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작동 방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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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구조, ETF 상장폐지 예측 척도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를 추적하는 경우 지수가 하루에 2% 상승하면 그 2배인 4% 또는 3배인 6%의 수익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나 3배 수익이 가능한 이유는 레버리지 기능을 가진 파생상품을 포트폴리오에 넣어 ETF를 구성하기 때문.

레버리지 ETF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해보면.. 레버리지 ETF는 최초 투자금액 중 상당 부분은 현물에 투자하고, 나머지 투자금을 선물 등 파생상품을 매입하여 목표하는 배율만큼 수익률을 확대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만약 2배 레버리지 ETF의 최초 투자금액이 1,000원이라면, 대부분의 자금은(일반적인 ETF처럼) 주식 현물을 애입한다. 하지만 2,000원의 노출을 얻기 위해 투자금 일부로 선물을 매입한다. 선물은 주식에 비해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능하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레버리지 작동 방식 2배 레버리지 수익률(2,000원 노출에서 발생하는 수익, 최초 투자금액 1,000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매입한 파생상품에 대해 장 마감 시점에는 기초지수 상승 혹은 하락에 따라 (순자산금액 (NAV) 수준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매수 또는 매도로 노출을 증가, 감소 시키는 일일 재조정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목표하는 기초지수 수익률의 2배, 3배에 근접시켜 나간다.

예를들어, t영업일 마감 때 레버리지 ETF의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을 ETF 순자산의 2배로 설정할 경우 t+1일 기초지수가 100에서 102로 2% 상승하면 2배 레버리지 ETF는 4%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t+2일에도 목표 수익률 2배 추구를 위해서는 t+1일 마감 전 레버리지 ETF의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이 ETF 순자산의 2배인 2,080이 되어야 하므로, 조정 전 노출인 2,040에 40만큼 노출을 추가하는 일일 재조정일 실시한다.

반대로, t+2일 기초지수가 102에서 99로 3% 하락할 경우 레버리지 ETF는 2,080의 노출에서 3% 하락인 62의 손실을 본다. 이 금액은 순자산 가치 대비 -6%로 목표 수익률의 2배에 부합한다. 또한 새로운 순자산가치 수준인 978을 기준으로 2배의 노출 1,955가 필요하지만, 조정 전 노출은 3% 하락 후 2,018이 되므로, t+2영업일 마감 전 추가적으로 62의 노출을 제거한다.

이렇게 순자산가치의 상승 시 기존의 레버리지 수준이 부족하게 되거나, 하락 시 기존 레버리지 수준이 과도하게 되므로 매 거래일 마감 시에 이에 대한 포지션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이는 곧 상승 시 추가 매수와 하락시 추가 매도의 형태를 띠게 된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에 대한 일일 재조정은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과는 달리 추세추종적인 성격을 보이면서 장중 진행된 상승과 하락을 강화시킨다.

2. ETF 상장폐지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

1) ETF 스폰서의 역량 평가

해당 ETF 스폰서가 과거에 ETF를 상장한 후 얼마나 오래 유지를 했는지 살피는 방법

2) 자산평가

ETF. com에 의하면, 자산이 최소한 5천만 달러를 넘어야 상장폐지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다.

뱅가드(Vanguard)사의 경우는 3천만 달러를 한계선으로 잡기도 한다.

ETF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행자가 추적오차를 안전하게 맞춰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 '차익거래(Arbitrage)'다.

차익거래자들은 추적오차를 줄이기 위해 허가받은 기관참여자(시장조성자)가 해당 ETF지수의 실제가격(NAV)과 거래가격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에서 이익을 얻게 유도한다.

