에 적용할 때는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 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종목이나 유니버스를 다양화해서 트레이딩의 n수를 늘리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3. 린다 라쉬케의 NR4 패턴
Toby Crabel과 쌍벽을 이루는 breakout system의 대가 린다 라쉬케는 래리 코너스와 함께 연구하는 가운데 Crabel의 인사이드 데이 패턴을 range contraction의 개념으로 확장시켜 NR4 패턴을 개발 하였습니다.
NR4 패턴이란, narrow range 4 패턴으로 이는 당일의 range (고가 - 저가) 가 최근 4일 간의 range 중 최소인 상태를 말합니다. 즉, NR4가 발생한 데이 트레이딩 날은 당일의 변동성이 최근 4일 중 가장 낮은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변동성이 줄어든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다음 날 돌파가 일어나면 크게 튈 가능성이 높다는 아이디어에 기반 을 두고 있습니다.
라쉬케의 NR4 로직은 간단합니다. NR일 발생한 다음날, 전일 고가 돌파시 매수하고, 전일 저가를 하향 돌파시 손절합니다. 취향에 따라 트레일링 스탑을 걸 수 있고, 2일 간 수익이 나지 않으면 2일째 종가에서 매도합니다.
4. 동적인 변동성 조절을 이용한 돌파 계수 조절
돌파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돌파 역치는 앞서 살펴보기를 고정된 돌파값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시각각 데이 트레이딩 변하는 시장의 변동성을 동적으로 반영하는 값을 이용하는 것이 더 이상적 이라고 언급한 바 있죠?
이 때 시장의 상황에 맞게 값을 바꾸는 개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값을 재최적화해서 교체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시장 상황과 변화하는 변동성에 따라 역치 자체를 동적으로 바꾸는 개념입니다.
흔히 이용되는 방법은 최근 n일 간의 ATR에 특정한 계수를 곱한 값을 돌파 역치로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ATR의 경우 최근의 동적인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훌륭한 지표로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본 블로그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한 noise ratio X range 같은 지표도 이에 해당 합니다.
다른 지표로 장단기 변동성 비율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를 테면 최근 6일 변동성 / 최근 100일 변동성 같은 지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 지표를 이용하면 장기적인 평균 변동성에 대비하여 최근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작은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스윙 이상의 트레이딩 전략에서도 훌륭한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은 기초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의 핵심 원리입니다. 블로그에서 여러번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하셨을 아주 신선한 데이 트레이딩 전략인 마크 피셔의 데이트레이딩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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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의 기초 - 거래 비용 (53)
수익성 있는 데이트레이딩 전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거래비용 입니다.
월이나 년 단위의 중장기 매매는 거래 비용이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매매의 타임 프레임일 짧아질수록 거래비용은 단순히 수익을 조금 깎아먹는 정도를 넘어 거래 전략 자체를 완전히 무용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딩 전략을 연구할 때는 반드시 거래비용을 중요하게 생각 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래 비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트레이딩에서 발생하는 거래 비용은 크게 두가지 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데이 트레이딩 첫째는, 고정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세금과 수수료(증권사 수수료)이고 두번째는 신호가 발생해서 매수되어야 하는 목표 가격과 실제 체결가격간의 차이인 슬리피지 입니다.
국내 주식의 예를 들자면, 증권거래세 0.3%와 매수 매도 양방향으로 0.03%(키움증권 기준)을 포함한 0.33%가 바로 세금과 수수료가 되겠습니다. 이건 사실 우리가 어떻게 줄이고 싶어도 줄일 수 있는 게 아니죠. 물론 최근에는 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증권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세금과 수수료는 고정 발생 비용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바로 슬리피지입니다.
슬리피지는 전략에서 매매 신호가 나오는 이상적인 매매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간의 차이를 말하는데, 단기 매매에서 슬리피지를 고려하지 않으면 엄청난 오류가 발생 합니다. 슬리피지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엄청난 수익을 내는 전략도 슬리피지를 고려하면 아름다운 우햐항 곡선으로 바뀌는 것이 허다합니다.
따라서, 거래비용과 슬리피지는 단기 트레이딩에서 아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2. 변동성과 거래 비용
그렇다면 단기 매매 전략에서 슬리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쉽고 이상적인 방법은 바로 변동성이 큰 시장을 찾아서 거래하는 것입니다. 주식으로 치자면, 변동성이 큰 급등주나 레버리지 ETF 등이 이에 해당 합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얘기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아니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한게 변동성을 줄여야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 아니었나? 왜 갑자기 말을 바꿔서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라는 거지?'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은, 제가 그동안 강조한 것은, '투자 손익 (수익률)'의 변동성을 줄이라는 의미지, 개별 종목 움직임 자체의 변동성을 줄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크면 수익률의 변동성이 큰 경우도 물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 강조하는 변동성이 큰 종목을 매매하라는 의미는, 비유로 설명하자면 도박장에 출입하는 상대적인 고정 비용을 줄이라는 의미 입니다.
