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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트레이더에게 배울 수 있는 점. 원칙과 선택,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 디 앤서(뉴욕주민) 리뷰 본문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에게 배울 수 있는 점. 원칙과 선택,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 디 앤서(뉴욕주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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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학 관련 서적이나 경제 기사(?)에서 많이 접해봤던 이름들이죠. 이 곳들을 거친 월스트리트 트레이더가 자신의 일상과 삶의 철학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결국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아래 링크의 '디 앤서'를 읽어보았습니다.
17만 구독자 미국주식 유튜버이자 월스트리트 상위 1% 헤지펀드 트레이더베스트셀러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의 작가 뉴욕주민의 투자 기록 『디 앤서』는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을
참고로 저자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욕 사는 어느 동네주민의 일상과 생각들 입니다 (주식 편향 주의) Musings and rambles of a 트레이더 선택 New Yorker (with a bit of Wall Street bias)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트레이더 =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을 내려야 하는 사람
(적어도 이 책에 따르면) 트레이더는 시도 때도 없이 선택을 내립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지, 새로 (금융) 상품을 살지, 얼마나 더 살지. 한 번에 다 살지. 나누어서 살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상품을 팔지. 얼마나 더 팔지. 한 번에 다 팔지. 나누어서 팔지. 미국 상품을 살지. 해외 상품을 살지. 롱 포지션으로 살 지. 숏 포지션으로 트레이더 선택 살 지. 아니면 둘 다 살지. 둘 다 살려면 비율은 어떻게 할 지. 궁금한 기업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사실들을 물어볼지. 직접 실사를 가볼지.
이렇게 선택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도 장 시간만 끝나면 조금 편한 거 아니에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 장이 끝나더라도 또 아시아 장, 유럽 장, 장외거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한다면 사실상 24시간 동안 (금융) 상품 거래를 할 수 있으니, 퇴근이 큰 의미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크든 작든, 늘 선택의 무게는 절대로 가볍지 않죠ㅎ.ㅎ
그러기에 트레이더는 선택을 잘 내리는 게 중요합니다. 트레이더, 혹은 선택과 관련해 인상적이었던 3가지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덧붙여 평소에 만나기 쉽지 않은 헤지 펀드 매니저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관찰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트레이더들의 비결 (p166)
1. 절대 트레이딩을 멈추지 않는다
2. 틀림을 빠르게 인정하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다
3.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하는데 익숙하다
4. 분석적인 직관, 직관적인 분석력이 있다
5. 집요하다. 미친 듯이 집요하다
똑똑하고 실력있는 투자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리고 보통 모르는 것을 모르는 상태로 두는 것을 참지 않는다고 합니다.(p172)
'트레이딩'만 '일'로 바꾸면, 위의 5가지는 기업 채용 사이트에서 많이 봤던 인재상과도 비슷하네요. (사실 어느 분야든 큰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아무리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트레이더라도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도 종종 있기에, 방법에 상관없이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스타트업도, 삶도 많이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트레이더들의 실패 유형 (p152)
- 가격의 움직임은 투자 원칙이 될수 없다. 하지만 시장의 추세를 적절히 대응할 필요는 있다.
2. 손실 포지션에 대한 청산 원칙이 없다
-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아니라 원칙에 따른 포지션 규모의 조정이 필수 존버가 답이 아닐수도
3. 수익이 난 포지션을 성급하게 청산한다
- 주식 트레이더 선택 보유 기간을 결정하는 유일한 잣대는 주식의 '내재가치'. 주가가 내가 산정한 가치보다 너무 앞서 가지만 않는다면 유지.
-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의 목적은 수익 창출이지 구축한 투자 포지션의 옮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다.
5, 베팅, 겜블링, 트레이딩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 베팅은 확률을 고려한 결정, 겜블링은 도박. 트레이딩은 내가 판단한 포지션에 100%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되, 틀릴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그에 따른 헤지 전략을 구상하며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것
역시 스타트업이나 인생에 빗대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회사만의 원칙과 외부요인(유행, 주변의 기대)을 잘 조율하기.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원칙대로 유지하기. 그리고 그 원칙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수정하기. 늘 옵션 B, C, D들을 생각하기.
