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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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원•달러 환율과 코스닥지수 추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월50전 오른 1301원80전으로 마감, 지난 2009년 7월13일 이후 12년11개월만에 1300원대를 넘어섰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또 다시 급락하며 이틀연속 지수 환율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사진=인베스팅닷컴 캡처)

지수 환율

등록 :2022-06-15 16:40 수정 :2022-06-16 02:50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저점을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은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4.1원 오른 12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289.0원에 출발해 오후 한때 1293.2원까지 치솟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폭을 줄였다. 원-달러 환율 종가가 1290원을 넘은 것은 2009년 7월14일(1293.0원) 이후로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달러 인덱스와 반대로 움직였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약 이틀간 105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104대로 내려왔다. 달러 강세가 지수 환율 다소 가라앉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15일(현지 시각)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소집하면서 유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유로는 달러 인덱스에서 57.6%의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 주식시장도 전세계 주요 지수 환율 시장보다 더 나쁜 추이를 보였다. 코스피는 45.59(1.83%) 하락한 2447.38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69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더 크게 떨어지며 1년 8개월 만에 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 종가는 799.41로 전날보다 24.17(2.93%) 하락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0%)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8%)보다 내림폭이 더 컸다.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도 대체로 1%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주가는 ‘5만전자’ 코앞까지 흘러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00원(1.94%) 떨어진 6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7만원선이 붕괴된 지 두달 반 만에 ‘5만전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오후 한때 6만200원까지 추락했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폭을 다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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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 대한경영학회지 제29권 제10호 (통권 제144호)
  • 2016.10
  • 1,459 - 1,48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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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제통화시장의 원-달러, 원-유로, 원-위안과 원-엔 환율 변동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 주식시장의 변동 및 거시경제변수(금리, 유가 등)와 맺고 있는 상호 연관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네 가지 다섯 통화간의 환율과 주식시장 지표 및 주요거시경제지표에 대해 그랜저 인과관계 검정과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사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달리 하나의 통화만이 아닌 한국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네 가지 통화 즉, 원-달러, 원-유로, 원-위안 및 원-엔 환율의 영향을 조사했다는 점에서 차별되고 기여하는 바가 있다. 또한 동일한 내용에 대하여 미국의 주식시장에도 적용하여 지수 환율 한국의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연구결과 코스피지수의 경우 네 가지 주요 국제통화의 환율 변동과 깊은 관련성을 보였으며, 다우존스지수나 국제유가와 같은 범세계적 경제지표도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경우 다우존스지수가 달러-원, 달러-엔, 달러-유로 환율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로서 미국 금융시장에서 달러-원이 주식시장의 변동에 설명력을 가진다는 점은 새로운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표본을 분류하여 2008년 금융위기를 고려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에 한국과 미국의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환율이나 경제변수는 조금 달랐지만 금융위기 이후 2008년부터 한국과 미국 모두 주가지수에 대해 환율이나 경제변수 및 타 국가의 주가지수의 영향이 차츰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연구와 달리 한 개의 주요한 통화가 아닌 여러 국제통화의 환율이 주식시장의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환율변동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다우존스지수 #벡터오차수정모형(VECM) #Foreign Exchange Rate #KOSPI Index #KOSDAQ Index #Dow Jones Index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내용
Ⅲ. 연구방법 및 표본
Ⅳ. 실증분석
V. 요약 및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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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지수 및 KOSDAQ지수와 환율과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 발행기관 : 한국금융공학회
  • 간행물 : 한국금융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13권2호
  • 간행물구분 : 프로시딩
  • 발행년월 : 2013년 12월
  • 페이지 : 19-33(15pages)

한국금융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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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S주제분류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국내등재 :
  • 해외등재 :
  • 간기 : 반년간
  • ISSN(Print) :
  • ISSN(Online) :
  • 자료구분 : 학술지
  • 간행물구분 : 프로시딩
  • 수록범위 : 2001-2015
  • 수록 논문수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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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 Contents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지수 환율 요인 4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① 성장(펀더멘털) , ② 금리 , ③ 경상수지 , ④ 유로화 입니다.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성장의 과실을 얻기 위해 지수 환율 미국 자산을 적극 사들이려고 할 것입니다. 미국 자산을 사려면 자국 화폐를 달러를 환전해야 합니다. 이는 미국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지므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달러 약세 요인이 됩니다 .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 물가를 고려한 금리를 의미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물가를 반영한 돈의 실질가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미국 실질금리가 상승한다면, 미국 달러의 실질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이므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달러 약세 요인이 됩니다.

