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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자급제폰 (중고폰, 리퍼폰 불가)
차곡 차곡 정리하는 삶
저는 올해로 직장생활 21년 차인 회사원입니다. 길게 잡아서 10년이면 퇴직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퇴직 이후 비전을 세워두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집 대출상환이 진행 중이어서 10년 뒤면 간신히 대출을 모두 갚고 퇴직을 할 수 있을 듯 한데, 와이프와 둘이 살아갈 생활비가 늘 걱정이 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열심히 연금을 준비했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60세 이후 20년간 200만원은 나올 듯합니다. 최소생계비 수준은 준비가 된 듯합니다. 물론 65세 이후 와이프와 제가 국민연금을 받게 되면 300만 원 수준의 연금으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와이프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딱히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4개월 전부터 저에게 맞는 부업을 모아 조금씩 퇴직후의 생활에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4개월 스스로 준비해서 부업을 해 보니 스스로 가능성이 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퇴직 예상시간 10년이 저에게는 마지막 남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이 평생 회사원만 했던 아저씨가 하는 것이라면 대부분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짧은 감상으로 말씀드리면 부업은 진입장벽이 낮아서 누구나 가능하고, 일확천금은 벌 수 없지만 월 100만 원 정도는 노력에 따라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입니다.
1. 왜 100만원일까요?
제목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업으로 매월 100만 원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매월 100만 원의 부수입이 생긴다는 것은, 현금 6억을 이자율 2%짜리 금융상품에 예치해 놓은 것과 같은 효과인 것입니다. 부동산 월세로 생각해도 4~5억짜리 건물이 있는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지금 제 나이에 필요한 것은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입니다.
무리하게 목표를 잡고 싶은 생각은 없고, 월 100만 원이 더 들어온다면 준비한 연금과 합쳐서 생활비 300~400만 원이 준비되기 때문에 와이프와 둘이 살아갈 준비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집이 한 채 있지만 와이프와 상의 끝에 이 집은 딸이 유학을 가거나 결혼할 때 사용하게 될 듯해서 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2. 진행 중인 부업 종류
저는 부업을 대부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유형으로 선택했습니다. 퇴근 후 다른 일자리로 출근하는 N 잡러로 인기지만 그것보다 처음에 세팅을 잘해 두면 실제로 덜 관리를 해도 꾸준히 수입이 생길 수 있는 그런 부업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퇴직 후에도 일자리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까요. 그런 개념을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르고, '디지털노마드' 형태의 생활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향하는 부업의 구조는 다양하게 부수입이 나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일정 수준에 오르면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원하는 수입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한 부업은 티스토리 블로그, 해피캠퍼스, 쿠팡 파트너스 3개입니다. 그리고, 서브로 라임 쥬서를 하고 있습니다.
3. 부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제가 여러 가지 부업을 동시에 시작한 이유는 제 성격이 하나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유형의 부업으로 묶어서 3~4개를 준비한 것입니다.
자칫 죽도 밥도 아닌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제가 선택한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양분하고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픈형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네이버도 애드포스트라는 광고솔루션이 있는데 수익이 높지 않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수익이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10배 정도 높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검색을 해 보면 별도 직업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광고수익만으로 살아가는 블로거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운영이 새로운 직업이 된 것입니다.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만으로 월 1천만 원의 수입을 번다는 분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만큼 어떤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성공사례가 많고, 인터넷에 공부할 만한 자료가 많아 시작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
해피캠퍼스는 10년 정도 된 문서 공유 사이트입니다. 주로 대학생들이 자기소개서나 과제물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취급하지 않은 문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문서에 대한 거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등록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반신반의했습니다. 독후감을 누가 돈 주고 살까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내가 쓴 독후감을 살 바보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로 독후감을 써서 올려보았습니다. 기존에 읽었던 책을 몇 권 찾아서 MS 워드로 독후감을 등록했더니 1개월 뒤부터 1~2편씩 판매가 되는 것을 보고 실제로 팔린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피캠퍼스에서 독후감으로 부업을 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글쓰기로 부업하라'라는 책을 읽게 되면서 관심이 생겨서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도 회사원인데 순수하게 부업을 위해서 해피캠퍼스에 독후감을 쓰기 시작해서 1,000편의 독후감을 등록하게 되었고, 그동안 읽었던 독서력을 바탕으로 책도 10권 이상 출판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왠지 고리타분해 보이기도 했는데, 어차피 실패를 하더라도 좋은 책을 읽고 쓴 독후감들은 내 지식으로 남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해피캠퍼스에 독후감을 등록하기 시작하면서 구체적인 전략이 궁금해서 크몽에 PDF 전자책을 구입해서 해피캠퍼스를 통해 부업을 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신문기사 여기저기에서도 많이 나왔는데 부업으로 벌써 유명해진 모델입니다.