만약 ETF가격이 해당 지수보다 높을 때 차익거래자는 ETF 스폰서로부터 해당 ETF를 받아 일반시장(유통시장)에 팔아 수익을 내서 가격을 맞춘다. 반대로, ETF 가격이 해당 지표보다 낮을 때 차익거래자는 ETF 스폰서(주로 펀드매니저)로부터 낮은 가격만큼 5만주 이상을 사서 유통시장에 내다 팔아 가격을 맞추고 난 후 ETF 스폰서에게 나머지를 현물로 상환받는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차익거래자는 어느 경우에도 리스크를 안지 않게 된다. 또한 이 구조에서는 허가받은 기관참여자들이 주식을 만들어 파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ETF 스폰서는 자신의 자산을 팔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가격 위험을 유통시장(일반 주식거래가 가능한 시장)에서 해결하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ETF 거래 볼륨(Liquidity, 유동성)은 상장 지속 여부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3) 펀드 등급 평가

같은 종류의 ETF라도 등급이 있다. 결과적으로 ETF 스폰서사의 신뢰도가 낮고, ETF 자산이 적으며, ETF 등급이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다.

상기 내용은 아래 책 내용 중 일부를 필자가 향후에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인용하였습니다.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대폭락을 이용하는 역발상 투자를 통해3배수 ETF 투자로 10년 동안 수익률 100배 초대박을 기록하라!3배수 ETF 상품이 가지고 있는MDD 위험도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모두 큰 숫자가 주는 심리

레버리지 작동 방식

레버리지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레버리지의 뜻은 지렛대입니다. 지수 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 ETF를 레버리지 ETF라고 하며, 쉽게 말해서 지수가 1% 오르면 2% 또는 3%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는 코스리200 지수에 대한 상품이며 인기 또한 매우 높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ETF는 레버리지와 인버스로, 전체 거래 대금의 60% 정도를 차지할 정도 입니다. 또한 그 중에서도 레버리지의 거래량이 가장 높습니다.

레버리지ETF의 구조

레버리지 ETF는 KOSPI2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합니다. 기본적인 운용의 원리는, 투자자가 납입한 금액으로 코스피 200 바스켓을 매수하고, 2배의 수익률 달성을 위해 납입된 금액에 해당하는 명목금액을 코스피200 지수선물에 매수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이 때 선물 증거금 차입에 대한 비용이 나갑니다. 때문에 일반 ETF에 비해서 레버리지ETF의 비용이 높은 것이며, 매일 종가 기준으로 일간 수익률이 2배가 되도록 리밸런싱을 합니다.

레버리지ETF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누적 수익의 배수가 아니라 일간 기준으로 지수 수익률의 배수에 연동된다는 점 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2배 레버리지 ETF의 경우, 첫날 코스피200이 10% 올랐다가 다음날 10% 내렸다면? 이 경우 코스피200의 누적수익률은 -% 입니다. (A*1.1*0.9=0.99A) 가령 원금 1만원으로 계산을 해보면 이틀 뒤 9,900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투자자가 레버리지에 투자를 하였을 경우 이틀 뒤 수익률은 -2% 되어 9,8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수익률은 -4%가 되어서 9.600원이 됩니다. 만원 투자시로 계산을 하면 첫날은 12,000원이 되고 다음날 -20%를 하면 9,600원이 되는 것 입니다.

레버리지 ETF로 효과적인 투자를 하려면

지난 수년간 국내의 주가지수는 뚜렷한 상승도, 하락도 아닌 박스권에서의 횡보를 반복해왔습니다. 그 동안 레버리지ETF에 장기투자를 한 투자자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손실의 폭을 키워왔을 확률이 큽니다. 바로 앞서 설명한 레버리지 ETF 수익률의 구조적인 문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수록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한 레버리지ETF의 구조로 인한 수익률 괴리 효과를 그래프화한 것입니다.

