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예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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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분류

주식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 空賣渡) 란?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 空賣渡)

공매도(Short Stock Selling)는 일반적으로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자본시장법 제 180조에서는 공매도를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와 차입한 증권으로 결제하고자 하는 매도인 '차입공매도로 구분하고 있으며 무차입공매도에 대해서는 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므로 국내에서 공매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차입공매도'를 의미합니다.

XX자동차 주식의 주가가 현재 10,000원이나 악재가 생겨서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주식을 100주를 빌려와서 100만원에 매도를 하고 주가가 9,000원이 되었을 때 100주를 90만원에 매수하여 상환을 하면 총 10만원의 차익이 발생(주식을 빌릴 때 필요한 비용 등은 무시)합니다.

다만 공매도를 하는 경우에는 최대 수익은 확정되어 있으나 최대 손실은 확정되지 않아 위험이 매우 큰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앞의 예시의 경우 최대 수익은 주가가 하락하여 0원이 되는 경우 1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주가 상승 범위에는 제한이 없어서 주가가 10만원이 되는 경우 900만원의 손실을 입게 되고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경우 그 손실폭은 더 커질 수있습니다.

공매도는 부정적인 정보를 주가에 반영하여 가격발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어 전세계의 대부분 증권시장에서 이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황 급변시에 주가 하락을 가속화 시키는 등 투자자의 불안심리를 가중시킬 수 있어 한국거래소에서는 투명성,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관리 수단을 통해 공매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한편 매수계약 체결 후 결제일 전에 해당 증권을 다시 매도하는 경우, 전환사채, 교환사채의 권리행사, 유무상증자 등으로 취득할 주식이 결제일까지 상장되어 결제가 가능한 경우 그 주식의 매도 등은 '기타매도'라고 하여 공매도로 보지 않습니다.

공매도와 대차거래란?
공매도는 [short stock selling]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이야기 합니다.

▶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어떻게 파는가?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럼 왜 없는 주식을 팔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일까?

주식시장이 약세이거나 해당 종목의 하락 예측시에 이용되는 방법으로 주가 하락시 공매도 전략을 취하면 하락장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공매도 예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원이라면 일단 2만원에 매도합니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A기업의 주가가 현재 1만원이고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가정해보면 이때 A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원에 공매도 주문을 냅니다. 그리고 실제 주가가 9천원으로 하락한다면 이때 매수해 1천원의 차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은 주당 9천원에 산것으로 건네주면 됩니다.

이처럼 공매도가 가능한 것은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번 할 수 있지만 실제 결제는 3일 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는 달리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입게 됩니다. 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공매도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공매도 분류

● 주식 공매도의 형태

주식공매도의 형태에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차입공매도'는 타 기관으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하며, '무차입공매도'는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차입공매도는 1998년부터 허용되고 있지만, 무차입공매도는 금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매도에서는 대주(대차)거래가 함께 활용됩니다.

시장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매도 규모를 키울 때 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매도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명확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대주(대차)거래는 주식을 빌려주는 행위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대주거래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릴 때, 대차거래는 주식차입자와 대여자가 장외에서 별도 계약에 따라 주식을 주고 받는 거래를 이야기 합니다.

개인투자자는 대주거래만 가능하고 대차거래는 기관투자자에게만 열려있습니다. 대주(대차)거래로 일단 주식을 비렸다 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대문에 공매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 공매도와 대차(대주)거래

주식대차거래는 기관 대 기관의 거래를 의미하며, 대주거래는 개인투자자와 증권사간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주식공매도는 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등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공매도를 위해 주식 대차거래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공매도와 대차거래는 서로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되지만 대차거래라는 것이 단순하게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을 말하고 공매도는 미리 사전에 주식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추후에 가격이 하락했을 때에 다시 구입을 해서 갚아 그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매도를 대차 거래보다 좁은 의미로 생각하면 됩니다.

도비로운 슬기생활

게임스탑 사태로 안 그래도 시끄러웠던 공매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단 금융 당국은 5월로 공매도 금지 기한을 연장하는 한편 일부 종목에 한해서 공매도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여전히 개미들은 공매도를 금지하라며 공매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대체 공매도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가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매도의 개념과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매도 뜻과 개념

주식을 공매도 예시 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매수'와 '매도'의 개념을 알고 있을 겁니다. 매수는 주식을 사는 거고, 매도는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하죠. 그렇다면 공매도란 뭘까요?