말은 쉽지만, 참 쉽지 않은 것들이죠. 트레이딩의 경우 자신이 내린 트레이더 선택 트레이더 선택 트레이더 선택 선택에 대한 결과가 정확히 '숫자'로 나오지만, 사업이나 인생은 그렇지 않으므로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기. (특히 내렸던 선택의 무게가 클 경우에는)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수익률을 좌우하는 판단 편향 (p243)
1. 선택에 안주하려는 위험한 심리 : 확증편향
- 오늘, 100% 순현금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어제와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투자할 자신이 있는지 살펴보기.
2. 맛있는 체리만 골라먹는 '체리피킹' : 선택 편향
- 보고 싶은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들만 가지고 선택을 내리지 않았는지 살펴보기. 데이터 분석이라 쓰지만 사기라 읽는다
3. 가장 최신의 정보, 최근의 실적에 과도한 중점을 두는 최신인 지편 향
- '지금껏 수익률이 계속 좋았으니깐 지금 내 트레이딩 방식이 최선이야' -> 최근 시장 상황에서 좋았던 것인지, 예상 범위 밖에서도 작용할 수 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역시 평소에 많이 볼 수 있는 판단 평향 들입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최근 DAU가 오른 건 AB테스트 후 적용된 서비스의 UI 변화가 아니라, 우연히 한 연예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의 전략이 3개월 후에도 유효할까요? 6개월이나 1년 후는요? 서비스에서 조금 안 좋은 점이 보이긴 하는데, 다시 바꾸려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깐 그냥 둘까요?
인간이지만 일반적인 인간의 심리를 거스르며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 참 모순입니다.
한편, 트레이더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개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들을 상대로 이기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음 기사처럼 헤지펀드가 아무리 열심히 돈을 투자해도 인덱스펀드를 이기지 못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죠. 답은 ETF인가요)
역시 워런 버핏. 10년 투자 내기 압승, 상금 전액 기부
버핏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불어난 상금 전액 222만 달러(약 23억7000만원)를 자선단체 ‘걸스오브 오마하’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격 선택편향 예시) 무엇이 보이시나요? 이 글에서는 어떤 체리들이 보이셨나요? :)
트레이더들에게 느껴지는 공통의 기운 - 원칙과 실천, 그리고 회고
등록금을 아끼려고 2년 6개월 만에 대학교를 정말 '공부'만 하면서 조기 졸업하고, 6~7시에 출근해서 24시경에 퇴근하는 삶으로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불태우면서(?) 사는 저자의 모습이 참 생경했습니다.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김동조 트레이더 님의 책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트레이더들의 기운(?)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이더는 주가를 예측할 줄 알았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절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대응은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명한 대응은 정말 어렵다.'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삶에서도, 회사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번에 그러지 못했다면, 꼭 다음에는요.
글 잘 읽으셨나요? 새 글이 등록되었을 때를 알고 싶으시면 스타트업 독서노트 페이스북과 인스타에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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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자체상표 ‘티 스탠다드’로 승부”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새로운 자체상표(PL) ‘티 스탠다드(T STANDARD·사진)’를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티 스탠다드는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뜻을 담아 만든 트레이더스의 세 번째 PL이다. 트레이더스는 2010년 1호점인 경기 용인시 구성점 개점과 함께 ‘트레이더스’라는 첫 자체 PL을 선보인 이후 2014년 ‘트레이더스 딜’을 거쳐 티 스탠다드를 개발했다.