블로그나 카페에 쿠팡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물건 가격의 3%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입니다.
쿠팡 파트너스로 부업하는 것은 유튜브나 각종 성공경험을 찾아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쿠팡에 대한 홍보글이 올라오면 검색을 막아서 노출이 안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너무 관련된 글이 많으니까 각 검색회사에서 통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쿠팡 파트너스를 전문적으로 한다기보다 블로그를 쓰면서 제가 사용해본 물건들이 있으면 가끔 올리는 수준이라서 크게 부담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쿠팡 파트너스만으로 부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을 경우에는 전혀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기존 블로그 운영에 겸해서 블로그의 활용성을 높이는 수준으로 쿠팡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라임 쥬서는 킥보드 라임의 배터리가 떨어지면 회수해서 충전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라임 쥬서가 온라인 부업이 아닌데 하게 된 이유는 퇴직 후에 체력단련과 소일거리를 위해서입니다.
퇴직 후에는 무한대로 시간이 남기 때문에 무언가 야외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도 보면서 배터리가 떨어진 라임 킥보드를 동네에서 찾아다니면서 걷기 운동도 하고, 시간 남으면 영화도 보고 하루 종일 무언가 해야 할 일거리로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임 쥬서도 검색을 해 보면, 라임쥬서만으로 한달 수입을 채워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만큼 라임쥬서도 수익력이 검증된 아르바이트 같습니다.
1건 회수해서 충전하면 건당 3,000~4,000원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은 앱으로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딱히 누구의 통제를 받는 것이 없어서 매우 자유로운 아르바이트입니다.
요즘은 날씨도 춥고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기 위해서 하지 않고 있지만, 내년에 백신이 풀리면 다시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라임 쥬서와 같은 개인 이동형 서비스는 정부에서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벌써 킥보드 사용자는 3만 명에 달하고, 라임 쥬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은 서울에만 1,000명이라고 합니다.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제가 완화 추세여서 이 시장도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부업을 통한 현재 수익 현황
제가 진행하고 월 100만원 보장 있는 부업에 대한 내용은 모두 제 블로그에 올려두고 있습니다만,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은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와 해피캠퍼스, 그리고 보조적으로 쿠팡 파트너스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 4개월 정도 되었으니 수익은 미미합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광고수익으로 2만 원 정도가 나오고, 해피캠퍼스 독후감 판매로 1만 원, 쿠팡 파트너스에서 1~2만 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부 합하면 월 100만원 보장 5만 원 정도네요.