'공매도(空賣渡)'란 한자 그대로 없는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내 수중에 가지고 있는 주식이 없는데도 그걸 판다는 거죠. 이렇게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매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주식 매도 시점과 실제 결제 시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매도를 이용하면 특정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될 때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빌려놓은 주식을 지금 시세로 판 후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실제로 매입하여 갚는 식으로요.(=미리 비싸게 팔고 쌀 때 사서 갚는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는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팔 때보다 나중에 살 때 가격이 더 비싸다? 그럼 반대로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공매도 개념 예시

위 내용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 갈 수도 있으니까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나라 대표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현재 주가가 5만 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공매도를 활용한 시세 차익 예시

아무리 갓성전자라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서 조만간 가격이 4만 원 대까지 떨어질 거라고 예상이 된다면, 5만 원인 삼성전자 주식을 빌려서 일단 매도한 후 실제로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시점(D+7)에 4만 원에 사서 갚는다는 말입니다.

예상대로 가격이 40,000원까지 떨어진다면 내가 얻을 수 있는 시세 차익은 얼마나 될까요? 5만원에 팔고 4만 원에 샀으니 1주당 1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 100주를 거래했기 때문에 1만 원 X 100주 = 총 100만 원을 버는 셈인 거죠.

공매도로 손해가 발생하는 예시

이번에는 반대로 예상과 다르게 가격이 더 올랐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경우에는 반대로 더 비싼 가격인 6만 원에 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주당 1만 원만큼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거기에 총 100주를 다시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1만원 X 100주 = 총 100만 원을 잃게 되는 겁니다. 예시를 보시까 이해하기가 쉽죠?

공매도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공매도 공매도 예시 종류에는 주식을 아예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매도할 수 있는 '무차입 공매도'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 방식 2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는 금지되어 있고, 오직 '차입 공매도 방식'만 허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차입 공매도는 다시 '대주거래'와 '대차거래'로 나누어지는데요.

쉽게 말해 '대주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일정한 증거금을 내고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리는 거고, '대차거래'는 기관과 외국인이 주식을 빌리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해하고 공매도 예시 넘어가야 할 포인트는 개미(개인투자자)도 원.칙.적.으로는 공매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개미들이 공매도 금지 외치는 이유는?

어차피 '개미나 기관, 외국인 모두 공매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개미가 이 공매도를 활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도와 자본을 갖춘 외인과 기관에 비해 훨씬 뒤떨어지는 개미에게 주식을 빌려줄 증권사가 얼마나 될까요?

지난 3월 공매도가 금지되기 이전의 공매도 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했다고 하니, 사실상 공매도 예시 외인과 기관을 위한 제도로 보는 게 맞겠죠. 각종 뉴스나 매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즉 공매도 시장은 외인과 기관이 꽉 쥐고 있다는 말인데, 결국 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돈을 버는 거죠. 아까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외인과 기관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나요? 당연히 자신들의 힘(자본력)을 이용해서 주식 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추려고 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공매도가 많으면 보통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미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를 것 같아서 매수를 했는데, 펀더멘탈과 상관없이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입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개미들은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겁니다!

공매도, 과연 나쁘기만 한 걸까?

그렇다고 해서 공매도를 무조건 안 좋은 걸로만 볼 수도 없습니다. 특정 주식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의 사례와 같이, 증권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버블과 리스크를 방지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 제도와 마찬가지로 공매도 역시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섣부르게 공매도 금지를 외치기는 사실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금융 당국에서는 실제 공매도가 어느 한 방향으로만 치우쳐져 활용되는 것은 아닌지 유심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인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공매도의 실상을 잘 확인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오늘의 경제 이야기는 공매도입니다. 공매도 관련해서 가장 최근에 핫한 사건은 GME 공매도 사건이죠. 제 기억으론 140%를 공매를 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매에 대해선 개미 투자자라면 모두다 아시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싫어하시는 것도 압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공매도는 나쁜 것이며, 기관들의 돈놀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번 시간엔 공매도의 존재 이유와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매도 물량 폭탄 나가신다!

