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외환의 이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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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섰다. 20일 환율은 1515.0원까지 치솟았다가 1506원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24일 1513.0원 이후 최고기록이다.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외국인의 주식 매도, 경상수지 적자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달러화 수요가 급증한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GM대우 등 유동성 위기에다 국내 은행들 신용 위험도 확대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1550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어쩌다가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루마니아나 체코, 러시아, 헝가리 등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된 것일까. 굳이 이유를 찾자면 일단은 단기 외채 비중이 높은데다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은행들 자금 조달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 모든 걸 감안해도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루마니아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 이미징 마켓 환율 추이.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연구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단기외채가 1894억 달러로 2005년 말 659억 달러에서 3년 만에 3배로 불어났다"고 지적한다. 전 연구원은 "동유럽 위기가 현실화돼서 유럽 은행들이 손실을 보게 되면 다른데서 돈을 빼서 메꿔야 될 텐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들 자금이 빠져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율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외국인 채권 투자 가운데 유럽연합 자금은 50%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대비 단기외채 비중(왼쪽)과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오른쪽).
단기외채 비중이 높다는 건 장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3개월마다 위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일부에서는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한다.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이 2004년 말에는 353%였는데 이게 지난해 9월 말에는 126%까지 떨어졌다. 극단적인 가정을 해본다면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해외 차입이 완전히 막힐 경우 1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 이머징 마켓 화폐 절상률 비교.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김종수 연구원은 "국내 은행이 상환해야 할 단기외채 규모가 크지 않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는 등 외환시장 수급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3~4월에 외국인 주식배당 송금이 몰려 있고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이탈이 계속될 경우 환율의 고공행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금융 불안이 완화되기까지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3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하나대투증권 소재용 연구원은 "3월 위기설은 상당부분 과장된 측면이 있다"면서 "국내 은행들 외화차입의 3월 만기도래분은 104억 달러, 이 가운데 엔화 차입금도 60억 달러 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데다 국고채 만기 도래분도 3.8조 원으로 지난해 9월의 20% 수준으로 급격한 혼란이 올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결국 정리하면 동유럽의 외환위기가 우리나라에도 직격탄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나라까지 극단적인 외환위기로 치닫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 일부 언론이 3월 위기설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곧 외환위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과도한 수출 의존도와 단기외채 비중인데 이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대외변수가 출렁거릴 때마다 위기설이 다시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

▲ 이머징 마켓 펀더멘털 비교.
주목할 부분은 정부의 대응과 언론의 반응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태국 푸켓 라구나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국내 환율 불안에 대해 "환율은 기본적으로 어느 나라나 경제 기초 펀더멘탈과 시장 수급 및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한쪽으로 쏠림이 심하거나 투기세력이 개입하고 있다는 본다면 좌시할 수 없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 매일경제 2월23일 사설.
맞장구라도 치듯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을 풀어서라도 시장개입에 나설 수 있다"고 분위기를 잡았다. 환율 주권론을 강조하면서 노골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물의를 일으켰던 강만수 전 장관과 달리 윤 장관은 시장주의자를 자처하면서 외환시장 움직임을 관망해 왔는데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자 결국 시장 개입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외환보유액 2천억 달러 붕괴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언론의 반응은 대체로 우호적이다.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필요할 때는 외환보유액을 동원해서라도 환율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들었고 세계일보도 "외환보유액 2천억 달러를 마지노선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면서 "환투기 세력에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일경제도 "2천억 달러를 금고 안에 모셔놓을 필요가 없다"면서 "때를 놓치지 말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일단 정부가 개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펀더멘털이 바뀌지 않는 이상 환율을 크게 끌어내리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있고 외환보유액이 2천억 달러라고 하지만 당장 꺼내쓸 수 있는 실탄은 그리 많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오히려 섣불리 외환보유액을 소진했다가는 진짜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자칫 환율은 못 잡고 외환보유액만 축낸 강만수 전 장관의 전철을 밟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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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KR 선물 해외 본부장
  • 전) LG 선물 외환 딜러
  •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 현대증권/신한금융투자 FICC 교육
  • 국민은행/외환은행 교육
  • 한국은행 객원 강사
  • 현대증권 알고리즘 매매 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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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ntro