회사원으로서 퇴근 후에 틈틈이 노력한 결과 4개월 만에 월 5만 원이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수익 증가의 곡선은 누적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월 10만 원이 되기까지는 좀 더 빨리 도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트위터에 블로그를 홍보하면서 만나게 된 어떤 여자분이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100만 원 달성을 축하해 달라는 글을 올려서 제가 월 100만원 보장 얼마 만에 100만 원이 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은 나이는 30대인 여자 직장인이셨는데, 만 3년이 걸렸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를 할 수 있다면, 저도 3~5년 내에는 월 100만 원의 부수입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정리하며,
제가 이것저것 남는 시간에 해 보니 무엇하나 배우지 않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공부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만,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퇴근해서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널브러져 있거나, 아무 의미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광고 효율도 체크하고, 방문 통계도 분석해야 하고, 인기 있는 서적을 찾아서 읽고 독후감도 써야 하고, 제품 리뷰도 해야 하고 바쁘게 사는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변화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는 말은 정확합니다. 오늘 무언가 하지 않으면 10년 뒤에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도 회사원이고, 10년 뒤도 회사원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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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보험료 | 5,400원 | 4,600원 | 2,200원 | 1,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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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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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I폰 분실/파손보험 120 | I폰 분실/파손보험 90 | I폰 파손보험 30 |
월 보험료 | 5,900원 | 4,700원 | 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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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폰 분실/파손보험 110 | 폰 분실/파손보험 90 | 폰 분실/파손보험 65 | 폰 파손보험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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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범위 |
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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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I폰 분실/파손보험 120 | I폰 분실/파손보험 90 | I폰 파손보험 50 |
월 보험료 | 5,900원 | 4,700원 | 2,800원 |
폰 출고가 | 90만원 초과 | 90만원 이하 | 무관 |
보상범위 |
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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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폰 분실/파손보상 120 | 폰 분실/파손보상 100 | 폰 분실/파손보상 85 | 폰 분실/파손보상 60 | 폰 파손보상 40 |
월 보험료 | 5,800원 | 4,300원 | 3,300원 | 2,300원 | 1,800원 |
폰 출고가 | 100만원 초과 | 100만원 이하 | 85만원 이하 | 60만원 이하 | 무관 |
보상범위 |
구분 | 폰 분실/파손보상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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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보험료 | 3,300원 |
폰 출고가 | 60만원 이하 |
보상범위 |
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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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폰 분실/파손보험 120 | 폰 분실/파손보험 100 | 폰 분실/파손보험 85 | 폰 분실/파손보험 60 | 폰 파손보험 40 |
월 보험료 | 5,500원 | 4,600원 | 3,600원 | 2,200원 | 1,800원 |
폰 출고가 | 100만원 초과 | 100만원 이하 | 85만원 이하 | 60만원 이하 | 무관 |
보상범위 |
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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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폰 분실/파손보험 120 | 폰 분실/파손보험 100 | 폰 분실/파손보험 85 | 폰 분실/파손보험 60 | 폰 파손보험 40 |
월 보험료 | 5,500원 | 4,600원 | 3,600원 | 2,200원 | 1,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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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범위 |
구분 | 종합형 | 파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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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월 100만원 보장I폰 분실/파손보험 120 | I폰 분실/파손보험 90 | I폰 파손보험 30 |
월 보험료 | 5,900원 | 4,700원 | 2,000원 |
폰 출고가 | 90만원 초과 | 90만원 이하 |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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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케어 5G(10GB/3,000분), 자급제폰케어 5G(5GB/3,000분), 자급제폰케어 Freedom, 자급제폰케어 7GB+ | ‘I폰 파손보험 30’ 보험 24개월 지원(요금 할인), 파손비의 자기부담금 U+알뜰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 단, 종합형 등 다른 보험 가입 원할 경우, 보험 6개월 지원 (U+알뜰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 자기부담금 : 휴대폰 수리 시 손해액의 30% (최소 3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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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프로모션 혜택 상이)
* 자급제폰케어 요금제, “I폰 파손보험 30” 가입 시, 파손비의 자기부담금 리워드 예시
CASE1 파손 수리비가 40만원 인 경우 | CASE2 파손 수리비가 20만원 인 경우 | CASE3 파손 수리비가 5만원 인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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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액(파손 수리비와 건당 보상 한도 중 낮은 금액) | 30만원 | 20만원 | 5만원 |
자기부담금 (손해액의 30%, 최소 3만원) | 9만원 | 6만원 | 3만원 |
파손비 지원 (U+알뜰 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 9만원 | 6만원 | 3만원 |
최종 고객 부담 금액 | 10만원 | 0만원 | 0만원 |
※ 자급제 아이폰 단말로 자급제폰케어 요금제와 I폰 파손보험 30 가입한 경우에 해당
* U + 알뜰모바일 포인트 리워드는 보험료 납부/파손 수리비를 지원 받은 월(M월)의 익익월(M+2) 셋째 주에 지급됩니다.