트레이더스는 4500여 개에 이르는 전체 상품 가운데 품질을 강조한 200개 소수 품목만 티 스탠다드로 선보인다. 생필품을 비롯해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등을 티 스탠다드로 개발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바이어가 수시로 매출을 체크한 후 소비자 반응이 저조하면 곧바로 다른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빼는 식으로 소수 품목을 추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 스탠다드의 대표적인 상품인 ‘통모짜 치즈돈까스’는 모차렐라 치즈 함유량이 다른 냉동 치즈 돈가스보다 높으며, 바삭한 식감을 위해 습식 빵가루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와이드 TPE 요가매트’(2만7980원)는 일반 요가매트보다 크고 두꺼워 초보자가 사용하기 알맞다. 환경을 고려한 상품인 ‘허니 캐모마일 티’는 플라스틱 티백 대신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PLA 여과포를 사용했다. 기존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이던 ‘미국산 볶음 아몬드’(1kg)는 티 스탠다드 상품으로 리뉴얼하면서 품질을 개선했다. 아몬드 원물을 기존보다 3도 높은 온도로 로스팅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트레이더스는 지난달 19호점인 안성점 개점과 함께 티 스탠다드 상품들을 처음으로 판매했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3주간 총 20여 종의 ‘티 스탠다드’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총 25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1위 상품인 ‘미국산 볶음 아몬드’(1kg)는 해당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1% 늘었고, ‘와이드 TPE 요가매트’는 지난해 판매한 요가매트 4개의 같은 기간 매출을 합한 것보다 9배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는 상품 개발 역량을 집약한 자체 브랜드를 통해 절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상품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 선택
Type of Operation/@MWC
■ 트레이더스 조(Traders Joe's)
■ 트레이더스 조(Traders Joe's)
• 로스앤젤러스 을 본거지로 하는 미국의 글로서리스토어 (식료품 슈퍼마켓 )체인
• 1958년 죠·코론비( Joe Coulombe )에 의해 설립
-코론비가 로스엔젤러스 에 처음에 설립한 점포는 편의점 과 같은 형태였다.
-처음으로 「트레이더·조스」의 이름을 갖은 점포는, 1966년에 파사데나 에 개점 (현재 영업)
-편의점 형식의 점포는 세븐일레븐 트레이더 선택 트레이더 선택 과의 경합이 격렬했기 때문에, 점포는 점차 대형화해, 와인 이나 식료품등을 폭넓게 취급하게 되어 갔다.
-현재는 음식푸드 , 오가닉푸드 , 채식주의자푸드 , 수입 식품, 각종 와인, 독특한 냉동식품 도 다양한 상품으로 이른바 「음식슈퍼마켓 」이라고 불리는 비교적 고급 지향의 식료품 소매점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중간 유통을 생략하여 가격을 억제하고 있다.
〈점포현황〉
전미 22주의 합계 294 점포를 전개 (2007년 11월 현재)
〈미국 유통업체 탐방기〉
글쓴이 : 권용성 2009
홀푸드마켓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Traders joe’s 로 이동했다 . 매장의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과일 매대가 보였다 .
송이당 19 센트라고 쓰여있는 바나나가 미끼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과일 값이 싸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리 놀랍지도 않았다 . 매장의 규모가 300 평 정도라 한눈에 매장 전체가 들어왔다 . 입구와 출구가 반대쪽에 있는 구조였다 . 매장 전체의 이미지가 여타의 매장과는 확실히 달랐다 . 벽면에 걸린 그림이라던가 매장에 사용된 집기들 , 직원들의 유니폼을 보면서 뭔가 활동성과 엔터테인먼트한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매장 같았다 .
최근의 소형점포 매장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Ready to Cook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불필요하게 많은 구색을 갖춘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구색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 또한 매장의 상품의 상당수가 PB 제품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
80% 이상을 PB 로 운영한다는 말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운영방식이 군데군데 눈에 띄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비결로 보였다 .
또한 일반적으로 고급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독특한 매장의 컨셉과 조화를 잘 이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 고급상품은 비싼 집기와 비싼 인테리어로 치장된 매장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는 기존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다 .
Traders joe’s 매장의 독특한 면을 소개하자면 앞서 언급했듯이 벽면에 걸린 그림들과 앤드매대의 가격표시판 , 일반매대의 Price Label 을 들 수 있다 .