투자가가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볼 때에는 추종하는 지수가 뚜렷하게 추세적으로 움직일 때 입니다. 대세 상승장에서 수익금이 레버리지 효과로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장이 단기간 급상승을 하여 3거래일 동안 하루에 10% 상승을 한다면, 누적수익률은 33.1%가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레버리지 2배에 투자를 한다면 72%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다 보니 레버리지ETF는 투자자들의 투기심리를 크게 건드립니다. 그래서 시장의 변동이 클 때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거래량이 크게 상승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전략은 크게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장기적인 투자 보다는 추세가 뚜렷한 단기 급등장에서 레버리지ETF에 투자할 때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가능할테니까요.

레버리지 ETF는 '독이 든 사과'…혁신기업 ETF에 장기투자하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2002년 3444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ETF 순자산 가치는 2010년 6조578억원으로 늘었고, 올 2월 56조164억원까지 급증했다. 그러나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꼭 좋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년 기준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73.3%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였다. 올해도 그 비중은 68.8%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변동 폭보다 몇 배의 수익이나 손실을 거두도록 설계된 상품을 말한다. 한국은 두 배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이 하락하고, 반대로 내리면 수익률이 상승하도록 설계된 ETF다. 두 ETF 모두 빠르게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가 많이 활용하는 상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GettyImagesBank

GettyImagesBank 이 중 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레버리지 ETF다. 방향을 잘못 짚어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이 두 배로 커지기 때문이다. 물론 잘 맞힐 수 있으면 문제는 없다. 다만 다음날 주식시장이 오를지 내릴지 맞히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올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기간 중 공휴일을 제외하면 주식시장이 열린 날은 총 18일이다. 그중 개인투자자가 코스피200지수 레버리지 ETF를 순매수한 날은 9일이다. 그렇다면 그 9일 중 다음날 코스피200지수가 실제 상승한 날은 며칠일까? 답은 3일이다. 나머지 6일은 손해를 봤다. 이런 게임을 반복하면 점차 당신의 돈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못 맞혀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상당수 투자자가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바로 반등하지 못한다면 이 투자는 그야말로 장기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계를 13년 전으로 돌려보자. 때는 2008년, 전 세계에 글로벌 금융위기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할 무렵이다. 한국 주식시장도 연일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급기야 2008년 7월 8일 코스피200지수가 200 아래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만약 이때 반등을 노려 코스피200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사람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불행히도 주식시장은 제대로 된 반등에 실패한다. 코스피200지수가 잠시 200포인트를 넘어서긴 했지만, 재차 하락해 급기야 10월 24일에는 역사적인 저점인 123.27까지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레버리지 ETF 투자자가 계속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수익률은 -64.3%가 됐을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가 -37.3% 정도 하락한 것에 비하면 훨씬 고통스러운 결과다.

그 이후에도 문제다. 2009년 7월 31일이 되면 코스피200지수는 다시 200포인트를 넘어섰다. 그러면 레버리지 ETF 투자자도 원금을 회복했을까? 아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의 수익률은 여전히 -10.7%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2009년 9월 중순이 돼서야 레버리지 작동 방식 원금이 회복됐다.

폭락 후 반등장에서 레버리지 ETF가 원래 지수에 비해 원금 회복이 느려지는 이유는 상품 구조 때문이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단위로 기초지수 수익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하루 단위라는 게 중요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사례를 들어보자. 기초 지수의 가격이 1000포인트였다가 다음날 800포인트가 되고, 그 다음날은 다시 1000포인트가 됐다고 가정해보자. 첫날은 20% 하락했지만, 그 다음날은 25% 상승해 다시 본전이 된 셈이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ETF 가격도 본전이 됐을까? 그렇지 않다. 레버리지 ETF 가격은 마지막 날에 900포인트가 된다. 10% 손실을 본 것이다. 왜 그럴까?

첫째 날의 경우 기초지수는 20% 빠졌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 가격은 40%가 하락한 600포인트가 된다. 둘째 날에 기초지수는 25% 상승했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 가격은 600에서 50% 오른 900(=600×(1+50%))이 되는 것이다.

