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기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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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레드카펫의 '헤어질 결심'팀 / 출처: 칸 공식 SNS

한국 인기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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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송강호 '브로커', 전 세계 171개국 판매[칸리포트]

등록 2022-05-23 오후 2:36:00

수정 2022-05-25 오후 3:16:54

김보영 기자

[칸(프랑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가 전 한국 인기 브로커 세계 171개국에 선판매됐다.

투자배급사 CJ ENM은 23일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전 세계 171개국에 선판매됐다“며 ”기록적인 해외 세일즈 성과를 기록했던 ‘설국열차(span)’ ‘아가씨’ ‘기생충’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기생충’을 배급했던 북미의 Neon, 프랑스의 Metropolitan, 일본의 Gaga, 독일과 이탈리아 권역의 Koch Films, 스칸디나비아 권역의 Triart Film, 베네룩스 3국 권역의 September Film, 홍콩과 마카오 권역의 Edko, 호주와 뉴질랜드 권역의 Madman 등에서 일찌감치 구매를 확정했다.

‘브로커’는 이번 칸국제영화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검증된 연출력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박정민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배급팀장은 “‘브로커’는 세계적 거장 감독과 한국의 인기 배우들이 만난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와 강동원을 비롯해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 기대를 더한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한국 인기 브로커 예정이다.

한국 인기 브로커

최근 K-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2주 앞서 개봉한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다소 주춤한 사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가 입소문을 타며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7일 오후 누적 관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부터 개봉한 작품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며, '백두산'(한국 인기 브로커 2019) 이후 첫 500만 돌파 한국영화가 되는 기록이다.

‘범죄도시2’ 외에도 6월 공개 예정인 한국 작품들이 영화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배우 탕웨이의 첫번째 한국어 연기 작품인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부터 스페인 드라마를 한국 정서로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까지 모두 내달 공개된다.

◇헤어질 결심 (6월 29일 개봉)

‘칸이 사랑한 남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작품” 등 외신의 호평이 이어진 ‘헤어진 결심’은 올해 공개된 경쟁 부문 진출작 가운데 최고평점을 기록하기도 해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헤어질 결심’은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만나며 시작된다. 경찰은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관심이 커져감을 느끼지만, 좀처럼 ‘서래’의 속마음을 짐작하기 어렵다. 의심과 관심 속 사랑을 복잡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 ‘헤어질 결심’은 내달 29일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한국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과 그려낸 휴먼스토리 ‘브로커’도 만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공개 직후 12분 간 기립 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으로 칸에 데뷔한 아이유는 이어지는 기립박수에 눈물짓기도 했다. 다만 공개 당일 히로카즈 감독의 ‘진부한 낭만적 표현’, ‘실망적이다’ 등 해외 평론가들의 혹평도 이어져 정확한 관객들의 반응은 6월 8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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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는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 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분)은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가게 된다. 그리고 이튿날 생각을 바꾼 엄마 ‘소영’(이지은 분)이 돌아오자 상현과 동수는 아기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기 위해 데려갔다고 변명한다. 그렇게 소영과 상현, 동수는 새 부모 찾기에 나서고, 이들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가 뒤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 (6월 15일 개봉)

지난 2018년 한국형 여성 액션의 새 역사를 썼던 ‘마녀’가 세계관을 확장한다. 배우 김다미의 한국 인기 브로커 존재감을 알렸던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역시 주연은 신인배우가 맡았다. ‘마녀2’의 주연 배우 신시아가 김다미를 잇는 ‘괴물 신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냈다. 전작의 주인공 마녀 ‘자윤’(김다미 분)이 사라진 후 몇 개월 뒤의 이야기다. 영화 ‘마녀2’는 내달 15일 극장 개봉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6월 24일 공개)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모은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이 한국판으로 재탄생한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이하 ‘종이의 집’)은 원작 캐릭터에 한국의 정서와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담아냈다고 알려졌다. 특히 종이의 집 트레이드 마크인 강도단의 가면이 한국판에서는 하회탈로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박명훈, 장윤주 등 출연진들 또한 화려하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단 8명의 강도단이 조폐국을 점령하며 세상에 없던 돈을 얻어낼 수 있을지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6월 24일 확인할 수 있다.