그림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전부 수작업을 통해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위적으로 찍어낸 것이 아닌 사람이 일일이 그려서 만들어진 것이다 . 혹시나 몰라서 손으로 문질러 봤더니 손에 물감이 묻어 났다 . 직접 그린 그림에 대나무 틀을 사용하니 무늬목의 집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
상품에 붙어 있는 Price 트레이더 선택 label 역시 일정한 상품군별로 디자인이 달랐다 . 획일적인 가격표시 방법이 아닌 뭔가 Entertainment 한 요소를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 상품군별로 기본적으로 코팅된 디자인이 있고 거기에 해당 상품의 가격과 정보를 펜을 이용하여 직접 쓰는 형태였다 .
예전에는 손으로 쓴 POP 를 국내 유통업체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 행사 POP 의 경우 손으로 쓴 것이 출력한 것보다 고객의 반응이 좋은 것을 직접 경험한 나로서는 이러한 것을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손으로 작성된 POP 가 등장하는 날이 돌아 올거란 생각이 들었다 .
계산대를 보면 역시 목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 졌다 . 여기서도 Traders joe’s 만의 개성이 나타나는데 각 계산대의 호칭이다 . 일반적으로 숫자를 이용하여 넘버링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 지역의 거리이름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친화적으로 보이도록 하였다 .
그리고 계산대를 보면 종이 하나씩 달려있는데 이 종의 용도는 일종의 모스 부호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 한번 치면 새로운 계산대가 열렸다는 것 , 두 번은 문의가 있을 경우 , 세 번은 매니저를 호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었다 .
매장의 크기는 비록 작지만 어디를 봐도 작다는 느낌 보다는 매장 곳곳에서 주는 즐거움을 느끼다 보면 몇 천평의 매장에서나 느낄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느낌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매장이 Traders joe’s 인 것 같았다 .
미 유통업계 컬트족 ‘트레이더 조’
최근 몇 년 간 계속되는 미국의 경기 불황 속 ‘선전’하는 분야가 있다. 유기농 식품 시장이다. 성장세도 무섭다. 미국 유기무역협회(Organic Trade Association)의 ‘2009 유기농산업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 부문은 1990년 10억 달러에서 2008년 약 236억 달러로 약 23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 뒤엔 미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업계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미국 유기농 슈퍼마켓들의 활약은 주목할 만하다. 트레이더 조, 홀푸즈마켓, 웨그먼즈, 썬플라워 등이 그 대표 주자다.
이들은 창의적인 쇼핑 콘셉트, 차별화된 매장 분위기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형 식품 체인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월마트, 타깃 등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마켓에 대적할 만한 수준으로 성장, 새로운 자극이 되고 있다.
◇100대 소매기업 중 성장률 9위
미국 유통업계에서 유기농 슈퍼마켓은 ‘트렌드 세터’ ‘틈새시장 마케터’로 통한다. 철저히 기존 대형 슈퍼마켓과는 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이러한 특징을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바로 ‘트레이더 조(Trader Joe’s)’다.
1958년 캘리포니아 지역의 작은 편의점으로 시작한 트레이더 조는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4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유기농 식품 체인이다.
최근호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는 지난해 62억7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 소매업체 Top 100’ 중 55위에 랭크됐다.
유기농 슈퍼마켓 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80억 3200만 달러의 매출로 41위를 기록한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인 홀푸즈마켓 다음이다.
매출 면에서는 1위와 다소 차이가 나지만 성장률만 놓고 보면 사정은 다르다. 트레이더 조는 전년 대비 10.2% 성장, 미국 100대 소매기업 중 성장률 9위를 차지했다.
1%의 성장률을 보인 홀푸즈마켓의 경우와는 크게 대조된다. 미국 유기농 식품 매장 업계에서 차세대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트레이더 조는 업계에서 ‘컬트 스토어(Cult Store)’라고 불린다.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아서다. 2008년 미국의〈비지니스위크〉지 선정 최고의 고객 서비스 Top50에서 6위 스타벅스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데에서도 그 저력을 엿볼 수 있다.
‘트레이조팬닷컴’이라는 고객 팬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다. 매월 신상품과 레시피가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또 해결안을 제시한다.