ETF는 장점이 많은 상품이다. 저렴한 수수료와 다양한 투자 대상은 장기 자산배분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준다. 특히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 ETF, 꾸준히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자산들에 투자하는 인컴형 자산 ETF 등은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해도 좋을 만한 장기 투자형 상품이다. 이제는 우리도 이런 레버리지 작동 방식 ETF를 활용해 장기 투자를 해보면 어떨까. 레버리지 ETF로 주식시장의 단기 등락에 베팅하는 대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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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수혜·실적 모멘텀…금융업종 주목

미국의 대표 장기채 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빠른 경기회복세와 물가상승 기대를 고려할 때 장기금리가 현재의 수준에서 반락할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는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방안도 결국은 장기금리를 상승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경기 사이클 회복이 견인하는 장기금리 상승 국면에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금융업종을 제시한다.최근 장기금리가 꾸준하게 상승하는 요인은 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겹치며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자리잡고 있다.두 번째 요인은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대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미온적인 태도다. 물가상승 기대심리가 원자재 가격을 자극하면 이것이 다시 물가상승 기대심리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인위적인 경기부양과 대응 없는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존재하는 한 장기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업종은 전통적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사업 모델 자체가 금리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구조다. 은행주의 경우 장기금리가 상승하면 예대마진이 확대되면서 수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금리의 꾸준한 상승이 기대되는 국면이라면 금융업종에 우선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금융업종에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실적 모멘텀이다. 작년 상반기 금융업종 실적은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레버리지 작동 방식 급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현재의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올해는 작년과 같은 일회성 실적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 상반기 금융업종은 실적 측면에서 상당히 큰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금리 및 경기 사이클에 대한 민감도만을 고려해 금융업종 중에서도 레버리지 작동 방식 은행주만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현재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면 역시 다양한 금융업종을 담은 분산된 ETF가 보다 합리적인 대안일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의 금융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로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ETF(XLF US)’를 제시한다. XLF는 미국에 상장된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업종별 투자 비중은 은행 47%, 보험 30% 등이다.김도현

레버리지 인버스 ETF란? (개념, 투자방법 등)

요즘 미국 주식시장의 향방에 대한 예측이 정말 사람마다 중구난방 입니다. 미국 주요 도시들의 코로나 2차 확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바이든의 지지율 상승,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주식시장의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주식시장이 하락할때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품이 있죠? 바로 인버스 ETF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버스 ETF, 레버리지 인버스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버스ETF란?

레버리지 작동 방식 인버스(Inverse)는 역의, 거꾸로의 라는 의미로 인버스 ETF는 지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된 ETF 를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가 1% 하락하면 인버스 ETF는 1% 상승하고, 주가지수가 1% 상승하면 인버스 ETF는 1% 하락합니다.

■ 인버스 ETF 원리

그럼 인버스는 어떻게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고, 상승장에서는 손실을 보는 걸까요? 인버스 ETF의 원리는 공매도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면 일단 주식을 미리 빌려서 현재 가격에 팔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다시 매입하여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인데요. 예를 들어, A주식이 현재 10,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내가 A주식이 미래에 하락한다고 예측한다면 지금 주식을 빌려 미리10,000원에 팔고, 나중에 5,000원이 되면 A를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겁니다. 이때 나는 1주를 10,000원에 팔고 5,000원에 사서 갚았으므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5,000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인버스 ETF는 미래의 ETF를 현재 시점에서 거래하는 선물시장을 이용하여 주가가 하락했을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개인의 공매도 거래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하락에 배팅하고 싶을때 인버스 ETF를 많이 이용합니다. 근데 인버스 상품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기 때문에 인버스ETF는 주가하락 이슈가 있을때 단기 위주로 투자를 해야 됩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란?