1) 자급제폰케어 요금제, ‘I폰 파손보험 30’ 보험 24개월 지원(요금 할인) & 파손비의 자기부담금 U+알뜰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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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0월 1일 ~ 10월 31일 가입 → 11월 요금납부 → 12월 1일 납부 여부 확인 → 12월 셋째주 포인트로 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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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체 유심 요금제 | ‘폰 분실/파손보험 110’, ‘폰 분실/파손보험 90’, ‘폰 분실/파손 보험65’, ‘폰 파손보험 25’ 6개월 지원 (U+알뜰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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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급제폰케어 요금제, “폰 파손보험 25” 가입 시, 파손비의 자기부담금 리워드 예시
CASE1 파손 수리비가 30만원 인 경우 | CASE2 파손 수리비가 20만원 인 경우 | CASE3 파손 수리비가 5만원 인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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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액(파손 수리비와 건당 보상 한도 중 낮은 금액) | 25만원 | 20만원 | 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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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비 지원 (U+알뜰 모바일 포인트로 리워드) | 7만 5천원 | 6만원 | 3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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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회사 월급 수준"…국민연금 月 200만원 이상 받는 비결 [강진규의 국민연금 테크]
사진=뉴스1 국민연금으로 매달 200만원 이상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 지난해 3분기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가입기간이 긴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수급권을 얻기 시작하면서 빠른 속도 고액 수급자가 늘고 있다.
월 200만원 이상을 수령해 국민연금만으로도 노후 생활이 가능한 사례가 속속들이 나타나면서 연금을 더 받기 위한 '국민연금 테크'에도 월 100만원 보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연금 수급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9월말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아간 사람은 110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말 437명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지난 2019년 98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지난해 월 236만7710원을 받았다.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것은 물론 웬만한 중소기업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 사람은 올해 물가 연동에 따라 연금액이 월 240만원 선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있다. 가입기간이 길수록 연금 수급액이 크게 늘어나는 국민연금 계산식에 따라 장기가입자들의 수급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연금 계산식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기본 연금액은 가입 기간과 가입자 본인의 소득,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가입자 전체의 평균소득(A값)과 본인의 전체 소득의 현재가치(B값)를 더한 값에 소득대체율을 반영한 상수를 곱한다. 이 값은 2028년 이후 적용되는 40%를 기준으로 1.2다. 이후 가입기간에 따라 20년 초과연수에 따라 0.05씩 가산한다. 소득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40년간 가입한 사람의 연금액은 20년간 가입한 사람의 두 배가 된다.
A값은 연금수급 1~3년 전의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을 전년도 기준으로 환산해 평균한 값이다. B값은 가입자의 전체 기준소득월액을 연금수급 전년도의 현재 가치로 환산해 산정한다. 올해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라면 2019~2021년의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과 전체 가입 기간 본인의 소득을 2021년 가치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 수급액이 결정된다.
가입기간의 중요성은 수급자 통계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20년 이상의 가입기간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19년 이하 가입자 중 최고 수령금액은 177만1470원에 그친다. 20년 이상 가입자의 평균 국민연금 수급액은 94만4103원으로 10~19년 가입자(39만6059원)의 2.4배에 이른다.
국민연금을 더 받기 위한 '국민연금 테크'는 대부분 가입기간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돼있다. 내는 보험료를 늘리는 것은 소득대체율이 낮아져 큰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200만원 이상 수령자 중에선 장기간 가입과 함께 추후납부 등으로 가입기간을 늘린 사례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 9월말 기준 40만6542명이 매달 국민연금으로 100만원 이상을 받아갔다. 작년 말 33만9213명에 비해 19.8% 증가했다.
