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증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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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속해있는 스타얼라이언스도 6월 5일부터 방식은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고객혜택을 축소하는 마일리지 제도로 변경한다. 스타얼라이언스측이 도입할 예정인 마일리지 산정방식은 기존의 전체운항거리를 합산하지 않고 각 지역구간별로 공제기준을 정해 환승이나 중간에 체류가 잦을 경우 마일리지가 더 많이 적립되던 혜택을 볼 수 없게 됐다.

오엔케이 '고객 프로모션', 약국 매출 증대로 수익 모델 창출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약국-단골고객 장 건강 체험형 프로모션을 통해 약국 수익 모델을 새롭게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해당 프로모션은 얼라이언스 약국 고객이 맞춤형 유산균을 추천받아 섭취하고 약사와 1: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 환경 변화를 기대하는 체험단이다.
작년 12월부터 약국 또는 우약사(앱)에서 신청한 600여 명의 체험단은 이번 달부터 유산균 섭취 등의 무료 체험 종료 단계에 들어섰다.

오엔케이는 체험 종료 후에도 고객의 장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맞춤 유산균 섭취를 제안하고자 추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식습관 개선 또는 장 컨디션 변화를 만족한 고객이 약국에 유선 문의를 수익 증대 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체험한 유산균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프로모션이 유상 구매로 수익 증대 전환되는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 유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면서 약국 매출 성장을 예견한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양방향에서 동시에 상승한 만족도를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약국 연계 프로모션을, 수익 증대 약국에는 유상 구매 전환을 통한 매출 증대의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국-고객 체험형 프로모션은 장내 미생물 검사 선두기업인 유투바이오와 함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 건강 프로젝트이다. 성원에 힘입어 2차 대모집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 오엔케이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세일관광이 한인기 사장 을 사령탑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화 강세 등 인바운드 여행업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신규 시스템 도입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2007년도에도 전년 대비 10% 성장을 목표로 영업에 힘을 쏟는다.

한인기 사장은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 수장의 자리까지 올랐으며, 극적인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난 2003년에는 퇴직하기도 했던 것. 2005년에 관리부 담당으로 재입사해 총괄이사를 거쳐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인기 사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기도 하고, 또 인바운드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면 안정된 회사 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여러 부서를 경험해 본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근 세일관광은 단일 여행사로한동안 주간 외래객 유치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재단에 속해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일본 교인들이 대거 청평으로 교육을 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 교인들의 방문은 약 6만여명 정도였으며, 일반 순수관광객수는 약 4만여명 정도인 것으로 전했다.

한인기 사장은 “통일교에서 방한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지난 86년부터 일본 현지에도 여행사를 설립하고 이에 대한 업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2006년에 일본인 방한객수가 약 234만명 정도인데, 그 중 10%에 해당하면 적지 않은 규모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는 숫자 못지않게 수익부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예전에는 쇼핑이나 선택관광 등 많아 한국에서 수익을 맞출 수 있지만, 이제는 숫자만큼 적자로 전환된다는 것. 물론 적자라도 행사가 진행돼야 회사가 돌아가고, 일거리가 창출되기 때문에 일부 업체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사장은 이럴 때 일수록 내실을 기하고 수익 증대 체질을 개선하는 등 안팎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뚫은 인공비구컵 보유 ‘코렌텍’, 매출 증대 나선다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인공관절 개발 전문기업 코렌텍(104540)의 인공비구컵 제품이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3년간 400억원대를 기록 중인 코렌텍의 매출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공=코렌텍)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정형외과 시장은 약 60조원 규모이며, 이 중 인공관절 시장은 약 40%(24조원) 정도다. 해당 시장은 미국 ‘짐머’(Zimmer)와 ‘스트라이커’(Stryker), ‘데퓨이’(DePuy) 및 영국 ‘스미스 앤 네퓨’(Smith & Nephew) 등 네 개 사가 약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인공관절 시장 역시 짐머와 스트라이커 등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2011년부터 일부 인공관절 제품에서 코렌텍이 이들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코렌텍은 국내 인공고관절 분야 점유율은 1위, 인공슬(무릎)관절 분야에서는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렌텍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통계를 산출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회사의 인공고관절 분야 점유율은 약 37%로 1위다. 이 분야에서 2위인 짐머와의 점유율 차이도 2배 이상이다”며 “국내 인공슬관절 관련 시장 점유율은 약 12%로 단독 3위 자리를 굳히려고 노력 중이다. 1, 2위는 역시 각각 짐머와 스트라이커다”고 설명했다.