공매도( 空賣渡) 란?

공매도(空賣渡),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1850년대에 나온 용어로 보이며, 'short' 는 본래 금융거래에서 '시중가보다 낮다'는 뜻을 가집니다. 또한 포지션에 대해서 숏과 롱이 있는데, 흔히 롱 포지션은 매수 포지션, 숏 포지션은 매도 포지션을 의미합니다.)

숏 셀링, 줄여서 숏(Short)은 주가 하락 시킬 타겟을 정해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으므로써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즉, 지금 공매도 예시 투자자에게 현물(가지고 있는 실제 주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예측할 경우에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이는 옵션하고 비슷한데 (정확히는 선물 매도 포지션) , 공매의 경우 실시간으로 실제 물량을 풀어서 주가에 압박이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공매; 空賣)'는 의미입니다.

간단한 공매도 예시를 들겟습니다.

현재 주가가 1000원인데 제가 보기에 미래에 7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여기서 제 자본은 100원이라 칩시다.

1. 현물을 들고 있는 만기를 주고 주주에게 빌린다 (수수료 가정 100원) (EX, 일주일) (자본 0원)

2. 빌린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판다. (1000원으로 가져다가 팜) (자본 1000원)

3. 일주일 뒤에 주식이 700원이 된다. 매수한다 (자본 300)

4. 매수한 주식을 원래 주주에게 돌려준다. (자본 300)

저는 자본 100 -> 300원으로 늘어난 셈이 됩니다.

흔히 싸게 산 다음 비싸게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매도는 매수 후 매도하는 일반 거래와 다르게 거래의 순서를 바꿔서 우선 비싸게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공매도 예시 갚는 방식으로 수익을 냅니다.

일반적인 주식 투자의 이득 구조와는 반대입니다.

하지만 이는 꽤나 위험한 행동입니다.

공매도는 매도와 매입 사이에 자산 가격이 떨어질수록 수익이 커지지만 자산 가격이 음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기대 수익은 100% 미만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떨어져도 150%로 떨어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자산 가격의 상한선은 없기 때문에 기대 손실이 무한대입니다. 주식 가격이 계속 오르면 자신이 사다 갚아야 할 돈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방금 예시에서 제가 주가가 700원이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주가가 2000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전 자본이 - 900원이 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번 GME 사태도 이러한 것과 관련된겁니다.

방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지면 공매를 친 기관에서 손실을 보면서 포지션(숏)을 언와인드(바꿈)합니다. 이를 위해 손실을 지불하면서 포지션을 청산합니다. (이는 수수료와 관련 있습니다. 존버가 안됩니다.) 이 과정 중에 대량 주식(현물)이 주주들에 묶여 있으면 숏기관은 포지션을 바꾸기 위해선 반드시 현물을 구해서 갚아야되기 때문에 주가가 치솟게 됩니다.

공매도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공매를 제외하면 시장에서 하락의견을 반영할 방법이 현물 매도 및 인버스 ETF로 제한 되기 때문에 공매도는 핵심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공매도( 空賣渡)의 종류

공매도는 크게 무차입 공매도와 차입 공매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현물을 빌리냐 마냐 (현물로 공매를 치냐 마냐) 입니다.

1)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 셀링; naked short selling)

미리 대상 주식(혹은 자산)을 빌려두지 않고 하는 공매도로,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빌려 둔 주식이 없기 때문에 공매도 실행자의 약속을 사는 셈입니다. 이는 빌린 주식이 없다 = 현물이 없다, 무차입이고 이는 주식시장에 큰 교란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물이 없이 내다 파는 것은 신용을 내다 파는 것인데 이는 단기간으로 주가에게 악의적인 큰 부정적 의견을 내비쳐서 조작을 가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일반적으로 금지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 4월 공매도한 주식이 결제되지 않는 일(일명 우풍금고 사건)이 발생하면서 2000년 이후 무차입 공매도가 금지되었습니다. 미국도 대침체 이후 시장 조성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는 그 특성상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어 금지되거나 강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2) 차입 공매도(커버드 숏 셀링; covered short selling)

먼저 주식 혹은 자산을 빌린 다음 그것을 팔고, 나중에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여서 갚습니다. 아까 제가 설명한 방식의 공매도이며, 차입 공매도는 현물을 가진 주주의 허락이 없으면 공매를 치는 것이 불가능 하기에 주가에 대해서 현물 주주의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습니다.