1-1. 주식이 어렵지 않음에도 어려워하는 이유 - 주식으로 돈 주식과 외환의 이해 버는 법

1-2. 주식매매의 기원 - 변곡점의 이해

1-3. 차트분석, 트레이딩을 위한 책과 HTS 셋팅 방법

1-4. 추세의 개념 이해 및 바스켓(관심종목) 설정 방법

1-5. 지지선과 저항선을 찾아내는 것이 매매의 전부

1-6. 패턴매매 기법의 이해1 - 상승추세

1-7. 패턴매매 기법의 이해2 - 조정국면

1-8. MACD의 특성 이해

1-9. 이중바닥(double bottom)의 매수타이밍

1-10. 이중바닥 직접 찾아보기

1-11. 매수디버젼스의 이해와 매수타이밍

1-12. 미국주식 등에서 매수디버전스와 매수타이밍

1-13. 전고점 돌파 후 지지선이 되는 매수타이밍

1-14. 전고점 돌파후 지지선이 되는 매수타이밍 - 미국주식 등

1-15. 얕은 가격 조정인 P3 의 개념과 매수 타이밍

1-16. 이중바닥(double bottom)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 타이밍 - 한국

1-17. 이중바닥(double 주식과 외환의 이해 bottom)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 타이밍 - 미국 등

1-18. 이동평균선-매수디버전스와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1-19. 이동평균선-매수디버전스와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 미국주식 등

1-20. 전고점-이평선지지와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1-21. 전고점-이평선지지와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 미국주식

1-22. 전고점-이평선 패턴3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1-23. 전고점-이평선 패턴3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 미국주식

1-24. 패턴 1(시간조정)의 이해와 N자형 매수타이밍

1-25. N자형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1-26. N자형과 60분봉을 결합한 실시간 매수타이밍 - 미국 시장

1-27. 일봉과 월봉을 결합한 장기투자용 매수 타이밍

1-28. 일봉과 월봉을 결합한 장기투자용 매수 타이밍 - 미국시장 등

1-29. 일봉 차트로 매매(의사결정) 훈련하는 방법 - 한국, 미국

1-30. 5분봉을 이용해서 손절스탑 1% 이내로 매수타이밍 잡는 방법

1-31. 신용 융자 잔고를 이용한 매매가설

1-32. 매매일지 쓰기의 중요성

1-33. 미국 주식 시작하기 (슈퍼트레이더)

1-34. 미국 주식 매매하기 (슈퍼트레이더)