지난 3월 하락장에서 개미들이 '곱버스'에 대거 투자했다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여기서 말하는 곱버스(곱하기 + 인버스)가 바로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의미합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투자할때 가격변동율 대비 몇 배의 투자수익/손실이 나타나는 구조를 지렛대 효과에 비유하여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주가지수 변동과 ETF가격 변동의 역의 상관관계가 몇배로 나타나는 상품을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KODEX200 선물 인버스2X'라는 국내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 하락하면 2% 상승하고, 지수가 1% 상승하면 이 ETF는 2% 하락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뒤에 붙은 '2X'라는 문구가 2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한다는 의미 입니다. 국내 레버리지 상품은 2배 까지만 있고, 해외에는 3배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들도 있습니다.

■ 레버리지 인버스 ETF원리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빚을 이용하여 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의 몇배로 투자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면, 투자자가 10만원을 'KODEX200 선물 인버스2X'에 투자하면, 이 돈을 담보로 다시 10만원 어치의 선물을 추가로 사는 방식입니다. 일정 수준의 증거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선물을 거래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켜 2배의 수익/손실이 나는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 레버리지 인버스 ETF 투자시 유의사항! (★매우중요)

인버스나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가 장기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더라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아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별 수익률은 지수를 따르지만, 누적수익률은 복리효과가 일어나기 때문 입니다.

위에 표에서 간단하게 예를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투자대상 지수와 '2X 인버스 레버리지 ETF'가 1일차에 동일하게 100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2일차에 투자대상이 +40%로 상승하여 140이 됐고, ETF는 음의방향으로 2배만큼 움직이니까 -80%로 하락하여 20이 됩니다. 3일차에 투자대상이 -10%로 하락하여 126이 됐고, ETF는 +20%만큼 상승하여 최종적으로 24가 되었습니다. 그럼 3일이 지난후 결과를 살펴보면, 투자대상은 시작 숫자인 100에서 126이 되어 26%가 상승했습니다. 2X 인버스 레버리지 ETF는 2배수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만 생각하면 시작숫자인 100에서 -52%로 하락하여 48이 되어야 할텐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76% 하락으로 24가 되었습니다. 즉, 2배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손실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건 2X 레버리지 인버스 뿐만아니라, 1배짜리 인버스와 인버스가 아닌 레버리지 투자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간 투자 에 적합한 방식임을 분명히 명심해야 됩니다!

주가 올랐는데 손실 … 레버리지 ETF의 배신

지난 14일 오전 삼성자산운용 사무실에는 투자자들의 항의전화가 쏟아졌다. 하루 2600만 주 넘게 거래되는 ‘KODEX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을 잘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5%(6.51포인트) 반등했지만 지수 상승률의 2배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KODEX레버리지는 오히려 0.5% 떨어졌다. 다른 레버리지 ETF도 마찬가지였다. TIGER(미래에셋)·KStar(KB운용) 등이 이날 일제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NDEX레버리지(한국운용)는 1% 가까이 급락했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나야 하는 인버스 ETF가 엉뚱하게 수익을 냈다.

하루 평균 거래 3385억 최고 인기

‘인류가 생각해낸 최고의 주식투자 수단’이라는 ETF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수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익률이 예측불허다. 인기가 가장 높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특히 문제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따라가기는커녕 아예 흐름과 정반대로 가격이 오르내리곤 한다. 이 때문에 지수 흐름을 보고 ETF에 투자한 사람들이 낭패를 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레버리지 ETF는 모두 코스피지수가 오를 때 상승률의 두 배 수익이 나는 구조로 돼 있다. 인버스 ETF는 지수 하락률만큼 수익을 내는 게 목표다. 종목보다 장세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들 상품의 거래는 하루 5000억원에 육박한다. 레버리지ETF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3385억원, 인버스는 1526억원이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4조1074억원)의 11.96%에 달한다.

하지만 본지 분석 결과 올 들어 KODEX레버리지가 지수와 반대로 움직인 날이 15일에 달했다. KStar 레버리지처럼 규모가 작은 ETF는 지수와 거꾸로 움직인 날이 19일이다. 전체 거래일의 17%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역주행을 했다는 얘기다. 인버스ETF도 마찬가지다.