대여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수수료가 생각보다 빡셉니다)

미국의 경우 먼저 주식을 빌려두지 않더라도 단기간 빌려주겠다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차입 공매도로 쳐주기도 합니다. 일반 매도는 주식 소유자가 하는 데 비해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대차거래를 통한 계약 상 근거로 소유주가 아닌 사람이 하게 됩니다.

공매는 크게 일반 주주(기관 아닌 개미) 와 기관 중에 누구에게 빌림에 따라 대차 거래와 대주 거래로 나뉩니다. 하지만 이는 개념적으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제외하겠습니다.

장점

1)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늘어납니다.

주식의 가격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으로 이루어지는데, 주식을 사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므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의 의견은 아무런 장애없이 시장에 반영됩니다.

그런데 만약 공매도가 불가능하다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 주식을 파는 것이 가능한 사람은 기존에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이미 그 주식을 팔았을 것이며, 공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투자가들은 그 주식이 현저하게 고평가되었거나 사업 전망이 나쁘다는 생각을 하여도 이를 주가에 반영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한국 부동산 시장을 걱정하는 이유입니다. 공매가 없는 시장은 필연적으로 거품이 낍니다. 왜냐면 시장이 떨어질거라 생각하는 시장참여자의 의견이 매수를 안한다로 극히 제한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거품이 끼고 후에 터져버리면 폭탄돌리기의 막차에 탄 사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2)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
거래가 쉽게 일어날수록 유동성은 높아집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은 공매를 치는 사람이 있다면 매도 물량이 풀린다는 말이기 때문에 매수 물량이 받아주기만 한다면 거래가 더 쉽게 이뤄집니다.

즉, 기존 주주가 저와 같이 바이앤 홀딩만 고집하면 매도 물량이 적이에 시장 유동성이 떨어지는데 공매세력이 있는 덕분에 매도 물량이 충분히 풀려서 거래가 더 쉽게 이뤄지고, 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3) 가격의 연속성에 도움이 공매도 예시 된다.
가격의 연속성이란 주식의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고 조금씩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위의 유동성 문제와 연결되어있는데 거래가 자주 여러번 이뤄질수록 가격이 연속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4) 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견제하는 역할을 가집니다.

공매를 통해 회사의 부정적인 의견을 낼 수 있음과 동시에 회사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 견제 할 세력이 생기는 것이죠. 대표적인 기관의 예가 무디 워터스입니다.

5) 위험에 대한 헷지.

실제로 인버스 ETF보단 풋옵션과 공매가 더 싸고 효율적인 헷지 방법입니다.

단점

1) 채무불이행 리스크

자칫 잘못해서 주가가 막무가내로 올라가버리면 제대로 망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GME 사태가 있습니다.

2) 악의적인 주가 조작

미리 공매도를 쳐놓은 쪽은 어떻게든 주가를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나쁜 소문이나 루머, 불리한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해서 수익을 낼 수 있어 도덕적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도덕적인 문제에서 끝나면 다행이지, 일반 투자자에겐 헛소문이 돌면서 상당수의 투자자가 손해를 입을 수 도 있고, 이를 막기 위해서 기업이 강제로 내부 정보를 유출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것이 기관 놈들은 정말로 악독해서 멀쩡한 기업 하나를 작살내기에 이릅니다.

바로 피글리 위글리입니다. 이 얘기는 후에 다른 글에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투자의 기초,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매도는 시장 참여자에게 시황을 설명할때나 개별 종목에서 분석할때도 흔히 쓰이는 개념임으로 반드시 숙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제 포스팅을 참조해서 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공매도 뜻 정확하게 알고 가자

공매도 재개일은 2021년 5월 3일로 코스피 200개의 종목과 코스닥 150개의 종목을 중심으로 시작을 한다.