평균 수령액은 55만3654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올해 1인가구 최저생계비인 54만8349원보다 많다. 국민연금을 받는 1인가구라면 평균적으로 국민연금만으로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민연금 평균 수급액은 지난해 4월 사상 처음으로 최저생계비를 넘어선 이후 6개월 연속 이를 상회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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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선다' 던져놓고 연금개혁 손 뗀 文정부
국민연금 개혁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연금 전문가인 박능후 경기대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문 대통령의 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로 평가됐다. 하지만 5년간 성과 없이 허송세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기에만 집착한 결과라는 비판도 나온다.복지부는 2018년 국민연금 4차 재정계산을 했다. 재정계산은 5년에 한 번 연금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 계산의 결과는 ‘2057년 연금 고갈이 우려된다’는 것이었다.임기 초반부터 연금개혁을 외치던 정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는 단일안을 마련하지도 못한 채 네 가지 방안을 국회에 제시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무리했다. 네 가지 방안은 △현행 유지(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9%) △현행 유지하되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소득대체율 45%, 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 등이다.단일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물론 미래세대의 부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두 가지는 현행 유지며,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방안은 소득대체율을 함께 높이는 것으로 설계해 연금재정 고갈 우려를 불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는 이전 정부의 연금제도 개편 노력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국민연금 재정계산 후 연금 개혁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보험료율을 9%에서 12~15%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각종 장치가 도입됐다.1998년에는 지급 개시 연령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늦추는 방안을 확정했다. 2007년에는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40%로 낮추는 방안이 통과됐다. 둘 다 국민연금을 덜 주는 방향의 개편이며, 이로 인해 국민연금의 고갈을 늦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스웨덴·日, 연금지급액 자동 삭감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국민연금 고갈 가속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영국 스웨덴 일본 등 선진국들이 일찌감치 연금 개혁을 추진한 이유다. 이들 국가는 연금 수령액 자동 조절 장치를 마련하거나 수급 연령을 높이는 식으로 연금 제도를 개편했다.연금 개혁에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나라는 스웨덴이다. 스웨덴은 10년이 넘는 사회적 토론을 거쳐 1998년 포괄적인 연금 개혁을 단행했다. 먼저 모든 고령층에게 연금을 지급하던 것을 빈곤층에게만 선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연금 지급 규모를 줄여 재정 균형을 맞춘 것이다.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평균 임금 상승률만큼의 이율을 연금으로 돌려주는 명목확정기여(NDC) 방식의 제도도 도입했다. NDC는 연금 수령액이 정해진 확정급여형(DB)과 달리 가입자가 낸 만큼 연금을 타는 구조다. 스웨덴은 이에 더해 평균 수명 증가 등으로 NDC 방식의 연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지급액을 자동으로 줄이는 장치를 마련했다. 세계은행은 “스웨덴의 연금 개혁은 다른 국가들도 따라하기 좋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일본은 2004년 연금 자동 조절 장치를 도입했다. 기대 수명 증가와 출생률 감소에 맞춰 연금 지급액을 자동 삭감하는 ‘거시경제 슬라이드’다. 보험료율은 급여의 13.58%에서 2017년까지 18.3%로 높이고 이를 상한선으로 정했다. 반면 지급액은 평균 수입의 57.7%에서 2023년 50.2%까지 낮추기로 했다.영국은 국민연금을 처음 받는 연령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했다. 2017년까지만 해도 남성 65세, 여성 60세 이상부터 국민연금이 지급됐지만 현재는 수급 개시 연령이 남녀 공통 66세로 상향됐다. 영국은 2028년까지 67세, 2046년까지 68세로 수급 개시 연령을 추가로 상향할 예정이다.연금 개혁엔 국민들의 거센 반발이 뒤따르기도 한다. 2019년 말 프랑스에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려던 연금 개혁에 반발해 철도·운송 노조가 대규모 총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직종별로 40개가 넘는 연금제도를 하나로 통합하려 했다. 마크롱표 연금 개혁은 오는 4월 프랑스 대선 이후 재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다.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덜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15년 방치…"90년대생 한푼도 못 받아"
2022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3일 TV 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심상정 정의당 등 각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동의한다”고 하면서다. 문재인 정부는 5년 가까이 국민연금 개혁을 회피했지만 다음 정부에선 개편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현재 국민연금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미래 세대에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이대로라면 1990년생은 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연금 고갈 시기 더 빨라진다국민연금은 1988년 도입됐다. 10년 이상 보험료를 내면 만 62세부터 연금을 받는다. 보험료는 월소득의 9%다. 직장가입자라면 회사와 반반(각 4.5%) 낸다. 40년을 냈다면 받는 월 100만원 보장 연금은 평균 소득의 40%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진작부터 이 같은 구조에 대해 ‘내는 돈은 적고, 받는 돈은 많다’고 지적해왔다. 