참고로, 금융시장에서 실질금리를 측정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표가 TIPS(물가연동국채) 금리 입니다. 왜 TIPS금리가 실질금리로 측정될 수 있는지를 수식으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질금리 = 국채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BEI지수)

BEI지수 = 국채명목금리 - TIPS금리

실질금리 = TIPS 금리

경상수지란 한 국가가 외국과 재화 지수 환율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수지를 의미합니다(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상수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품수지가 적자면 수출보다 수입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즉, 미국의 수입 증가는 다른 국가들의 대미 수출 증가와 연결됩니다.

이는 다른 국가들의 달러 공급이 증가한다는 의미(달러가 흔해짐)이므로 달러 약세 요인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달러 강세 요인이 됩니다 (미국 상품수지 흑자 → 다른 국가 수출 감소 → 다른 국가 달러 공급 감소 → 달러 강세) .

흔히 금융시장에서 전반적인 달러 가치를 '달러인덱스' 를 통해 확인하곤 합니다. 달러인덱스란 주요 6개국의 통화가치(유로존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에 비해 달러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 중 유로는 달러인덱스의 약 57%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유로 약세(강세)는 달러인덱스의 강세(약세)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2. 달러 약세 압력 요인 ① : 미국 성장의 둔화

지난 글에서 2022년 1분기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4%를 기록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이는 시장 컨센서스 + 1.0%를 훨씬 하회하는 수치였기 때문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 1.5%를 기록하며 속보치보다 - 0.1%p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미국 성장률 지표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누어서 발표됩니다)

지수 환율

- 4원50전 오른 1301원80전, 12년11개월만에 최고치
- 코스피 1.22% 하락…코스닥 4.36% 하락, 이틀간 8.21% 떨어져
- 개인투자자 매물 쏟아내…코스피 6723억원, 코스닥 642억원 순매도

23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원•달러 환율과 코스닥지수 추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월50전 오른 1301원80전으로 마감, 지난 2009년 7월13일 이후 12년11개월만에 1300원대를 넘어섰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또 다시 급락하며 이틀연속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사진=인베스팅닷컴 캡처)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을 돌파했고, 증시는 또 급락하며 이틀연속 연저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 매물을 쏟아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원50전 오른 1301원80전으로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09년 7월13일(1315.0원) 이후 12년1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1원70전 오른 1299원으로 출발, 1302원80전까지 상승했으며 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잠깐 주춤했으나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1300원선 위에서 마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환율상승에 따른 시장불안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시장안정 노력과 시장내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상승과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가 서로 맞물리며 주식시장은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은 투매양상을 보이기도 했다.지수 환율 지수 환율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8.49p(1.22%) 내린 2314.32로 마감, 2300선 붕괴를 우려하는 상황이 됐다. 코스닥은 32.58p(4.36%) 떨어진 714.38로 장을 마쳐 전일(-4.02%)에 이어 지수 환율 이틀간 8.21%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가 9261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이 269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투매양상까지 보이며 672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64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이 17억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75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20대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4개에 그쳤고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00원(0.35%) 내린 5만7200원에 마감했으며, POSCO홀딩스(-3.51%), SK이노베이션(-4.56%), 신한지주(-3.3%)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20대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48%)과 알테오젠(4.72%)이 상승했을 뿐 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위메이드가 1만4000원(20.80%) 급락한 것을 비롯해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9.73%), 엘앤에프(-9.50%), 카카오게임즈(-7.89%), 에코프로(-7.54%) 등의 주가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날 아시아증시는 베트남증시의 VN지수를 비롯해 일본 니케이지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이 모두 상승했는데 한국증시만 큰 폭으로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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