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공매도를 반대를 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으니 말이다. 왜 이렇게 싫어하는 것일까?
공매도에 관해서 자세하게 이해를 한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공매도 뜻 개념 정리

공매도 예시 사진

공매도는 주가 변동을 이용을 해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기법 중 하나다.
주로 기관과 외국인들은 이 방법을 통해서, 많은 수익을 올린다.
한주에 10만원짜리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한 후 주가가 내려가면 다시 한 주를 사서 갚는 방식이다.
즉 없는 주식을 판매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쉽다.

여기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모두 존재를 하는데 아래를 통해서 장단점을 비교를 해보자.

공매도 장점

주식의 거품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무한정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벽을 세워주기 때문에 가격의 안정감이 생긴다. 현재는 공매도가 적용이 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호재성 보도가 있으면 무자비하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다.

또한 주식의 유동성이 많아진다. 적극적으로 매도를 하고 매수를 해서 갚아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아진다. 하락 시기에 자연스럽게 거래량이 적어지는데, 공매도 덕분에 유동성이 확보가 되긴 한다.

공매도 단점

외인과 기관이 막대한 물량을 매도를 함으로써 주가 하락 및 시세를 어느정도 조종을 할 수 있다라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시세 조종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무차입 공매도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를 하는 형식이다.

대부분 국가에서도 금지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금지를 했다.

이유는 투기적 성격과 부작용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를 한 상태다.

하지만 불법 공매도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95%는 외국인들이 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는 이러한 무차입 공매도를 한다면 기업이 망할 정도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하는데, 국내의 경우는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게 문제다.

공매도를 통해서 몇백억을 벌고, 벌금은 1억 이하로 내기 때문에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차입 공매도

주식 보유자에게 주식을 빌린 후 매도를 하는 형식이다. 차입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내고 주식을 빌리고 대여 기간이 종료되면 주식을 갚는 방법이다.

개인도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기관이나 외인에 비해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기관은 1~4%의 수수료를 내고 최장 1년까지 가질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고 3개월 안에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2019년 투자자별 비율을 보았을 때 외인이 59.1%, 기관 40.1%, 개인 0.8% 수준으로 외인이 상당히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외인의 자본을 끌어 오기 위해서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금지를 못 시키는 것이다. 메리트가 있어야 투자가 되기 때문이다.공매도 예시

대응 사례

게임스탑 사태

게임스탑 공매도 대장 개미

개인투자자와 헤지퍼드간의 전쟁을 게임스탑 사태라고 한다. 개미들의 반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많은 매도 물량을 개미들이 다 받아먹으며 시세를 위로 올렸다. 이러한 공격으로 헤지펀드는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았다는 뉴스가 많았었다. 개미들의 승리로 끝났을까?

하지만 게임스탑 사태의 전리품인 수익은? 개인투자자가 많이 벌었을거라고 착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 헤지스탑은 공매도로 손실을 보았지만, 매수 전략을 통해서 대략 7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 또한 주도한 개미 대장은 하루 밤에 145억을 날리기도 했다고 한다.

필자의 생각

공매도가 무조건 수익을 이끌어주는 것은 아니다. 만약 매도를 하고 그 주식의 가격이 더 올라간다면 빌린 사람은 그만큼 손실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양날의 검처럼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가에서 금지를 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 주식시장에 외인들의 자본금을 무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주가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공매도를 미워 할 수 밖에 없긴하다. 5월 3일부터 재개가 시작이 되었을 때 단 기간적으로 상승을 할 수는 있겠지만, 해당 종목들이 금지 기간 때처럼 큰 폭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번 서울 보궐 선거 때문에 5월까지 연장을 했다.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종목을 정한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제재를 강화를하고 개선을 해야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개인과 기관 외인들의 조건을 똑같이 해준다면, 불공평한 시선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고 본다.

주식 공매도: 동전의 양면성 2가지 대립

주식 공매도란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시점을 예상하거나 또는 하락 시킬 주식을 정한 후 미리 빌려서 판 다음에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값에 주식 매수 후 대차거래한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남기는 투자 방법입니다.