기금 적립금이 쌓였다가 고갈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진단이다. 문제는 고갈 시기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은 현재 920조원까지 쌓인 적립금이 2040년께 1000조원 이상으로 불어났다가 이후 빠르게 소진돼 2055년께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복지부는 2018년 월 100만원 보장 기금 고갈 시기를 2057년으로 제시했다. 2020년 국회 예산정책처는 2055년, 기재부는 2056년 등으로 1~2년 고갈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100명당 부양해야 할 연금 수급자는 2020년 19.4명에서 2050년 93.1명으로 다섯 배로 급증한다. 김용춘 한국경제연구원 고용정책팀장은 “지금의 국민연금 체계가 유지되면 2055년에 국민연금 수령 자격이 생기는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때문이다. 우선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내는 사람이 줄고 받아가는 사람은 크게 늘어난다. 다음으론 받는 돈이 내는 돈에 비해 많다는 점이다.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0.8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출생아 수는 20만 명대로 내려섰고, 고령층 인구 비중은 빠르게 늘고 있다.국민연금 수익비(낸 보험료 총액의 현재가치 대비 받는 연금의 현재가치)는 연령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많게는 세 배에 육박한다. 제도 도입 초기 참여를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몇 차례 개혁하긴 했지만 수익비가 한 배 안팎인 사적연금에 비해 여전히 높은 상태다. 이대로는 지속 불가능2055~2057년으로 예측된 고갈 시기마저 장밋빛 전망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를 업데이트하면서 인구 감소 시기를 2021년부터로 앞당겼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예상한 국민연금 고갈 시기(2057년)는 2032년부터 인구가 감소한다는 가정에서 나온 것이다.전문가들은 국민연금 개혁은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우선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25년째 9%로 고정돼 있다. 1988년 3%로 시작해 10년간 두 차례 3%포인트씩 인상된 뒤 변동이 없다. 영국(25.8%) 독일(18.7%) 일본(18.3%) 미국(13.0%) 등 외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제학부 교수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6%까지 올려야 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인 보험료 인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보험료율을 인상한 뒤엔 수령액을 낮추거나 수령 시기를 늦추는 작업이 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공약처럼 국민연금과 공무원·군인연금 등을 통합해 정부의 재정 지원을 효율화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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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셋 중 하나는 월 소득 100만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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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2.06.27 10:51 기사입력 2022.06.27 10:51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월 100만원 보장 1인 가구 36.6%는 월 평균 소득이 10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상 가구 중 68.1%는 1인 가구로 조사됐다. 아울러 1인 가구의 20%는 30대이고, 생활비 중 30%가량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2020), 경기도의 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기도 1인 가구는 약 140만 가구로, 국내 전체 664만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18년 25.2%, 2020년 27.6%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1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7.0%), 20대(16.9%), 40대(16.3%) 순이었다.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2021년 기준)은 10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만~200만원 23.9% ▲200만~300만원 20.7% ▲300만~400만원 10.7% ▲400만~500만원 4.3% ▲500만원 이상 3.7% 등이었다.
특히 200만원 미만이 전체의 60.5%를 차지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가구의 월 평균 소득 중 100만원 미만 15.0%, 100만~200만원 16.0% 등과 비교할 때 2배 가량 많았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68.1%를 차지했다.
또 1인 가구의 생활비를 분석한 결과 주거비가 3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료품비(25.2%), 보건·의료비(20.7%) 순이었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생활비 지출 비중이 식료품비(25.4%), 주거비(23.9%), 보건·의료비(17.6%) 등을 고려하면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주거비와 보건·의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의 주거 면적(2020년 기준)은 20㎡ 이하 5.4%, 20~40㎡ 26.3%, 40~60㎡ 이하 35.6%, 60~85㎡ 22.월 100만원 보장 8% 등이었다. 1인가구 31.7%가 40㎡(12평)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원은 건강 상태와 관련해서는 48.1%가 '좋다'고 답한 반면 23.3%는 '나쁘다'고 응답했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응답(좋다 58.6%, 나쁘다 11.6%)과 비교할 때 '좋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주연 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의 분포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재정리해 분석했다"며 "앞으로 1인 가구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은퇴' 후에도 한달 100만원씩 월급 받으려면…기초공식 5가지
'은퇴' 사전적인 의미로는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롭게 지낸다는 말이다.
