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벤츠 G-클래스의 디자인으로 튜닝된 G-클래스가 선보였다. 아레스 디자인은 최근 현행 G-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X-레이드(X-Raid)'를 공개했다. 아레스 디자인은 로터스 CEO 대니 바하가 창립한 코치 빌더사다.
X-레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해 무게를 200kg 줄였다. 기존 G-클래스의 평면 중심의 디자인에 2012년 공개된 콘셉트카 '에너-지 포스'의 스타일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해당 디자인은 차세대 G-클래스에도 적용된다.
X-레이드는 보닛, 마켓 뉴스 펜더, 도어, 범퍼 등 기존 G-클래스의 디자인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마켓 뉴스 정도로 새로운 차량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리어램프는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새로운 형상의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X-레이드는 벤츠 G63의 5.5 V8 바이터보 엔진의 출력을 76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현행 벤츠 G63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광주 동구, 계림동 푸른길 광장서 ‘푸른온리마켓’ 열린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6일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와 가치소비를 알리기 위한 ‘ON(온) 마켓’과 마을 도시재생 이야기를 마켓 뉴스 담아낸 푸른개미마을 ‘리(里)’,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은 그동안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푸름마켓’을 진행해오던 청년 사업가들과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하는 ‘같이가치마켓’으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에서는 활발하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와 동계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마켓 뉴스 만든 상품을 전시하는 ‘다시, 봄 마켓’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푸른개미마을 ‘리(里)’에서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을 소개하고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뽁짝뽁짝 놀里터’ 결과 전시 등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개미마을 현장지원센터(062-529-8235)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을 비롯한 지역 상인·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비롯해 사업대상지 내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 개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에 만전을 마켓 뉴스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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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근마켓 제공
당근마켓은 당근 굿즈 오디션에서 1위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굿즈 '당근 폴딩카트'를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당근 폴딩카트는 지난해 9월 이용자들의 참여 속에 열린 당근 굿즈 오디션 본선 라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굿즈로 이름을 올린 제품이다. 오는 27일부터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에서 구입할 마켓 뉴스 수 있게 됐다.
당근 폴딩카트는 당근마켓의 세 번째 굿즈 상품이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비즈프로필'에 굿즈 판매를 위한 공식 스토어를 열고, 상품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시작은 '당근 장바구니'였다. 이벤트나 캠페인에 참여할 때 사은품으로 증정해온 '당근 장바구니'에 대한 구매 문의가 끊이질 않자, 지난해 4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당근마켓은 공식 스토어를 열고 두 번째 굿즈 상품 '당근 슬리퍼'를 선보였다.
/사진=당근마켓 제공
/사진=당근마켓 제공
당근마켓은 당근 굿즈 오디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날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에서 당근 폴딩카트 출시 기념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근마켓 내 근처 탭 검색창에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를 검색해 방문할 수 있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 팀장은 "당근 굿즈 오디션 아이디어 공모부터 당근 폴딩카트가 1위로 선정돼 출시되기까지,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기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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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켓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관련 법안의 필요성이 커졌다./사진=픽사베이
[소비라이프/권진원 소비자기자] 소셜 미디어(SNS)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SNS 상에서 물건을 거래하는 SNS 마켓도 흥행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마켓에 비해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권리가 보장되지 못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NS 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이 아닌 SNS(Social Network Service) 플랫폼인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상품 거래를 말한다. 지난해 기준 업계 추산 국내 세포마켓 규모(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1인 마켓)는 약 15조원으로, 전체 온라인 유통시장 135조 원의 11%를 차지한다. DMC 미디어의 ‘2021 소셜 미디어 시장 및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SNS 이용률은 89.3%로 국가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국내 SNS 사용자 수와 SNS 마켓의 규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SNS 마켓 관련 규제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구입 상품의 가격, 지불조건 등 구매 관련 중요 정보를 사업자가 통지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SNS 마켓에서는 상품의 가격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SNS 마켓에서 상품의 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판매자가 정해 놓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판매자가 상품 판매 글과 사진을 게시하면 구매를 원하는 제품의 게시글에 가격 문의 댓글을 남긴다. 이후 판매자가 1 대 1 채팅으로 가격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가격을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서만 알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가 1 대 1 채팅에 응하지 않으면 물건의 가격을 알 수 없으며 상품 구매 또한 불가하다. 상품 가격이 매번 달라지진 않는지 의구심도 생긴다. 최근에는 1 대 1 채팅으로 가격을 문의한 소비자들이 판매자로부터 ‘찔러보기식 문의가 많아 금액 문의 못 받을 것 같습니다.’, ‘예의가 없어서 판매하지 않겠습니다.’ 등 터무니없는 이유로 구매를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하나인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지 못한다.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던 헬스장 등 체육시설은 오는 9월부터 ‘서비스 가격표시제’(가격 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가 실행되지만 SNS 마켓에 관한 규제는 아직이다.
경기도,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 추가 지원
- ‘열심히, 잘하는 사업장’에 추가인력,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 혜택 제공
민선 8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업장 1~2곳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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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
도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마켓 뉴스 대상으로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참여 신청을 받는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마켓 뉴스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나눠주는 민간사업이다. 경기도에는 1998년부터 일부 기관이 자생적으로 설립되기 시작해 현재는 86곳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이들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소 3년이 지나 일정 평가를 거친 사업장에 인건비(1명분)와 장비(냉동탑차 등)를 지원하는 내용의 ‘G-푸드드림’ 및 운영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86곳 가운데 올해 기준으로 64곳이 ‘G-푸드드림’ 지원을 받고 있어 획일적 보조금 지원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대부분 받는 지원금인 만큼 경쟁의식이나 동기부여를 저해하고,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민선 8기 신규 사업인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시책사업 발굴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연간 1~2곳을 선발해 인건비(1명분)와 냉동탑차, 시설 리모델링 등 업체 수요에 따른 시설 기능보강,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15일) 기준 ‘G-푸드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푸드뱅크·마켓 64개소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가능하다. 도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물품 제공실적과 사업장 자체 사업 실적 등을 평가하고 8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김남국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민선 8기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김동연 지사가 강조한 ‘현장 중시 행정’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을 계속 보완하고,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권을 적극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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