코렌텍의 주력 제품군은 △인공고관절 ‘벤콕스’(BENCOX) △인공슬관절 ‘로스파’(LOSPA), △인공견(어깨)관절 ‘코라리스’(CORALIS) △척추고정체 ‘로스파 IS’ 등 크게 네 가지다.

지난달 코렌텍이 공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코렌택의 올 1분기 매출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제품군별 매출 비중을 보면, 인공고관절이 42%(약 50억원)수익 증대 로 가장 높았다. 인공슬관절(41%, 약 49억원)과 인공견관절(5.8%), 척추고정체(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앞선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은 손에 익은 인공관절 제품을 선호한다. 국내 시장에서 전문 유통기업인 ‘케어캠프’ 등과 협력해 의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판매 증대를 노리고 있다”며 “제품군과 관계없이 국내 시장에서 확실한 1위에 올라서는 것이 우리의 1차적인 수익 증대 목표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코렌텍의 연간 매출은 약 402억원(2019년)→405억원(2020년)→446억원(2021년) 수준으로 다소 정체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로 작년까지 영업 활동에 제한이 있었고, 인공관절 수술 건도 크게 줄었다”며 “엔데믹으로 올해는 단기적 매출 증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회사인 썬헬스케어 인터네셔녈이 미국에서 자체 수술센터를 운영하는 등 미국 내 의료진과의 소통을 늘리면서 제품 판매를 위한 기반도 쌓아 왔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점유율을 늘리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렌텍이 개발한 인공비구컵 ‘벤콕스 미라보 Z컵 코티니움’. 이 제품에는 금속 수익 증대 3차원 프리팅을 활용한 코팅 방식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제공=코렌텍)

세계적인 인공관절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코렌텍은 고품질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코렌텍은 자회사인 인스텍과 함께 개발한 인공비구컵 제품 ‘벤콕스 미라보 Z컵 코티니움’(벤콕스 미라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인공비구컵은 퇴행성 병변, 골절, 종양 등의 적응증에 의해 손상된 엉덩이 관절의 비구부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관절 제품이다. 코렌텍의 벤콕스 미라보는 금속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한 코팅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렌텍 관계자는 “인공관절은 운동 범위와 마모도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다”며 “금속을 분말 형식으로 쏜 다음 용접하는 코팅 방식을 적용해 뼈와 유사하게 만든 벤콕스 미라보가 해당 분야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렌텍은 2023년과 2024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인공발목관절과 인공슬관절 제품 등을 개발하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등의 지역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며 “인공견관절이나 인공슬관절도 다양한 제품군이 국내외에서 추가되면서 올해에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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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4.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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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 사업 다각화와 중국 시장 확대로 수익 증대 나선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신사업 육성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중국 시장 확대로 수익성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1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준호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형지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가 형지엘리트 사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형지엘리트는 최준호 사장이 보유한 다방면의 사업 경험과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통해 스포츠상품화 사업 등의 신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1기 상반기(2021.07~2021.12) 연결 기준 매출액은 650억 원, 영업이익은 14.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반기 대비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7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는 차세대 핵심 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역할이 컸다.