하지만 은퇴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데다 월급이 입에 풀칠하는 '호구지책'의 중요한 수단인 점을 감안하면 은퇴 후에도 한가롭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100세 시대 연구소는 3일 은퇴 생활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퇴 후에도 한달에 1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3층 연금 활용…연금 상품도 유리
먼저 '가장 상식적'인 방법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해서 월급을 받는 것이다. 제도상으로는 60세 전후가 정년퇴직이고, 실제로는 50대에 퇴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월급을 받기 위해 또 다른 일을 계속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계비 마련(63.5%)이고, 다음이 용돈 마련(10.8%)이어서 경제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비율이 70%를 넘는다.
이윤학 연구소장은 "특별한 능력이나 조건 없이도 월 1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직종은 조사자료처리원, 설문조사원, 주차관리원, 매장정리원, 재활용품수거원 등이 있다"며 "대부분 간단한 교육이수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고령자들도 부담없이 도전해볼 만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은퇴 후에 월급을 받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연금을 통해서다. 다만 연금 하나로 월1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만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연금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현재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31만원. 여기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월 평균 수급액 36만원과 27만원을 더하면 100만원에 육박한다. 이 소장은 "젊을 때부터 3층연금만 잘 쌓아도 은퇴 후 100만원 가량은 어렵지 않게 벌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고 개인연금만으로 100만원을 만들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최소 50만원 이상을 20~30년 동안 매월 꾸준히 적립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는 게 이 소장의 조언.
예컨대 3%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59만원을 30년 동안 넣어야 100만원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수익률이 4%가 되면 56만원을 월 100만원 보장 20년 동안만 넣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목돈으로 월급을 만드는 방식이다. 실제 2013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현금 및 예금(43%)과 같은 목돈 형태의 자산이다.
연구소는 목돈을 활용해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즉시연금과 월지급식 상품을 꼽았다.
즉시연금은 보험사와 상품마다 제각각 이긴 하지만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4억원 정도를 납입하면 월100만원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3% 이상의 이율이 보증된다면 3억원으로도 가능해진다.
월지급식 상품은 수익률, 지급방법, 투자상품에 따라 납입금액이 천차만별이어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이 소장은 말했다.
◆ 주택·농지연금 주목…수익형 부동산 관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부동산으로 월급받기다. 대표적 방법이 소위 4층연금으로 알려진 주택연금.
이미 작년 9월 기준으로 주택연금의 보증잔액은 전년 말 대비 3200억원 가량 증가해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주택연금 가입조건은 60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이며, 보유한 주택의 가격이 9억원을 넘지 말아야 한다. 60세부터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으려면 4억5000만원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고령자라면 농지를 활용해서 연금을 받을 수도 있다. 주택연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농지연금을 받고 있어도 그 농지를 이용해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임대도 가능하다.
조건은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농업인이 3만 제곱미터(㎡) 이하의 농지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3억원 상당의 농지가 있다면 있다면 65 세부터 종신토록 109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조건만 된다면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을 동시에 활용해 은퇴 후 월급을 받을 수도 있다"며 "금액 대비 받는 돈만을 따진다면 주택연금보다 농지연금이 좀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는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월급받기가 꼽혔다. 수익형 부동이란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매달 임대수익, 즉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을 말한다. 아파트를 구입한 후 임대를 해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는 오피스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91%로, 2억원 가량의 오피스텔을 구입할 구입할 구입할 경우 월 99만원의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2억원으로 6억원의 은행예금과 맞먹는 효과를 볼수 있는 셈이다.
이 소장은 다만 "오피스텔이든 상가든 임대가 되지 않고 공실이 지속된다면 관리비용만 나간 채 수익은 얻을 수 없게 된다"며 "최근 몇년간 수익형 부동산의 공실률이 오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60대 이후 가구들이 현재 지출하는 금액과 60대 이후를 연령별로 나눠 분석해본 결과 필요한 노후자금은 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며 "노후 월급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3층연금을 중심으로 시간을 투자해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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