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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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판매자 연락처를 꼭 확인한다.
    통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된다면 거래를 피하는 게 좋다. 거래 전 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 온라인 중고거래 치트(http://thecheat.co.kr)'에서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을 조회해 보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2. 입금 계좌의 예금주와 판매자 이름이 같은지 확인한다.
    인터넷 거래를 하다 보면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의 계좌라며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대포통장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거래를 피하는 게 좋다.
  • 3. 거래 물건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만약 사진으로 확인해야 할 경우에는 동일 제품을 검색해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지 비교해야 하며, 가끔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품 사진을 추가로 요청해, 실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 4. 판매금액이 너무 싸다면 신중하게 구매한다.
    사기꾼들은 조금이라도 싸고 좋은 조건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다. 만약 누구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조건을 제시한다면 섣불리 구매하려 하기보다는 비슷한 중고 제품들의 조건을 확인해봐야 한다.
  • 5. 안전거래나 직거래를 이용한다.
    개인 간 거래를 하게 될 경우에는 안전거래나 직거래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거래할 당시 판매자가 올린 게시물 정보를 미리 캡처해 두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면 송금 내역서, 택배 송장번호, 대화 내용 등 증거를 지참 후 가까운 경찰서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누구나 한번쯤 집에 있는 중고 물품을 팔기도 했을 것이고, 사고 싶지만 비싸서 망설였던 물건을 중고로 샀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이러한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은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아 편리하게 사용 되어 지고 있지만, 이에 따라 사기 범죄 또한 다양해지고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통계에 따르면 중고거래 인터넷 사기 건수는 2014년 5만 6,667건에서 2019년 9만 2,995건으로 4년간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기는 이미 익숙한 수법의 범죄이지만,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알더라도 다시 한번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경각심을 가지고, 적어도 ’몰라서’ 당하는 일은 없도록 아래와 같이 더욱더 다양해진 사기 수법에 유의하자.

첫째로,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한 송금’을 유도한다면 한번 더 확인해야한다.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건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인터넷 거래가 불안한 피해자들에게 오히려 ’안전거래’를 유도하며 안심 시킨 뒤, 허위로 조작된 안전거래 사이트 링크를 만들어 돈을 송금하게 하여 이를 편취하는 사기 수법이 있으니, ‘안전거래’라 하더라도 해당 링크가 허위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안전거래 수수료 미입금’을 핑계로 돈을 추가로 요구하면, 절대로 추가 입금을 해서는 안된다.

이는 첫째와 같이, 허위 안전거래 사이트로 유도하는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수법 중 하나인데, 돈을 송금받고 ‘안전거래 수수료’를 입금하지 않았다며 천원 정도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이후에는 다시 원금과 함께 수수료를 입금해야 한다고 하며 원금을 2배로 편취하는 수법이니, 안전거래 사이트로 유도하며 ‘수수료 추가 입금’을 요구한다면 100% 사기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셋째, 대면 중고 거래로 ‘금’을 판매하려 한다면, 구매자의 신분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번째는 판매자 입장에서의 주의 사항으로,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금을 구매하려는 자들이 실제 직접 돈을 송금하는 것이 아닌, 보이스피싱과 연루되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입금하고 전달받은 금을 본 범에게 전달해주는 보이스피싱 전달책일 수 있으니, 구매자의 신원을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의 형태는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되어 ‘알고 있어도’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조심하고, 범죄 수법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혹시라도 이미 돈을 송금했거나, 사기를 인지했다면 상대방이 게시글을 삭제하기 전에 글을 캡쳐해서 저장해두고, 이체확인증 온라인 중고거래 등을 가지고 가까운 경찰서 사이버팀에 신고하거나,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에 미리 신고 한 뒤 방문 신고하여야 한다.

중고거래 후 택배를 기다리던 여성은 판매자가 보내준 운송장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다 . 피해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접 확인을 하러왔다 .

피의자는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자 택배를 회수하러고 우체국에 들렸다가 확인 차 서울에서 부산에 내려와 우체국에 대기 중이던 피해자가 신고해 경찰에 검거됐다 .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원하는 명품가방을 발견한 피해자 ( 서울 거주 ) 는 두 개의 가방 값 760 만 원을 입금했다 .

하지만 입금 후 전달받은 운송장 번호가 담긴 택배사진이 수상하여 , 이후 재확인을 위해서 판매자 ( 부산 거주 ) 에게 연락했지만 , 대답이 석연치 않아 피해자는 직접 확인하기 위해 KTX 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갔다 .

피해자는 택배발송을 준비 중인 우체국에 도착하여 자신에게 보내진 택배를 확인하려 했지만 , 절차상 확인을 위해 시간이 걸렸다 . 초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찰나 한 여성이 택배발송을 취소하기 위해 우체국으로 들어왔다 .

해당 여성은 택배를 찾아 우체국을 나갔고, 그때 대기 중이던 피해자에게 우체국 직원이 “ 발송자가 발송 취소 후 택배를 회수해 갔다 " 라고 알려줘 피해자는 우체국을 나간 여성을 쫓아가 붙잡았다. 예상대로 사진 속 택배와 동일한 택배임을 확인한 피해자는 도주하려는 여성을 붙잡고 112 에 신고 했다 .