1-35. 선물 기초

1-36. 비트코인에 적용한 매수의정석 매매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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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 모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선데이 머니카페]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마침내 12일 도입됩니다. 그간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말 그대로 연 1~2% ‘쥐꼬리’ 였습니다. 300조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대부분이 은행 예·적금 등 원리금 보장 상품에서 연 1~2%대 낮은 수익률로 방치된 탓입니다. 지난해 말 전체 적립금 295조6000억 원 중 무려 90% 가까운 255조4000억 원이 원리금 보장형 금융상품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1.96%에 불과한데 이는 작년 명목 임금상승률(4.6%)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고용노동부나 금융투자 업계가 디폴트옵션 도입을 통해 빈곤한 수익률을 높여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번주 선데이머니카페에서는 따뜻한 노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상식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디폴트옵션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기업이 운용하는 퇴직연금 유형은 확정급여형(DB)과 근로자 개인이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있습니다. 디폴트옵션은 DC형과 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디폴트 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A라는 회사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B상품에 투자한 뒤 만기가 다 됐을 경우 은행·증권사 등 주식과 외환의 이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사업자와 미리 협의해둔 상품에 적립금이 자동 투자되도록 한 것입니다.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4주간 운용 지시가 없다면 퇴직연금 사업자로부터 디폴트 옵션으로 운용된다는 통지가 가며, 통지 후 2주 이내에도 운용 지시가 없다면 디폴트 옵션을 통해 정한 방법으로 적립금이 운용됩니다. 노사가 합의를 통해 디폴트 옵션 여부를 결정하고, 퇴직연금 사업자의 디폴트 옵션 금융 상품을 결정하면 됩니다. 디폴트 옵션으로 운용 중에도 가입자 의사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운용 지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노후 자금이기 때문에 안정성도 필요한 터라 고용노동부는 상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디폴트 옵션의 상품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안전판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승인 가능한 상품 유형으로는△원리금보장상품 100% △타깃데이트펀드(TDF), △밸런스펀드(BF), △스테이블밸류펀드(SVF), △사회간접자본펀드(SOC) 등 펀드상품 100% △원리금보장상품과 펀드상품을 혼합한 포트폴리오 상품 등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디폴트옵션이 도입되는 12일부터 상품 신청을 받기 시작해 10월 중으로 첫 적용 가능한 상품들을 발표하면 연말부터는 상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산운용 업계에서는 여러 상품 중 특히 TDF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리금보장형은 디폴트옵션 취지에 맞지 않고 SVF와 SOC펀드는 활용가능한 펀드가 국내에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BF에 대한 상품 역시 3년이상의 성과와 시장변화에 따른 자산배분 방법이 명기돼야 하는데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펀드 역시 많지 않습니다. TDF는 은퇴 예상 시기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주식과 채권 투자 비율을 가입자의 연령대에 맞춰 조절해주는 펀드입니다. 예컨대 직장생활 초년기에는 위험자신인 주식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하고 나이가 들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채권 비율을 늘리는 식입니다. 수익률과 함께 안정성도 높일 수 있어 디폴트옵션 투자 대상 1순위로 꼽힙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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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먼저 디폴트옵션을 도입한 해외 사례를 참고하면 기대 수익률이 어느 정도 그려질 것 같습니다. 미국과 호주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각각 8.6%, 7.7%로 우리나라보다 3배가량 높았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가입자가 예금 등 저수익, 원금 보장형 상품 대신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한 미국과 호주의 디폴트옵션 때문입니다. 실제 2006년 디폴트옵션 등을 담은 연금보호법을 제정한 미국의 경우 2019년 말 기준 적립금의 98%가 TDF 등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1992년 일명 ‘마이슈퍼(My Super)’로 불리는 디폴트옵션을 도입한 호주 역시 2021년 말 기준 예금 등 원금형 상품에 투자되는 적립금은 전체의 9%에 불과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TDF도 글로벌 증시 급락에 따른 충격파로 최근 부진하지만 중장기 누적 수익률은 괜찮았습니다. 8일 기준 주요 운용사 빈티지(은퇴예상 시점) 2045 TDF의 2년 누적수익률도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한화라이프플러스(17.48%), 미래에셋자산배분(16.62%), 신한마음편한(12.50%), 한국투자신탁알아서(11.6%), 삼성한국형(7.50%) 등이 원금보장형 상품 대비 높은 누적수익률을 내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산 변동성이 걸림돌이지만 TDF의 중장기 수익률을 연 5~7% 정도로 관측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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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조 원 가까이 성장한 국내 TDF시장의 44%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의 거인입니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점이 매력입니다.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TDF 독자 운용사로 TDF 출시부터 글라이드패스를 자체 설계, 운용하고 있습니다. 글라이드 패스란 투자자 연령대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일종의 설계도로 투자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한국형TDF는 파트너사인 캐피탈그룹(Capital Group)과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글라이드패스를 공동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위탁운용사인 티로프라이스(T.Rowe Price)가 운용하는 장기성과가 우수한 다양한 액티브(Active)펀드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티로프라이스는 8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00조 원 규모 운용자산과 700명 이상의 전문 리서치 인력을 포함한 7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 TDF는 장기투자와 복리효과가 중요한 연금펀드의 특성에 맞게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형 펀드입니다. 운용전락은 패시브(인덱스형) 펀드로 낮은 변동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경쟁 펀드 대비 넓은 글로벌 커버리지와 많은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소형주를 포함하는 3900여 종목의 ‘뱅가드 토탈 스톡(Vanguard Total Stock) 주식과 외환의 이해 ETF’와 미국 외 주식도 중소형주 포함 7500여 종목의 '뱅가드 토탈 인터내셔널 스톡(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계 최저 수준의 펀드보수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회사는 6일 해당 TDF의 운용보수를 10%씩 내린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인하 후 총 보수는 연 0.36~0.61%수준입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세계 우수한 투자대상에 선별하여 투자하고, 적극적 분산투자를 하면서도 시장상황에 맞는 시장 대응과 차별화된 환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의 라이프플러스TDF는 제이피모간(JPM)과 협업해 글라이드패스를 제작했습니다.리스크 대비 성과(단위 변동성 당 수익률)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2045빈티지의 3년 리스크 대비 성과는 3위(1.74%)이며, 2040 빈티지 리스크 대비 성과는 3년 2위(1.80%) 2년 1위(1.80%)로 확인됐습니다. 자산운용 업계 관계자는 “TDF 선택은 믿을 수 있는 대형운용사가 운용을 해야 하며 인덱스 운용전략과 같이 상품의 이해가 쉽고 편해야 한다”며 “적은 비용이 큰 장기복리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낮은 변동성을 통한 위험관리를 통해 복리효과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TDF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각 운용사들은 디폴트옵션 도입을 맞아 TDF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매 편의성은 높이고 투자 비용은 낮춘 TDF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은 ETF 형태의 TDF를 6월 30일 주식과 외환의 이해 동시 상장했습니다. 3개 운용사의 상품 모두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형으로 포트폴리오를 ETF로 구성해 간접적으로 위험·안전자산 비중을 조정합니다.

美 물가 충격에도 원/달러 환율 보합세…장 초반 1,306원대

달러화

(서울=연합뉴스) 주식과 외환의 이해 오주현 기자 = 1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306원대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6원 오른 달러당 1,307.5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1,306.5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1,306.0∼1,308.0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의 6월 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9.1% 급등했다. 전월 상승률인 8.6%와 전문가 예상치 8.8%를 크게 웃돌았다.

물가 지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1%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렸다.

미국의 긴축 가속화 우려가 커졌으나, 물가가 정점을 찍고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진 않고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했고, 유로화도 반등했다.