여러분이 어느 카지노에 출입을 해서 도박을 하는데, 카지노에 데이 트레이딩 한 번 출입할 때 내는 비용이 1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한 번 내기에서 평균적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이 5만원 수준이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입니다.
적어도 평균적으로 딸 수 있는 금액의 수준이 카지노 출입비보다는 훨씬 커야 승산이 있겠죠?
단기 트레이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변동성이 적은 종목은 수수료와 슬리피지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수익을 내도 먹을 게 거의 없고, 수익이 데이 트레이딩 많이 나지 않으면 사실상 손실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 매매의 핵심은 반드시 변동성이 큰 종목이어야 한다는 거죠. 즉,변동성이 큰 종목을 매매하면, 수수료와 슬리피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희석되기 때문 입니다.
3.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
그렇다면 변동성이 큰 종목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평균 등락폭이 큰 종목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좀 더 정량적인 지표를 이용하면 체계적인 기준으로 종목선정이 가능 합니다.
트레이딩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변동성 측정의 지표 2가지는 range와 true range 입니다.
Range는 당일 고가 - 당일 저가로 계산되는 단순한 지표이고, true range는 장중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일간의 갭까지 포함한 최대 변동 범위 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range나 true range는 단독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최근 며칠 간의 평균을 내어 흔히 이용되는데 이렇게 되면 average range 혹은 average true range (ATR)의 지표로 이용하게 되지요.
그런데, 종목마다 주가가 다르기 때문에 순수하게 range나 ATR만으로는 어떤 종목의 변동성이 큰지 상대적으로 비교하기 힘듭니다 . 예를 들자면, 200만원이 넘는 오늘 삼성전자의 range는 62000원입니다. 반면, 주가가 777원인 우리기술의 range는 105원입니다.
우리 기술의 하루 중 등락폭은 14% 가까이 되는데 삼성전자는 겨우 2.5%에 불과합니다.
Range 자체는 삼성전자가 우리기술보다 거의 600배 가까이 크지만, 변동성은 오히려 1/6 수준이죠.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등락폭을 주가로 표준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주가가 다른 종목 간이 진정한 변동성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range나 ATR을 쓸 것이 아니라, 주가로 표준화한 값을 써야 합니다. 즉, 다음과 같은 지표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이죠.
% range = range / 종가 x 100
% ATR = ATR / 종가 x 100
위의 예에서, % range로 계산해보면, 삼성전자의 % range = 62000 / 246000 = 2.5%, 우리기술의 경우 % range = 105/777 = 13.5%로 계산이 되지요.
그렇다면 range와 ATR 중 어느 지표를 쓰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그 때 그 때 다르다입니다.
Range는 갭을 포함하지 않는 변동성 지표이기 때문에, 오버나잇을 하지 않은 순수한 데이트레이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오버나잇을 하는 경우 갭의 변동성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ATR 지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 그렇다면, 변동성이 큰 종목과 시장을 골라서 단기 트레이딩을 한다고 쳤을 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슬리피지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 전략과 관련된 인자는 무엇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슬리피지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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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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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무한하다. 우리는, 우리 지식은 지극히 유한하다. 유한이 무한을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유한이 무한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유한이 무한을 대하는 합리적인 대응은 ‘알 수 없음’을 솔직히 인정하는 일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 시장을 미리 예측하기란 지극히 어려운 일에 속한다.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세상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게 주식 시장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다. 이 모든 일이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세상은 알 수 없고, 주식 시장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돈은 벌어야겠다. 방법은? 매매를 당일로 끝내는 것이다. 즉 보유 주식을 내일로 넘기지 않는 것이다. 데이트레이딩(daytrading)이다.
단순화해 말하면, 2001년 9·11 테러 사건이나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를 상기해 보자. 아무도 이 사건을 예측하지 못했다. 그래서 주식 보유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해 보자.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은 주식을 보유하는 게 아니라 현금만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는 이 사건은 차라리 큰 기회였을 것이다.
주식 고수는 인생의 고수를 지향한다고 이미 말했다. 역방향으로 인생의 고수가 되지 않으면 주식의 고수가 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그래서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것이다. 매매 즉시 현금화하고 오버나이트(overnight)를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식에, 세상사에 매이지 않고 자기 일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적은 돈으로 주식을 익히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데이트레이딩에 있다. 거래내역 11일과 12일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작 347천으로 매수금액이 1천만원이나 된다. 물론 고수에 이르지 못했는데도 매매횟수가 많으면, 대개 손실이 많다. 고수가 되기 이전에 일일 매매횟수는 많아야 5회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3회이다.
데이트레이딩의 장점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주식을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옷, 확실한 방법은 찾은 사람은 이 방법을 쳐다볼 필요도 없다. 그러나 손실을 보거나 원하는 만큼 수익을 못 올리거나, 여러 방법을 물색하는 사람들이라면, 데이트레이딩이란 옷이 자신의 몸에 맞는지, 한 번 입어 볼만은 할 것이다.