다행히 주변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빠르게 출동하여 범행을 부인하던 피의자를 추궁해 범죄혐의를 확인했다. 경찰은 서울에서 내려온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즉시 온라인 중고거래 전담 부서와 연계해 조사를 받을 수 도록 조치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의자는 동일 전과로 이미 경찰에서 조사 중인 상태였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이를 악용한 온라인 중고거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28 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매년 온라인 중고 사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

대다수 사기범들은 원가보다 8~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 판매 과정에서 구매자가 의심하지 못하도록 도용한 신분증을 이용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시킨 뒤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

중고거래 플랫폼 등 온라인 거래는 개인 간 거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로 법적 분쟁 시에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스스로 소명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이유로 피해자는 피해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서 장기간의 시간을 소요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

이에 경찰은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경찰 관계자는 " 눈에 보이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은 직접 확인하기 어렵고 ,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 " 며 " 또한 사기계좌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방문해서 구매 전에 미리 확인 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 면서 “ 온라인 입금할 때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 고 당부했다 .

온라인 중고거래

“혹시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 아일랜드 식탁 의자 팔렸나요?”

기사 내용


서울 은평구에 사는 50대 주부 박 모 씨는 최근 중고품 매매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박 씨는 지난해부터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의 사진을 하나둘씩 올렸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놀라울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기분 좋은 가격,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생기니. 중고거래는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아직 쓸 만 하지만 우리 집에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 때문에 고민이라면 중고거래 사이트에 주목하자. 벼룩시장에서 시작된 온라인 중고거래 온라인 중고거래 중고거래는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고나라 공식홈페이지 (http://cafe.naver.com/joonggonara)


원하는 물건을 빨리 찾고 싶다면, ‘중고나라’

중고나라는 16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거래 사이트다. 중고나라의 하루 평균 게시물은 27만 건으로 물건이 많은 만큼 원하는 중고 아이템을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세일 상품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많다.

중고나라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물건이 나왔을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중고나라’ 앱을 다운로드한 뒤 원하는 상품의 키워드를 등록하고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된다. 물건을 구매한 뒤 키워드 삭제는 필수다. 그대로 둘 경우 계속 알림이 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헬로마켓 공식홈페이지 (www.hellomarket.com)

중고 제품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헬로마켓’

헬로마켓은 구매하고 싶은 물건의 상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중고거래 사이트다. 전문 판매업자가 아닌 개인들이 모여 거래하는 마켓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전 거래자의 프로필을 통해 질문 응답률과 속도, 판매방법, 안전거래 횟수, 주요 판매 아이템 키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판매자는 안심 영상으로 30초 만에 물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스크래치, 작동 여부 등을 영상을 통해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판매하려는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나 미리 찍어놓은 영상은 올릴 수 없다.

셀잇 공식홈페이지 (https://www.withsellit.com)

우리 집 중고 아이템, 편하게 판매하고 싶다면 ‘셀잇’

셀잇은 판매부터 구매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싶은 중년들에게 편리한 중고거래 사이트다. 팔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업체 측에서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과 같은 개인 중고장터는 물론 다양한 중고 매입업체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가격을 제안한다.

판매자와 업체에서 가격을 조율하면 충전재, 박스 등 포장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업체에서 제품을 검수하고 판매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일정 기간 동안 제품이 안 팔릴 경우 업체에서 매입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업체에서 직접 보정 없는 제품 사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 상태를 100%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이상 시 수리비 지원 및 환불이 가능하다.

번개장터 공식홈페이지 (m.bunjang.co.kr)

물품거래부터 사기계좌 조회 서비스까지 한 번에! ‘번개장터’

번개장터는 1000만 사용자를 돌파한 대표적인 모바일 중고거래 앱이다. 휴대폰 번호 또는 SNS 계정으로 3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폰으로 사진을 찍고 설명만 적으면 빠르게 물품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어 중년도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번개장터는 신뢰도 향상을 위해 판매자 본인인증 서비스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거래 이력을 남겨주는 번개 프라미스, 사기계좌 조회 서비스 등의 장치를 마련해 보다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완료했더니…판매자, 구매자가 사라졌다?