증권사, ETF에 뭉칫돈 몰리자 패닉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증권사의 문제다. ETF는 사고팔 수 있는 펀드다. 운용사는 고객에게 받은 돈으로 각종 주식과 선물을 담아 ETF를 만든다. 따라서 매 순간 이 자산들의 평가액(순자산가치·NAV)이 정확히 측정된다. 하지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ETF가격과 평가액 사이에 괴리가 발생한다. 이 괴리를 좁히며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맡은 게 바로 투자매매업자(LP·유동성공급업자)인 증권사들이다. LP는 의무적으로 순자산가치에 가깝게 호가를 제시해 가격 왜곡을 막는다.

그런데 최근 ETF투자에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 LP의 유동성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지난 13일 코스피지수 1900이 무너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일제히 레버리지 ETF에 몰렸다. KODEX레버리지에만 3000억원의 매수세가 몰렸다. 그러자 증권사들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두 손을 들었다. ETF 거래에 쓸 수 있는 자금한도를 초과했다는 이유였다.

유동성이 끊기자 ETF가격이 순자산가치보다 1%나 고평가되는 가격 왜곡이 생겼다. 이 여파로 다음날 코스피지수가 올랐지만 ETF는 제자리 걸음을 했고, 급기야는 하락했다. 삼성운용 이정환 ETF2팀장은 “파생상품 투자 한도 규제 등에 따라 증권사가 제대로 유동성을 공급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며 “운용의 문제라기보다는 ETF의 특성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ETF의 신뢰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 10일을 보자. 코스피지수는 0.46% 상승했지만 KINDEX(-0.79%)와 TIGER(-0.53%)레버리지는 하락했다. KODEX레버리지도 0.43%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금액으로 기대수익을 극대화하는 지렛대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당시에도 사흘간의 조정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레버리지 ETF로 돈이 몰리면서 고평가현상이 나타났었다. 4월의 두 차례 조정장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며 개인 투자자들을 울렸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개별 종목에서 ETF 투자로 개인들의 투자패턴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노하우 떨어져” 운용사 실력 의문

운용사들의 실력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ETF 수익률이 지수 상승의 2배가 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운용사의 몫이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정상호 상품관리팀장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지수를 최대한 추종하기 위해 매일 운용사들이 (주식과 선물을 사고파는) 조정작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매수·매도 타이밍 같은 노하우가 떨어져 지수를 제대로 못 쫓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 들어 주가 급락뿐 아니라 급등할 때도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엉뚱한 방향으로 튀고 있는 점은 이런 추론을 뒷받침한다.

레버리지 ETF에 장기투자하면 위험도가 낮아질까. 단기보다 낭패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일중 지수 상승폭을 그날 그날 따라가는 레버리지 레버리지 작동 방식 상품의 특성상 가격 왜곡이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코스피 200 상승폭은 약보합(-0.49%)에 머물렀지만 레버리지 ETF는 크게 하락했다. 이론대로라면 2배인 0.96% 하락에 그쳐야 하지만 대부분의 레버리지 ETF는 6% 이상 하락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들은 투자에 앞서 ETF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지난 13일 오후 KODEX레버리지는 순자산가치보다 100원 이상 가격이 높았다. 그러나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모르고 ‘사자’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윤주영 ETF 본부장은 “지수만 보고 최근 레버리지와 인버스ETF에 쏠리는 개인 투자자들을 보면 불안불안하다”며 “레버리지 ETF가 주식뿐 아니라 선물을 담고 있어 주가 지수와는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3개월 이상 투자할 경우 괴리가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시호가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 마감 10분 전부터 이뤄지는 동시호가(순서와 관계없이 수량과 가격 기준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것)에선 LP가 의무적으로 호가를 부를 필요가 없다.

금융소비자연맹 강형국 금융국장은 “ 레버리지 ETF로 떼돈을 벌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위험성을 알리는 데는 적극적이지 않다”며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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