고수에 이르지 못해 수익이 나지 않거나 손실을 보는 경우, 호흡을 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장 수익을 내려는 욕심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혹은 손실은 보지 않더라도 매매횟수가 잦거나 종일 주식판을 들여다보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있는지, 한 번쯤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종자돈을 대폭 줄이고, 매매 타이밍에 대한 검증작업을 해봄이 어떨까? 수익은 일단 났다 하면, 산술적이 아니고 기하급수적이다. 일단 매매 타이밍에 대한 자신만의 비책을 완전히 체득하고 나면, 종자돈이 문제이랴!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2019년 4월 11일(목) 0(347천)
⓵RFHIC 29,900/38 매수. 30,300(+400)매도 +11천
⓶서진시스템 22,050/40 매수. 22,050(0)매도 -3천
⓷뉴트리 21,100/42 매수. 21,250/42(+150) 매도 +5천
⓸이 외에 씨젠, 나노신소재, 애니젠, 연우, 다나와 등 6회 매매 -13천
※/총 9회 매매. 마음먹고 종일 매매 해봄. 역시 결과는 안 좋다.
//매수·매도 전체 금액. 매수.9,991,950원. 매도.10,025,350원. 수수료 및 제세 금.33,012원. 손익.338원.
5.2019년 4월 12일(금) +2천(347천/349천)
⓵배럴 17,000/51 매수. 16,850(-150) 매도 -10천
⓶이노메트 34,150/24 매수. 33,600(-550) 매도 -16천
⓷푸드나무 30,500/27 매수. 31,250(+750) 매도 +17천
⓸연우, 브이원텍, 오이솔류션, 이노와이어리 등 10회 더 매매 +11천
※/매매 횟수가 지나치게 많다. 다만, 이번 주에는 매매 전략의 검증 작업이라 횟수가 늘었다. 다음 주부터는 최대 5회로 조정할 예정이다.
//매수·매도 전체 금액. 매수.11,420,000원. 매도.11,459,800원. 수수료 및 제세 금.37,702원. 손익.2,098원.
데이트레이딩 종목선정하는 방법
주식은 수급변화에 따라서 등락을 거듭하는데 여기서 등락에 원리를 최대한 활용해 주가의 흐름을 포착하여 차익을 남기는 기법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의 장점으로는 장이 끝나고 밤사이의 위험이나 내일의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나스닥 다우가 큰 폭으로 밀렸으면 다음날 한국 시장도 큰 폭으로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오르는 장이든 내리는 장이든 가격의 등락만 있으면 언제나 거래가 가능하고 수익을 고르게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매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뭘까를 생각하면 당연!
수급이 있어야 등락 폭이 생기고 그 등락폭에서 수익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급 = 거래랑 )
- 전날 혹은 최근의 거래량 상위 종목 중 압축해 가며 종목을 선택한다.
- 최근의 최고가를 조사해 하루 등락폭이 큰 종목을 우선 관심을 둔다.
- 테마주 또는 재료주는 분위기가 사라지거나 줄지 않는한 등락을 계속 거듭함으로 주의 깊게 살핀다.
- 거래량 회전율이 높으면서 상승 추세인 종목에 우선 관심을 가진다.
- 이평선 5일선 10일선 20일선을 통과하거나 통과하려는 종목에 관심을 가진다.
- 외국인 + 기관투자자들의 수급이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진다.
- 앞으로 좋아지거나 뜰것같은 시나리오 종목보다는 현재 확실하게 뜨고 있거나 상승추세인 종목에 관심을 둔다.
- 전체 증시 움직임보다 탄력성이 큰 종목을 고른다.
- 메스컴에서 기사화되는 종목에 관심을 둔다( 한동안 급등락을 많이 보일 가능성이 크다)
- 호가의 수급이 많이 있을 때는 매도하고 , 호가 수급이 잠잠해질 때 들어갈지 말지 결정한다.
- 박스권 움직임을 반복하는 종목과 돌파하는 종목에 관심을 둔다.
- 장 마감 시간에 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종목은 오버나잇 해봐도 괜찮다.
- 관리 종목은 처음부터 매매하지 않는다.
- 하락하고 있는 종목을 고르기보다는 빨간 불 을 켜있는 종목을 선택한다.
결론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여러 매매방법이 있지만 데이트레이딩은 정말 하루에 등락 폭으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자리를 찾기 위한 매매 입니다.
쉽게 접근하시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하이 리스크)
위내용은 어떤 책이던 비슷하게 알려준 내용들입니다. 그렇지만 저 내용만으로 매매한다면 95%는 -(마이나스)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매수버튼을 누른 자리가 과연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자리 인가?! 이자리가 좋은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처음 데이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 "너무 쉽게 매수 버튼이 나간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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