◇믿을 만한 제품에 가격도 합리적
이처럼 빠른 성장과 동시에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다른 유기농 식품 매장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대형화와 고급화는 미국 식품 매장의 일반적 트렌드. 경쟁업체인 홀푸즈마켓도 8만 제곱피트 규모의 대형 매장에서 5만 개 이상의 품목을 취급한다.
트레이더 조는 이와 정반대다. 1만 제곱피트 규모의 매장에서 3000개 이하 품목만 엄선해 판매한다. 의도적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좁혀 철저하게 마니아층, 단골 고객을 겨냥한 것이다.
트레이더 조는 인공 색소 및 향료, 방부제, MSG, 트랜스지방이 없는 제품만 판매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유전자 변형 제품도 취급하지 않는다. 심지어 중국산 식품도 ‘안전성’을 이유로 2007년부터 판매를 금지해오고 있다.
‘유기농은 비싸다’라는 고정 관념도 과감히 깼다.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농민이 생산한 농작물을 직접 사들이고 독점 판매하는 전략을 통해서다. 트레이더 조는 농수산물 등 1차 식품에서 가공 식품에 이르기까지 전 품목에 걸쳐 PB(Private Brand; 자사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없앴다.
자체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 덕분에 전체 매출에서 PB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이곳의 독자 노선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웃 같이 친근한 식품점’을 모토로 내걸고 매장 운영과 마케팅 방식에서도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트레이더 조는 대형 마트와 달리 광고를 하지 않는다. 그 흔한 ‘특별 세일’이나 할인을 해 주는 회원 카드도 없다.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하와이안(Hawaiian) 풍의 매장 인테리어, 이웃집 사람들 같은 친절 서비스는 대형 체인임에도 지역 주민과 공생하는 브랜드로 각광받는 비결이다.
◇동식물 배려하는 윤리경영 실천
이러한 트레이드 조만의 색채는 ‘친환경’과 ‘윤리경영’이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다. 최근엔 기업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기여도가 소비자들의 제품 구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추세다.
트레이더 조가 먹는 거 하나에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적인 소비자(Educated Consumer) 그룹으로부터 인기가 높은 이유다.
판촉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부족하지만 친환경 마케팅에는 먼저 앞장서서 실천한다. 트레이더 조는 1977년부터 ‘나무 한 그루 살리기(save a t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바구니를 사용하자는 운동을 전개해왔다.
몇몇 매장에서는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고객들에게 상품권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바구니를 직접 나눠주기도 한다.
식품의 생산-납품 등 전 과정에 있어서도 생명 친화적인 방식을 적용한다. 최근에는 좁은 새장에 갇힌 닭들의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닭장 없이 태어난 달걀의 구매를 원칙화해 미국 동물보호협회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속 가능한 수산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12년 말까지 매장 내에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수산식품 감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의 윤리와 이윤 사이의 상호 관계를 조명하는 전문 매체인 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리스트에 2008년부터 3년 연속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Ⅰ . 경기회복 후 럭셔리 시장
럭셔리 시장 ,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
트레이더 선택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상품 카테고리는 “ 지출최소화 ”
관심을 갖는 특정 카테고리는 “ 프리미엄 상품 추구 ”
해답은 “ 뉴 럭셔리 ”
Ⅱ . 뉴 럭셔리 마케팅의 대가
“ 뉴 럭셔리 제품 ” 이란 , 공급자 입장에서 규정하지 않고 트레이더 선택 개별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하는 상품 을 말함 .
그래서 각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까다로운 상품
“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2. 맞춤화된 브랜드 스토리
3. 한 명 한 명에게 속삭이는 커뮤니케이션
Ⅲ . 왜 고객을 사로잡는가
“TV 광고를 하지 않고도 특산식료품 분야 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은 유통브랜드 ”
“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진귀한 고급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
- 1967 년 창립자 조 쿨롬 -
Ⅳ . 트레이더 조의 타겟고객
“ 교육수준이 높고 여행경험이 풍부한 소비자 ” 가 타겟 대상
최저가로 어필 하던 1960 년대에 파격적인 타게팅 !
이후 정말 고학력자 , 해외여행경험자가 늘어갔다 !