      2020년 B2B 사업 다변화를 위해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로서 유니폼,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화이글스'와의 상품화사업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2년간 레플리카 유니폼 등의 제작과 판매를 맡게 됐다. 50여 년간의 의류 제조 및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접목시켜 해당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 단체복 사업은 ‘친환경 근무복’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친환경 근무복 도입을 위해 포스코그룹사 등 다수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외 흐름에 맞춰 주요 거래처에 친환경 근무복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수익 모두를 증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주력사업인 학생복에서는 해외 시장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하며 현지에 진출,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상해엘리트의 반기 누적 매출액은 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은 14.8억 원에서 16.7억 원으로 12.5% 뛰었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총 84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은 “올해는 주력 사업인 학생복과 기업 단체복 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국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와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항공사 ‘마일리지’ 수익증대 도구로 변환 > 뉴스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 수익 증대 공항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정책이 비용절감ㆍ이익증가추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적기 항공사를 비롯, 항공사들이 전반적으로 고객혜택을 감소시키고 항공사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마일리지 정책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대한항공의 경우 오는 4월 1일을 기해 좌석승급공제 마일리지와 국제선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일등석 마일리지 공제규모를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비수기 토론토 – 인천 왕복구간의 경우 일반석을 제외한 일반석→프레스티지석으로의 승급 시 기존의 舊기종에 적용되던 6만 마일리지 공제규모를 新기종에 적용되는 공제규모인 8만마일로 동일하게 적용돼 고객들은 추가로 2만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됐다. 또한 프레스티지석을 구매 시 구기종에 적용되던 10만 5천마일 공제를 4월부터는 12만 5천으로, 그리고 일등석의 경우 14만 공제에서 16만 공제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대한항공측은 이와 같은 마일리지정책 변경취지로 북미노선의 경우 신기종으로 대체되는 추세에 있고, 좌석형태에 따라 여행일정 또는 기종을 바꿀 경우 번거로운 부분을 간소화하는 차원에서 고객들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상은 마일리지 공제상승으로 항공사비용과 함께 소비자혜택 또한 줄어든 상황이다.

      마일리지 정책변화를 통해 실리를 꾀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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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캐나다가 속해있는 스타얼라이언스도 6월 5일부터 방식은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고객혜택을 축소하는 마일리지 제도로 변경한다. 스타얼라이언스측이 도입할 예정인 마일리지 산정방식은 기존의 전체운항거리를 합산하지 않고 각 지역구간별로 공제기준을 정해 환승이나 중간에 체류가 잦을 경우 마일리지가 더 많이 적립되던 혜택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 – 밴쿠버 – 토론토 왕복구간의 경우 현행방식 하에서는 총 10만 5천마일이 적립되지만 새롭게 바뀌는 규정하에서는 24시간 내 경유지에 속하는 밴쿠버에 대한 마일리지 추가적립이 삭제되면서 8만 마일로 축소된다.

      또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 저가항공권을 제공하는 대가로 마일리지 적립을 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현재 실시하고 있거나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 역시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정해두는 규정을 운영, 마일리지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항공사의 마일리지 정책은 비용감소에만 그치지 않는다. 일부 항공사의 경우 마일리지 정책을 매출을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경우 내년 1월에 도입하는 마일리지 정책의 핵심은 ‘거리’에서 ‘금액’으로 압축된다. 델타항공측은 “새로운 가격(Revenue)위주의 마일리지 정책으로 우수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포브지에 따르면 델타항공의 마일리지 정책변경으로 고액항공권을 구매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고객들의 마일리지가 약 60%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LA – 뉴욕(JFK)구간의 경우 현행 제도하에서 4천 950마일을 확보할 수 있는 비(非)엘리트 고객은 내년 새롭게 바뀌는 정책하에서는 약 59% 하락한 2천 40마일만을 얻는데 그치나, 토론토 – 아틀랜타 구간의 경우 ‘짧은 거리(1천 478마일)’와 ‘고가항공권(538불)’이 결합할 경우 스카이마일 포인트는 현행 1천 478마일에서 82% 증가한 2천 690마일로 대폭 상승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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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도 무료마일리지 항공권에 대해서는 ‘거리’가 여전히 적용되지만, 올해부터 마일리지 등급책정에 있어 ‘항공권금액’이 심사기준으로 발탁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여행사 관계자 A씨는 “일련의 항공사들이 수익구조변화차원에서 마일리지 정책을 일괄적으로 변동하고 있다”며 “표면적으로는 고객만족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항공사 입장에서 부채인 마일리지 공제폭을 확대하고 고가항공권매출유도를 통한 비용감소∙이익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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