중고거래 사이트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이고, 직거래가 아닌 이상 판매자 정보 외에는 제품을 확인할 길이 없다 보니 싼 가격에 덜컥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하기가 쉽다. 이 때문에 중고거래를 이용하기 전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둬야 한다.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 (https://thecheat.co.kr)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시 사기 예방법

  • 1. 판매자 연락처를 꼭 확인한다.
    통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된다면 거래를 피하는 게 좋다. 거래 전 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 치트(http://thecheat.co.kr)'에서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을 조회해 보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2. 입금 계좌의 예금주와 판매자 이름이 같은지 확인한다.
    인터넷 거래를 하다 보면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의 계좌라며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대포통장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거래를 피하는 게 좋다.
  • 3. 거래 물건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만약 사진으로 확인해야 할 경우에는 동일 제품을 검색해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지 비교해야 하며, 가끔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품 사진을 추가로 요청해, 실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 4. 판매금액이 너무 싸다면 신중하게 구매한다.
    사기꾼들은 조금이라도 싸고 좋은 조건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다. 만약 누구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조건을 제시한다면 섣불리 구매하려 하기보다는 비슷한 중고 제품들의 조건을 확인해봐야 한다.
  • 5. 안전거래나 직거래를 이용한다.
    개인 간 거래를 하게 될 경우에는 안전거래나 직거래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거래할 당시 판매자가 올린 게시물 정보를 미리 캡처해 두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면 송금 내역서, 택배 송장번호, 대화 내용 등 증거를 지참 후 가까운 경찰서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집안에 숨겨진 돈을 모으는 똑똑한‘중고거래’


중고물품 거래는 개개인의 이득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생각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 판매자는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수익을 남기고, 구매자는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매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 불필요한 쓰레기나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전성기멤버십에서는 중고거래 이용법 외에도 사진 앱 활용법, 잘 몰랐던 카카오톡의 요긴한 기능 등 중년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전성기 멤버십의 생생한 최신 정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자.

온라인 중고거래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직장인 A씨(25·남)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제품들을 구경하다 텐트를 구매했다. A씨는 평소 눈여겨보던 상품이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와 즉시 판매자에게 '구매 원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판매자는 계좌번호와 함께 50만원을 입금해달라고 한 후 이름과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A씨는 50만원의 입금을 마치고 물품이 오기 기다렸지만 제품은 오지 않았고 판매자는 자취를 감췄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이용자가 늘면서 거래 사기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업계의 예방활동을 이어가지만 범죄 수법도 날로 다양해지고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는 더욱 커질것으로 분석된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월 평균 1200만건의 게시글이 작성되며 이 중 약 6000건의 분쟁이 플랫폼을 통해 신고된다.

이중 분쟁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 건이 급증하고 있다. 당근마켓이 인터넷진흥원 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에 이관한 신청 건이 2019년에는 19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1167건으로 2년간 61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이관된 분쟁 조정 신청은 올해 8월까지 2772건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번개장터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거래 시스템을 도입에 기여를 기울이고 있다.

중고나라는 모니터링 전담부서 '중고나라 클린센터', '중고나라 페이' 운영한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중고나라는 작년부터 이용자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전담 모니터링팀을 운영한다"며 "내부 투자 이후 중고나라 내 접수되고 있는 거래 피해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AI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로 인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당근마켓도 안전 거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기에 대비하고 있다. 사기 이력이 있는 사람과 대화할 때 알람을 보내거나 대리인증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경고 문구를 이용자에게 별도 발송하기도 한다.

당근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진화하는 사기 유형을 연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사기 범죄 시도가 발견되는 즉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시스템을 갖추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수사 기관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공조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통계 기반의 안전결제 시스템 번개페이를 지난 2018년 도입했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며 "비대면 거래에서도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시스템 구축을 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고거래 플랫폼업계의 이러한 노력에도 온라인 중고거래 불구하고 거래 피해는 여전히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거래 피해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고 거래 시장 규모 확대에 피해도 증가하는건 사실"이라고 답답해했다. 그는 "온라인상의 거래를 완전히 막을 수도 없는 게 현실이다"이라고 말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고상품 거래를 할 때 믿을 수 있는 거래 시장에서 거래를 하는게 우선이며 물품 대금을 이체하기 전 인터넷 사기 피해 여부를 조회해야 한다.

직접 상품의 상태를 확인한 후 거래하면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점이 보일 때 거래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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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기자 김수빈
  • 승인 2021.02.04 18:09
  •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경제 불황이 이어지면서, ‘중고거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중고거래에 빠져들고 있는 것.

요즘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애용 중이라는 정미숙(54, 울산시 중구) 씨는 하루에 한 번씩은 당근마켓에 접속해 물건들을 구경한다. 검색 한 번으로 쉽게 필요한 제품 사진과 가격 등을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정 씨는 “당근마켓을 통해 가방과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한 적이 있다. 괜찮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당근마켓에는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올라온다. 그것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중고거래 앱이나 사이트에는 디지털 가전, 가구, 모바일 상품권, 식물 등 상상치도 못한 여러 상품들이 거래된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통해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를 거래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의료기기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지만, 관련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만 판매가 가능하다. 의약품의 경우, 온라인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무허가·무표시 제품, 유통(사용)기한이 지난 제품 역시 거래하면 안된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고,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고,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거래한 사실이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온라인 중고거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는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하다. 단, 콘돔, 체온계, 자가진단용 모바일 의료용 앱 등 판매업 신고 면제 제품은 제외된다. 개인이 사용하던 의료기기는 소독이나 세척 등 보관상태가 취약할 수 있어 세균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구매자는 허가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식품·건강기능식품 역시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하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매를 위해선 식약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3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온라인 중고거래 헬로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협약에 따라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 유통과 부당광고 신속 차단 및 교육·홍보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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