“ 책에서 , 여행에서 본 것을 집 근처에서 싸게 살 수 있다니 !”
ex. 멕시코 핫소스 , 인도 카레 , 일본 간장
Ⅴ . 트레이더 조로 모험을 떠나라
“ 트레이더 조에서 쇼핑하는 것은 모험을 떠나는 것과 같다 ”
왜 ? 흔한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 자체개발 브랜드가 80% 이상 !
매입 - 진열 - 관리의 판단기준 : “ 지식인이자 여행경험이 풍부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Fun' 요소 는 무엇일까 ”
Ⅵ . 그 곳에 가면 즐겁다
• 국내외에서 온 독특한 물건들 “ 어디서 태어났고 , 특징은 무엇이며 , 어떻게 요리해 먹으면 맛있어요 !”( 진열전문가 )
• 시식코너 , 이벤트를 진행하는 매장관리자 , “ 화창한 일요일 오후 ,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특제버거를 만든다 !”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면서 즐겁기도 하다 !
Ⅶ . 이것이 자신감의 핵심
“ 확실하게 좋은 상품만 내놓는다 ” 는 원칙
상품 선택의 재량권을 가진 매장책임자도 “ 품질원칙 ” 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
ex. 냉장닭고기는 방목한 닭만 판매 , 유전자병형 농산물 무첨가 인증제 시행
Ⅷ . 트레이더 조가 말하는 것
“ 방목된 닭을 알아볼 소비자가 몇이나 될까 ?”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게 만드는 이유
소비자에게 근거 없는 사치심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 신뢰받을 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 !
2009. 11. 4 SERICEO 강의자료에서 발췌
Marketing Strategy
이민훈 연구원 경영전략실
트레이더 조
@미국 중산층 주부에게 ‘ 트레이더 조 ’ 는 믿고 산다는 뜻의 대명사와 다름없다 .
쇼핑 천국답게 미국엔 홀푸드마켓 · 세이프웨이 등 수많은 브랜드가 있다 .
하지만 이들은 유독 트레이더 조에 열광한다 . 소비자만족도 1 위 ( 마켓포스 조사 ), 매장 면적당 매출액 1 위 ( 평방 피트 (0.09 ㎡ ) 당 1723 달러 ) 등 성적표도 화려하다 .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의 입지까지 위협할 정도다 .
매장에 가 보면 여느 수퍼마켓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금방 느낄 수 있다 . 매장 크기는 상대적으로 아담하고 , 진열된 상품 가짓수는 적다 . 알록달록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은 손님을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한다 .
오이 피클은 단적인 예다 . 보통 수퍼마켓에서는 수십 종의 피클을 판다 . 직원에게 “ 어느 피클이 맛있느냐 ” 고 물으면 , 신통한 답을 듣기 어렵다 . 반면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피클을 찾으면 직원이 진열된 선반까지 데려다 준다 . 딱 세 종류의 피클이 있는데 흔한 브랜드가 아니다 . 직원은 제품을 자세히 설명하고 , 취향을 물어본 뒤 자신 있게 한 가지를 추천한다 .
@트레이더 조의 성공은 선택과 집중 , 차별화 , 직원 만족도의 혁신에서 나왔다 .
경쟁자가 매장 크기를 늘려갈 때 트레이더 조는 거꾸로 갔다 . 규모는 합리화하고 , 식료품이라는 카테고리에 집중했다 . 보통의 슈퍼마켓은 약 4 만 종류의 상품을 진열한다 . 트레이더 조는 4000 가지 안팎이다 . 코카콜라 · 버드와이저 같은 어디에나 있는 상품이 트레이더 조 매장엔 없다 . 남다른 것 , 하지만 꼭 있어야 할 것을 알차게 갖춰 놓는 방식으로 효율화를 추구했다 .
@두 번째 혁신은 차별화였다 .
트레이더 조는 식품을 먹는 것이 아닌 , 일종의 패션으로 정의했다 .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구매를 차별화했다 . 유통업의 구매는 제조업의 연구개발 (R&D) 에 해당하는 핵심 역량이다 . 지역 별미 , 오지 음식 등 전 세계에서 새롭고 관심을 끌 만한 제품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구매처를 개발했다 . 태국 정글 지역의 난초 재배자를 발굴해 공급 계약을 맺는 식이다 .