최근 수입업체의 결제 물량이 활발하게 나오는 점과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외국인 자금 일부가 외국계 은행을 통해 역송금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환율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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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Пн)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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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최근 주식 시장도, 부동산 시장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식 시장은 시세가 빠지고 있고, 부동산은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 행동지침을 달라고 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정답지를 달라는 것이다. 과연 경제의 정답지가 있을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본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최준필 기자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공부한다. 공부하는 이유 중 상당수는 수학 공식처럼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투자를 하려는 것이다. “저금리니까 주식에 투자해야지”, “고금리니까 채권에 투자해야지”, “공급량이 많으니까 절대 부동산을 사면 안 돼”, “절대 가격이 낮으니까 무조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사도 되는 금액대야.” 이런 투자 관련 확정적인 조언들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왜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돈을 벌지 못하고 있을까.

A가 발생했으니까 이제 B가 곧 나올 거야. 그동안 70% 확률이었으니까. 그런데 B가 아니라 F가 툭 튀어나온다. 매일 시황을 중계하는 전문가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변수는 X라고 한다. 이제 경제 전망이나 주식 분석을 할 때는 무조건 X를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다른 시기에 A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B도 아니고 F도 아닌 Z가 나온다. 당연히 X를 고려했는데도 예측을 할 수 없었다. 그 전문가는 이번에는 세계 경제가 글로벌 동조화되고 있기 때문에 X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시황을 봐야 한다고 한다.

또 다른 시기에 A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B도 아니고 F도 아니고, Z도 아니고 C가 나온다. X를 고려했는데도, 글로벌 시황을 매일 보는데도 이번에도 예측을 할 수 없었다. 그 전문가는 세계 경제가 글로벌 동조화에서 이탈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가별 개별 정세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한다.

또 다른 시기에 A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B도 아니고 F도 아니고, Z도 아니고 C도 아니고 B가 나온다. 이번에 그 전문가는 역시 고전을 읽어야 한다며 A 다음에 B 나왔으니 이것이 제대로 된 정상적인 시장이라고 한다.

또 다른 시기에 A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B도 아니고 F도 아니고, Z도 아니고 C도 아니고 B도 아닌 A가 계속 나온다. 이번에 그 전문가는 이제 고전적인 기준을 바꾸어야 한다며 노멀이 아니라 뉴노멀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과거의 정상이 이제 비정상적인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고 지금의 비정성이 정상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시기에 A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B도 아니고 F도 아니고, Z도 아니고 C도 아니고 B도 아닌 A도 아닌 F가 나온다. 이번에는 그 전문가는 역시 경제는 사이클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A→B→F→Z→C→B→A→B→F’이니까 다음에는 Z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전문가의 해설을 들고 있는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떤가. 아직도 정답이 있다고 믿고 있는가.

경제 관련 칼럼과 책을 10년 동안 출간하다 보니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좀 더 공부합시다”라는 식의 내용을 쓰면 인기가 없다. “A 다음에는 무조건 B가 나온다, 그러니 B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확정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공부를 더 많이 한 연구원일수록 투자 경험이 많은 투자일수록 “A 다음에 B가 나온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B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A 다음에는 B가 나옵니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가는 누굴까? 아마도 경력이 짧은 연구원이나 투자자일 가능성이 높다. 초보가 더 초보를 위해 기초적인 글을 쓴 것이다.

물론 더 초보를 위한 초보의 글들도 필요하다. 기초 개념을 이해하는 데는 초보의 설명이 더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 투자의 세계에서 누군가는 B가 아닌 다른 것들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시장에 겸손하라는 말도 대비 뿐 아니라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도 누군가는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헤드라인 뉴스들을 보는데 뉴스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논조가 같다.

· 강남이 빠지면 대한민국 부동산이 다 빠지는 건가.

· ​ 강남이 빠지는데 왜 계속 신고가는 나오고 있지.

· ​ 8월 전세 대란설은 누가 시작한 말일까?

· ​ 8월에 2022년 모든 전세 계약이 되는 것도 아닌데 왜 8월 전세 대란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그냥 웃음이 나왔다. 초보가 더 초보들에게 하는 이야기. ​한국부동산원 데이터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하는 매체들도 매주 부동산원 데이터만 가지고 기사를 내고 있다.

부동산 인사이트 칼럼을 매주 집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답을 알려줄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것이 문제이고 핵심이니 같이 고민하자는 말을 해줄 수는 있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의 방향을 함께 찾아보자.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 팀장을 역임했다.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빠숑의 세상 답사기’를 운영·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김학렬의 부동산 투자 절대 원칙’(2022),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2021),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2020),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2020),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2019),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2018), ‘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2018),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2017), ‘서울 부동산의 미래’(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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