주식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더 비싼 값에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주식 공매도는 비싸게 팔고 싼 값에 사서 갚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1. 주식 공매도 원리

주식 공매도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주식 공매도 원리

A 주식의 현재가가 1만원인데 일주일 후에 3천원으로
하락할 것을 예상했을 경우 관련 세력은 1,000주를 1,000만원에 빌린 후 공매도를 합니다.

일주일 후 3천원으로 떨어졌을 경우 똑같은 1,000주를 300만원에 매입 후 ‘대차 상환’을 하게 되면 700만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주식 공매도 장단점

1.1 장점

ⓐ 주식시장 과열 방지

장점으로는 주식시장의 과열 방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에 대해서만 예측한 주식 투자자들의 의견만 시장에 반영될 경우 주식 시장의 버블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하락을 예상한 사람들은 이미 주식을 처분했을 것입니다. 기존에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주식이 고평가 되었을 경우 고평가 된 주식에 투자를 할 기회를 잃어 버리게 됩니다. 관련 주식 및 주식시장 전체의 버블은 언젠가 꺼지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버블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식의 유동성

관련 주식 공매도로 인한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순기능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식 공매도 예시 시장의 유동성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 가격의 연속성

가격의 연속성은 주식의 가격이 짧은 시간에 폭등하지 않고 서서히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업의 부정적 의견 반영

기업의 부정적인 측면도 할께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대체로 기업의 긍정적인 측면의 애널리스트들의 글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식 시장은 사실에 기반을 둔 기업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기업(세력)이 많습니다.

근거 없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주가의 하락을 조정하는 공매도 세력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니콜라 수소차 사기극을 밝혀 낸 ‘힌덴버그 리서치(Hindenburg Research)’를 들 수 있습니다. ‘힌덴버그 리서치’는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activist short seller)’ 중 하나이며, 루이싱 커피의 매출조작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activist short seller)’는 ‘머디위터스’와 ‘제이캐피털리서치’ , ‘애쉬일루미네이션’, ‘퀸트에센셜캐피털매니지먼트’ 등이 공매도 예시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1.2 단점

ⓐ 악의적 루머 : 루머트리지(Rumortrage)

공매도를 주도하는 세력은 어떤 방식으로든 주가를 폭락시켜야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업 주가를 폭락 시킬 루머, 불리한 사실 등을 뉴스 및 신문 기사 등을 통해 퍼트리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의 본능은 나쁜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금지를 원하는 이유도 루머에 휘둘리는 주가의 악재에 손해를 보게 되며 기관과 외국인만 이득을 취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 정보가 아닌 고급 정보를 개인투자자는 알기 어렵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 채무불이행

주식을 빌린 후에 갚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대차거래 후 주가가 올랐을 경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우풍상호신용금고 사건입니다.

ⓒ 루머에 의한 기업 이미지

주가에 안 좋은 루머에 휘둘리게 된 기업은 나쁜 평가를 받게 되며 CEO는 기업 경영에 써야 할 시간을 주가 방어와 같은 일에 써야 합니다.

ⓓ 한국의 공매도 시스템

한국의 공매도 시스템은 자동화 시스템이 아닌 수기 시스템입니다.

2021년 1월과 2월 기존의 공매도 시스템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변경한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되었으며 진행 사항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공매도 금지 논란

이번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인 공매도 금지를 시행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그리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대만 등의 국가가 있습니다.

한국은 2021년 3월 15일 후에 공매도를 재개할 예정이며, 찬반 논란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잇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어선 현재 주가가 다시 하락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는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공매도 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홍콩식 공매도’ 대안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의 경우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었지만 ‘공매도 가능종목 지정제도’를 1994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상장주식과 펀드에서 이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무차입공매도

‘홍콩식 공매도’ 대안과 대형주만 허용하는 의견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어떤 정책이 시행되든 공정한 단속과 공정한 처벌이 이루어져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공매도.대차거래 관계

주식을 대여·상환하는 거래인 대차거래와 빌려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는 공매도는 상호 연관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대차거래가 성사 된 후에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대차거래의 차입자는 차입한 주식으로 시장에서 매도하는 공매도 뿐 아니라 매매거래의 결제, 차익 해지거래 등 다양한 투자전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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