[시네마Y] 日 거장이 만들었는데 한국 영화?…'브로커'의 국적은

브로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75회 칸영화제 초청작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두 편이나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은 모두 18편이다. 미국과 유럽 감독의 신작들이 대거 초청된 가운데 아시아 영화로는 한국만 두 편을 초청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다.

흥미로운 건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한국 영화라는 점이다. 일본 감독이 만들었기에 한국 영화라는 표현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화의 국적을 결정하는 건 투자와 제작, 배급의 주체다.

연출만 일본인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맡았을 뿐 투자와 배급, 제작은 모두 한국에서 이뤄졌다. '브로커'는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주연은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한국 인기 브로커 등이 맡았으며 촬영은 홍경표, 미술은 이목원, 음악 정재일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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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다.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으로 데뷔해 2004년작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칸영화제에는 무려 8번이나 초청받았다. 이 한국 인기 브로커 중 경쟁 부문 진출은 2001년 영화 '디스턴스', 2004년 영화 '아무도 모른다', 2013년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5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8년 '어느 가족', 2022년 '브로커'까지 총 여섯 차례다. 이 중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에는 영화 무대를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어느 가족' 이후 발표한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2019)은 프랑스 자본을 받아 프랑스 배우들과 협업해 만들었고, 신작 '브로커'는 100% 한국 자본으로 한국인들과 협업해 완성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다양성 영화가 10만 명을 넘는 사례가 흔치 않았지만 그가 발표한 영화들은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둬왔다. '어느 가족'이 17만 명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12만 명을 동원했다.

신작 '브로커'는 일본 대표 감독과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고, CJ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에 나선 만큼 국내에서 대형 흥행도 기대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친한(親韓) 정서가 깊은 고레에다 감독은 국내 영화인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한국 영화 작업에 대한 관심을 오랫동안 표해왔다. 2009년 배두나와 '공기인형'을 한국 인기 브로커 촬영하며 한국 배우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송강호, 강동원 등과도 오랫동안 친분을 다져왔다. '브로커'에는 이 세 배우가 모두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지은(아이유)이 핵심 캐릭터로 출연한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려깊은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여 이뤄낸 이번 작업을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저뿐만 아니라 작품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이 함께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작품으로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세상에 전달하는 일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라고 6번째 칸 경쟁 진출 소감을 전했다.

한국 인기 브로커

출처: 칸 SNS

칸 레드카펫의 '헤어질 결심'팀 / 출처: 칸 공식 SNS

칸 레드카펫의

칸 레드카펫의 '브로커' 팀 / 출처: 칸 공식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오승현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 수상에 성공한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팀이 오늘 30일 귀국한다.

지난 28일 개최된 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브로커'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을 받았다. 송강호는 이번 '브로커'를 포함해서 '밀양(2007)', '박쥐(2009)', '기생충(2019)'까지 4편의 작품으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의 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다. 동시에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는 최초의 한국 남자배우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박찬욱 감독 또한 작품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Best Director)을 받았다. '올드보이(2004)'와 '박쥐(2009)'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고, '아가씨(2016)'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적이 있던 박찬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은 한국 인기 브로커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송강호와 다른 작품으로 와서 동시에 수상을 해 너무 기쁘다"며 "한 작품으로 왔다면 이렇게 나란히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전 세계의 쟁쟁한 21개의 작품과의 한국 인기 브로커 경쟁을 뚫고 나란히 상을 받은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팀은 각각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50분에 한국 인기 브로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브로커'팀은 3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언론 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헤어질 결심'팀은 6월 2일 제작보고서에 참석 예정으로 두 팀 모두 귀국 직후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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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가 한국 개봉 2주 뒤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 '브로커'가 한국 개봉 약 2주 후인 오는 6월24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다. 일본판 타이틀은 '베이비 브로커'다.

일본은 같은 영화여도 대게 한국보다 몇달, 길게는 1년 가까이도 늦게 개봉하는 추세지만, 한국 개봉일과 가깝게 현지 개봉을 결정한 것은 '브로커'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된 '브로커'는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았으며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한국 영화로 분류된다.

또한 23일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는 전세계 171개국에 선판매됐다. '설국열차', '아가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압도적 판매 성과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박정민 해외배급팀장은 “'브로커'는 세계적 거장 감독과 한국의 인기 배우들이 만난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다"고 한국 인기 브로커 설명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브로커'는 송강호와 강동원을 비롯해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으로 기대를 더한다. 프랑스 칸에서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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