@마지막으로 , 직원 만족도를 중시했다 .
월마트는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임금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 트레이더 조는 반대로 했다 . ‘ 우리 정규직원은 중산층 수준의 급여를 받아야 한다 ’ 는 원칙 아래 유통업계 평균보다 높은 임금을 주고 , 비정규직 직원에게도 의료보험을 제공했다 . 만족도 높은 직원들은 매장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며 한 차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트레이더 조의 혁신은 세계 유통업체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
트레이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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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공개방송]TOP트레이더의 선택, 이것이 실전FX다!
등록 2011-04-28 오후 8:30:00
수정 2011-04-28 오후 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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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손 손민호 전문가는13년간 주식, 선물, 옵션, ELW 경력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트레이더가 경쟁하는 FX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 개인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수익시장 공략법을 자신있게 제시하고 있다.
실전FX클럽에서는 탄탄한 기술적 분석매매를 바탕으로 추세에 편승하는 최적의 진입시점, 수익실현, 손절포인트를 간결하게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매매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짧은 수익 실현 시간으로 효율적인 매매를 추구하며, 매일 평균 20~50pips씩 안정된 수익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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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구엄마의 지구 한 바퀴
심지어
트레이더 조스 인근(반경 약 1마일이내)
주택을 구입한 경우, 구입 후 주택 가치가 약 40%나 올랐다는 조사가 있대요 ㅎㅎ
ㅡ홀푸즈와 스타벅스 인근 주택도 두자릿수 상승을 나타냈다니.
미국에 집사게 되면(^^;;?)
참고해야겠네요 ㅎㅎ
역시나 호박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네요.
신데렐라 호박 너무 이뻐요.
진열은 홀푸드. 마더스 마켓보다는
투박하지만.
신선하고, 다른 마트에 없는 제품들이
있어요!
바로 쿠마토라 불리는 대저토마토♡가
트레이더 조스엔 있어요.
일반 마트가 5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는 반면.
트레이더 조스는 약 4천여개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이 중 80프로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기농 제품들도 경쟁사인 홀푸드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인기제품이라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트레이더 조스의 자체상품들
정말 많네요.
특히 시리얼의 바삭함이 유명하대서
또 장바구니 넣어보고~♡
빵도 종류가 정말 많아요~
다 먹어보고 싶다.
와인 판매하시는 분이 아주 친절하고
적극적이셨어요.
30병밖에 없다는. 올해 생산된게
예년보다 훨씬 맛있다고 강추하는
와인을 결국 구매.
귀여운 까까들.
우주선 모양이네요~이런거라면
사주고 싶어요.
짜잔~
피넛버터 사러왔다가
캐슈버터를 보고 신났어요.
얼마나 더 고소할까요?
요즘 고지방 다이어트 인기로 버터가
품귀현상이라는데.
피넛버터와 캐슈버터로 저도 효과 좀
내봐야겠어요!
설탕도 no, 트랜스지방도 no라니
기대되용.
신랑을 위해선
73% 다크초콜릿을~^^
트레이더 조스의 직원들은 트레이더 선택 모두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매장안에는
각기 다른 그림 액자들로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끔 한다네요.
글구 몇번이나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의
친절함에 기분이 넘 좋았어요.
저희 장바구니를 계산하는 아저씨두
물건마다
"오, 이거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죠."
"이 와인 정말 맛있는데, 탁월한 트레이더 선택 선택이네요."
하며 말을 건네세요.
잘샀구나 잘샀어~하며 기분도 좋아지고
아저씨랑 농담따먹기 하다보니 마음도
더 여유로워졌어요.
장바구니가 트레이더 조스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더니.
정말 이쁘네요.
아.
트레이더 조의 비밀 알고 계시나요?
트레이더 조 매장안에는 장난감들이 숨어있대요. 요것들을 찾아낸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준다네요. 담에 J랑 방문할때 기어코 찾아내보리라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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